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83713285 / 212쪽 245 x 16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와야마 야마
-
코쿠자와 요스케
-
영재영
- 8,500
- 5,400
- 7,650
- 15,300
- [시리즈]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35]
- [시리즈] 그림소설(세미콜론) [11]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번도 만나 본 적 없었던 아름다운 자전적 만화. 지금껏 이런 소재를 다룬 만화는 없었다. 페테르스는 쓸데없는 감상과 무거움에 빠지지 않고 삶에 대한 성찰과 성숙을 이뤄냈다."- 끔찍한 현실과 마주한 연인들의 담담한 일상!! 열아홉 살의 어느 날 저녁, 프레데릭은 생기 넘치는 스물한 살의 카티를 친구 집에서 처음 보고 호감을 느낀다. 6년 후 프레데릭은, 이혼을 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카티와 우연히 다시 마주쳤고, 그들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출판사 리뷰
사랑을 고백했는데… 에이즈를 고백받았다 열아홉 사춘기의 어느 저녁, 프레데릭은 제네바 교외 한 별장의 파티에서 생기 넘치는 소녀였던 스물한 살의 카티를 처음 만난다. 그는 매력적인 카티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녀는 문득 사라지고 만다. 6년 후, 이렇다 할 이력 없이 만화가로 데뷔한 그의 눈앞에 그녀가 다시 나타난다. 이혼을 하고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던 카티는 프레데릭과 점점 가까워지고 드디어 서로 감정을 털어놓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고백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는데…. 그녀와 그 아이가 HIV 바이러스 양성 보균자라는 믿기지 않는 현실에 프레데릭은 몹시 충격을 받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고통과 불안 그리고 평생 콘돔을 써야할 의무를 비롯한 모든 불편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그는 비로소 ‘가장 본질적인 것’에 눈을 뜬다. 프레데릭 페테르스는 민감하며 극적일 수 있는 소재인 ‘에이즈 감염자와의 사랑’을 비관론에 빠져 그저 그런 비극이나 신파로 풀어내지 않는다. 직접 겪은 현실을 꾸밈없고 담담한 필치로 재치 있게 그려낸 수작 『푸른 알약』은 병과 사랑에 당당한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평범한 연애담이자, 어떤 운명과 함께 살아가는 두 연인의 조금 특별한 고백이다. 『푸른 알약』은 언젠가 우리가 끔찍한 문제들과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를 돌아보며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힘을 줄 것이다. 그가 모두에게 주는 정직한 조언이자 자기 자신에게 선사한 선물인 『푸른 알약』이 우리 독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화제작 2001년 스위스에서 출간한 『푸른 알약』은 출간하자마자 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이듬해 2002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다. 특히 작가인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자전적 경험을 그대로 만화로 옮겼다는 점이 더 화제가 된 이유였다. 『푸른 알약』이 독립 출판사 아트라빌을 거쳐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비극적이고 심각하게만 다뤄졌던 소재를 너무 부담스럽지도, 또 경박하지도 않게 진실한 시선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 탁월한 완급이 에이즈에 대한 편견들을 어렵지 않게 깊은 곳에서부터 벗겨낸다. 국내에서도 출간된 해인 2007년, 「TV, 책을 말하다」가 빛을 보지 못한 양서에 주는 ‘안타깝다상(賞)’에 선정되는 등 화제가 되었으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푸른 알약』이 전하는 진정한 사랑, 에로스와 타나토스에 대한 성찰은 호불호를 떠나 폭넓은 독자들에게 가닿아 울림이 되었다. 『푸른 알약』 증보판 출간 2007년 국내 첫 쇄로부터 7년이 지나, 세미콜론에서 펴낸 『푸른 알약』 증보판은 우선 표지부터 달라졌다. 새 표지의 프레데릭과 카티는 전에 비해 성숙하면서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다듬어진 선들과 배경이 주는 분위기도 그렇거니와 뜨겁게 엉켜 참방이는 듯했던 발들과 기울었던 소파, 둘의 표정까지 이젠 모두 묘하게 자리 잡은 느낌이다. 또한 증보판에 추가 수록된 페이지들은 단순한 생색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긴 시간 열어뒀던 괄호를 닫듯 주제와 그 단서들을 다시 곱씹을 수 있도록 한다. 증보판에는 책 출간 직후, 작가 프레데릭 페테르스와 카티 사이에 오갔던 각오가 만화로 실려 있으며, 이제는 다 자란 그들의 딸과 아들, 그리고 카티까지 가족들의 인터뷰가 역시 만화로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서 젖병을 빨던 아들의 현재 모습을 보는 것도 한 재미지만, 프레데릭과 카티 사이에서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딸이 생겼다는 것도 독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일 게 분명하다. 우리는 이 담백하며 따뜻한 대화를 통해, 에이즈라는 병에 대해 어떤 자료보다 간결하고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행복이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행복은 책장을 덮더라도 여전할 것이라는 걸 믿게 된다. 또한 증보판 끝에 추가된 정혜윤 CBS PD의 추천사는 작품 전반에 아로새겨진 ‘삶의 본질’에 대해 되새길 수 있도록 독자들을 도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