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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4728 / 112쪽 126 x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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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4년 만에 신작 시집 『꽃이 진 자리』로 돌아온 이수인 시인.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고결이요,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직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꽃이 진 자리』가 품고 있는 작품들의 공통점은 단연 ‘정직’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어렵게 이야기하려고 숨기지도, 화려하게 보이려고 많은 표현을 덧대지도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시인의 감정을 내보이고 있는 이번 시집은 시인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의 총체로 시인 그 자체라고 보여진다. 시인의 일상과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는 『꽃이 진 자리』를 감... 4년 만에 신작 시집 『꽃이 진 자리』로 돌아온 이수인 시인.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고결이요, 다른 사람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정직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꽃이 진 자리』가 품고 있는 작품들의 공통점은 단연 ‘정직’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어렵게 이야기하려고 숨기지도, 화려하게 보이려고 많은 표현을 덧대지도 않았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시인의 감정을 내보이고 있는 이번 시집은 시인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작품들의 총체로 시인 그 자체라고 보여진다. 시인의 일상과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는 『꽃이 진 자리』를 감상하다 보면 봄의 마지막 자락, 꽃이 진 그 자리에 어느새 시인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당신과 걸었던 이 길에
꽃이 피고 있습니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고
눈이 내렸던 그 자리에
파란 새싹이 돋아납니다
부드러운 봄바람에
온 세상이 새 생명을 불어 넣고
당신과 걸었던 이 길이
꽃 천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길을
혼자 걷고 있습니다
꽃이 진 자리에서
꽃 그림자로 남은
당신을 추억하며
-「꽃이 진 자리」 전문
목차
시인의 말
1부
사랑은
누군가에게는
꽃이 진 자리
사랑은…… 그런 것이다
봄 그늘
누구입니까
살아가면서 혹은 사랑하면서
그저 피고 지는 것이
사랑과 인생 사이
기쁨을 주는 사람
가을 단상 1
가을 단상 2
가을 단상 3
풍선
첫눈
짝사랑
일출
거짓말 탐지기
2부
바다
바람의 날개
사계절
행복한 자전거
자전거와 나
추수가 끝난 뒤
땅거미가 지는 시간
유후인 료칸에서
여행
순례자의 삶
자전거 풍경
자전거와 눈높이
봄비
여름의 끝
열대야
봄맞이
일산
그리움만 남긴다
3부
북한산 계곡
인생 1
인생 2
부메랑
하나님이 인간을
가을에 친구에게
희망은 그런 것이다
꿈
고맙다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은
아주 사소한 시 한 편
조약돌
나의 인생
산다는 것은
회상 1
회상 2
미안해
4부
기억의 문을 닫는 날
마음 하나로
나의 침묵
바람의 눈물
혼자 놉니다
자식 사랑
공짜는 없다
모성의 근원
그냥 했어
나는 네가 보고 싶은데
오십 년대생
아버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미안해요 엄마
남루한 삶이 남루한 인생에게
지금은 무풍지대
오래된 지인
부고를 받고
재미없다 정말
김포 DMZ 평화누리길 23km
수목한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