스크랩

구간

에코그라피

원제 : E'chographies de la Te'le'vision: Entretiens filme's
시리즈 : 현대사상의 모험 [40]

자크 데리다, 베르나르 스티글레르 저 | 김재희, 진태원 역 | 민음사 | 2014년 04월

북트리

정가
$40.00
판매가
$22.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7416316 / 260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1,150
  • 15,300
  • 25,200
  • 21,6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매체에 대한 내재적 탐색을 통해, 폭력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비판하는 자크 데리다의 정치철학 입문서 이 책은 프랑스의 해체철학자 자크 데리다와, 그의 제자로서 기술철학자인 베르나르 스티글레르가 텔레비전을 비롯한 매체 및 기술에 관해 나눈 대담을 촬영하여 글로 묶은 것이다. 대담을 통해 저자들은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현대 영상 매체에 직접 참여하고, 영상 매체가 촉발시키고 있는 변화를 체험하며, 더 나아가 이 변화의 조건, 가능성과 한계를 그 안에서 평가하고 있다. 현대 영상 매체 ...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매체에 대한 내재적 탐색을 통해, 폭력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비판하는 자크 데리다의 정치철학 입문서 이 책은 프랑스의 해체철학자 자크 데리다와, 그의 제자로서 기술철학자인 베르나르 스티글레르가 텔레비전을 비롯한 매체 및 기술에 관해 나눈 대담을 촬영하여 글로 묶은 것이다. 대담을 통해 저자들은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현대 영상 매체에 직접 참여하고, 영상 매체가 촉발시키고 있는 변화를 체험하며, 더 나아가 이 변화의 조건, 가능성과 한계를 그 안에서 평가하고 있다. 현대 영상 매체 및 기술 바깥의 공간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으며 그 공간에서 이것들을 비판할 수 있다는 생각이 원격 기술의 시대에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지적?정치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책에서 데리다는 세계화의 역설적인 상황을 지적한다. 국가, 지역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세계화가 촉진될수록 자신만의 사적 공간에 머물고자 하는 반작용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바로 텔레비전이다.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은밀한 사적 영역 속에 고립되면서도, 타자의 끊임없는 틈입을 허용한다. 이러한 텔레비전과 그로 대표되는 매체에 대한 내재적 탐색을 통해 그는 ‘현실사회주의’의 종언 이후 폭력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 대안을 모색한다. 난해하고 치밀한 논의로 정평이 난 데리다의 다른 저작들에 비해 이 책은 대담이라는 형식을 통해 비교적 쉬운 어법으로, 그리고 상세한 옮긴이 주를 통해 데리다의 사상을 자세히 풀어놓고 있다. 데리다의 저작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그의 사상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30년 알제리의 엘 비아르에서 유대계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운동을 좋아해 한때는 축구 선수를 꿈꾸기도 했으나, 학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 또한 남달라 이른 나이에 장 자크 루소, 프리드리히 니체,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등의 작품들을 섭렵했다.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파리로 옮겨 루이 르 그랑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1952년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해 쇠렌 키르케고르와 마르틴 하이데거를 비롯한 본격적인 철학 공부에 들어갔다. 졸업 후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조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데리다는 1964년 에드문트 후설의 『기하학의 기원』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 카아비예스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65년 고등사범학교의 교수로 임명되었다. 다음 해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볼티모어 콜로키움에 참가했는데, 이는 이후 데리다가 미국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67년에는 『글쓰기와 차이』, 『목소리와 현상』,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 등 첫 저작 3권을 출간했다. 1979년 소르본느의 철학 강의를 맡으면서부터 데리다의 정치적 참여는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1981년에는 체코의 지식인... 1930년 알제리의 엘 비아르에서 유대계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운동을 좋아해 한때는 축구 선수를 꿈꾸기도 했으나, 학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 또한 남달라 이른 나이에 장 자크 루소, 프리드리히 니체,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등의 작품들을 섭렵했다.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파리로 옮겨 루이 르 그랑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1952년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해 쇠렌 키르케고르와 마르틴 하이데거를 비롯한 본격적인 철학 공부에 들어갔다. 졸업 후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조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데리다는 1964년 에드문트 후설의 『기하학의 기원』을 번역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 카아비예스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965년 고등사범학교의 교수로 임명되었다. 다음 해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볼티모어 콜로키움에 참가했는데, 이는 이후 데리다가 미국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67년에는 『글쓰기와 차이』, 『목소리와 현상』, 『그라마톨로지에 관하여』 등 첫 저작 3권을 출간했다. 1979년 소르본느의 철학 강의를 맡으면서부터 데리다의 정치적 참여는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1981년에는 체코의 지식인들을 돕기 위한 얀 후스재단을 설립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프라하에서 불법적인 세미나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감금되었다가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도움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1983년 국제 철학 대학을 창립한 뒤 1984년부터 2004년 10월 9일 췌장암으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고등사회과학원의 철학 교수직을 맡았다.

데리다의 연구는 문학, 언어학, 철학, 법학 그리고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분석 기제가 된 해체철학의 근간이 되었다. 1967년 데리다는 『목소리와 현상La Voix et le phenomene』『기록학에 관하여De la grammatologie』 『기록과 차이L'Ecriture et la differencee』 등의 세 권의 저서를 발표하는데, 이 저서들을 통해 그는 텍스트 읽기에 해체론적인 접근법을 도입했다. 

데리다의 초기 작업은 음성 언어가 문자 언어, 기록 행위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줌으로써, 서양 형이상학의 음성 중심주의와 로고스 중심주의적 한계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되었다. 반면 80년대 이후, 특히 [법의 힘] 이후 데리다는 이전의 작업의 연장선 위에서 마르크스주의를 포함하는 서양의 법적, 정치적 전통에 대한 해체작업을 수행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데리다의 작업은 이론적, 규범적 보편성에 기반한 서양의 정치적 전통을 존중하되, 동시에 이러한 전통이 간과해왔던 개인적 독특성을 법적·정치적 사유의 핵심 주제로 제시함으로써, 정치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프랑스의 기술철학자이자 문화 이론가. 은행 강도 혐의로 5년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이십대 시절에 철학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편지로 대화를 주고받던 철학자 제라르 그라넬 교수로부터 자크 데리다를 소개받았고, 이후 1992년 고등사회과학원에서 데리다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철학학교 연구 주임, 콩피에뉴 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96년 국립 오디오-비주얼 연구소INA 부소장, 2002년 현대 음향/음악 연구소IRCAM의 소장으로 일하다가 2005년에는 산업 정책과 정신의 테크놀로지를 위한 국제 협회인 아르스 앵뒤스트리알리스Ars Industrialis를 창설했다. 2006년 퐁피두센터 문화 발전 분과 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혁신연구소IRI를 만들어 이끌고 있다. 2010년에는 철학 학교인 pharmakon.fr을 만드는 등 기술철학에 바탕을 둔 여러 정치적․문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티글레르는 기술과 매체에 관한 독창적이고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철학, 정치학, 미학을 넘나들며, 급변하는 현대 기술의 진화와 발달 양상을 이론적으로 분석․종합한 수십 권의 책을 펴냈다. 대표작으로 자크 데리다와의 대담집 『에코그라피』를 비롯해 『기술과 시간』 『상징적 가난에 대하여』 『자동사회』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석사),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스피노자 철학에 대한 관계론적 해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 철학을 비롯한 근대 정치철학에 관심이 있으며, 루이 알튀세르와 자크 데리다, 미셸 푸코 등의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에 대해서도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인문한국(HK)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라깡의 재탄생󰡕(공저), 󰡔서양근대철학의 열 가지 쟁점󰡕(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피에르 마슈레의 󰡔헤겔 또는 스피노자󰡕, 에티엔 발리바르의 󰡔우리, 유럽의 시민들?󰡕 등이 있다. 
이화여대 철학과와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베르그손의 무의식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베르그손의 잠재적 무의식』, 『물질과 기억 : 반복과 차이의 운동』, 『서양철학과 주제학』(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가라타니 고진의 『은유로서의 건축 : 언어, 수, 화폐』, 베르그손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자크 데리다·베르나르 스티글러 공저인 『에코그라피 : 텔레비전에 관하여』(공역)가 있다. 그 밖에 「물질과 생성 : 질베르 시몽동의 개체화론을 중심으로」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들이 있다. 서울대 철학사상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대진대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베르그손으로부터 시몽동과 들뢰즈로 이어지는 표현적 유물론의 자연철학, 시몽동의 기술철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목차
『에코그라피』 재출간에 부쳐
『에코그라피』에 대하여
1부 인공적 현재성
2부 텔레비전에 대한 탐색
감시권
인공적 현재성, 동질화 헤게모니
기억 행위들
상속들에 대하여
문화적 예외
기록 시장
음성 기록
유령 기록
무의식의 경계심
3부 구분되는 이미지
구분되는 이미지
사진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