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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을 위한 도덕교육 가치혁명을 구현하는 새로운 교육철학

심성보 저 | 살림터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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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445601 / 49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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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우리 사회는 도덕적 실천이 어려운가? 정치·사회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시민의 도덕적 역량을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 『민주시민을 위한 도덕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왜 다시금 도덕을 치밀하게 연구해야만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도덕교육의 전통과 새로운 대안을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사회의 민주시민을 위한 진정한 도덕교육을 촉구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간의 완성과 행복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가치를 위해 삶을 살 것인가? 만약 그런 게 있다고 한다면,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인간이 한 부분을... 왜! 우리 사회는 도덕적 실천이 어려운가? 정치·사회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시민의 도덕적 역량을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 『민주시민을 위한 도덕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왜 다시금 도덕을 치밀하게 연구해야만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도덕교육의 전통과 새로운 대안을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사회의 민주시민을 위한 진정한 도덕교육을 촉구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간의 완성과 행복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가치를 위해 삶을 살 것인가? 만약 그런 게 있다고 한다면,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인간이 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세계의 번영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있어 어떤 행위의 원리와 규칙이 필요한가? 착한 인간을 유형화하는 인격의 특성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도덕성 논의는 공동체 내부와 그것을 넘어 존재하는 탄생과 죽음, 성 문제, 사회적 관계에 관련된 문제들과 연관이 있다. 이런 문제 영역을 고려한다면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도덕을 치밀하게 연구하는 것은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가치교육과 도덕교육의 현실에 대한 반성 우리의 아동들은 척박한 현실 속에서 귀중한 도덕적 가치들을 배우고 있는가? 일부 교사들은 이 시대의 도덕적 위기를 안타까워하며 인성교육이나 인격교육의 강화를 학교교육의 핵심 대안으로 제시한다. 또 일부 교사들은 개인의 인성이나 인격의 함양을 아무리 강화해도 사회적 삶의 풍토나 양식이 변화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도덕 무용론을 주장한다. 또 다른 교사들은 교사의 직업적 역할이 학문적 교과 내용을 가르치는 일이기에 교육자가 학생들의 가치에 영향을 주려고 시도하는 것은 적절한 교육 방식이 아니라며 반발한다. 학교는 지육만을 담당해야지 덕육까지 책임지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치의 전제와 방법이 서로 다른 접근법들, 이러한 가치를 구성하는 가정들, 사회적 현실, 학문적 통찰 등에 따라 달라지는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도덕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도덕발달의 철학과 도덕교육의 심리학적 접근은 그것들의 토대에 관한 철학적 바탕과 더불어 그것들에 대한 한층 깊이 있는 이해를 필요로 한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어떤 가치를 전해야 하며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들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도덕적/윤리적 인간상에 따라 도덕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법들에서 추구해야 할 도덕교육의 이념/철학과 방법/대안도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접근 방식은 이전의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필자는 이전의 도덕교육 방식으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도덕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도덕적 무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도덕교육의 지평을 다양하게 확장하였다. 인간의 마음과 아동의 도덕적 성숙 1부 ‘인간의 마음과 아동의 도덕적 성숙’에서는 인간의 마음이 선천적 본성인가, 후천적 양육인가에 대한 논의부터 시작한다(1장). 인간의 본성이 후천적 양육에 의해 가능하다는 결론이라면 교육의 강화가 불가피할 것이며, 그렇지 않고 인간의 본성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면 자연스럽게 간섭하지 않고 기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이에 따라 도덕교육의 방식 또한 달라질 것이다. 나아가 도덕성에 대한 서로 다른 정의를 살펴보면서(2장), 이에 따른 도덕적 성숙에 이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길을 소개한다. 인간이 착하게 태어났다면 ‘돈오(頓悟)’ 방식을 선택할 것이고, 유혹에 약한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점수(漸修)’ 방식을 선택할 것이다(3장). 필자는 양자의 동시적 접근, 즉 깊이 생각하는 숙고 노력과 함께 매일 좋은 습관(業)을 쌓을 것을 제안한다. 도덕교육의 전통과 새로운 대안 2부 ‘도덕교육의 전통과 새로운 대안’에서는 대안적 도덕교육 방법론을 분명히 제기하고, 이의 장점과 약점을 동시에 다룬다. 어떤 장의 경우 쟁점을 부각시켜 논쟁을 붙이고, 그리고 곧 화해를 모색하는 시도를 한다. 사회화와 반사회화 그리고 인격교육의 대결(5장, 10장), 가치명료화와 인격교육의 대결(6장, 10장), 인지발달론(7장)과 배려의 윤리(8장) 그리고 공동체주의(11장)/덕윤리학(9장)의 대결,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대결(11장), 평화교육과 도덕교육의 대결(13장), 인권교육과 인격교육의 대결(10장, 12장), 인간 중심주의자와 생태 중심주의자의 대결(14장), 다문화교육과 인격교육의 관계(15장), 시민교육과 도덕교육의 관계(16장), 교양교육과 도덕교육의 관계(17장) 등은 선호하는 가치를 둘러싸고 사상전을 방불케 논의를 한다. 이들은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논박을 벌이면서 상대를 향해 거센 언설로 공격한다. 하지만 필자는 양립 불가능해 보이는 가치라도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화해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보아 공존·공생할 수 있는 여지를 여는 중도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따라 특정한 접근과 방법이 우위를 보이기도 하지만 각 접근마다 나름의 장점이 있음을 부각시키면서 양자택일식의 방법은 자제하고 있다. 도덕교육의 쟁점과 통섭적 도덕교육 3부 ‘도덕교육의 쟁점과 통섭적 도덕교육’은 앞서 2부에서 제시한 가치의 내용에 해당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속한다. 젊은이들에게 이런저런 형태의 도덕적 지식/이해, 기능/기법 혹은 태도/성향을 가르치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정당한 근거에 관한 것이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도덕교육의 경우 도덕적 논쟁과 불일치가 만연한 상황에서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이 가치 혹은 저 행동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논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합리적 근거가 무엇인가를 묻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여기에서 제기되는 논쟁점으로 습관화가 숙고를 결여한 기계적 반복 행위에 지나지 않는지(18장), 비판적 사고가 없는 도덕교육이 왜 위험한 일인지(19장), 도덕적 정서가 비인지적 요소만을 갖는 감정만의 문제인지(20장), 그렇다면 인지와 정서 그리고 행동의 통섭은 어떻게 가능한지(21장)를 다루며, 나아가 구체적 대안으로 제안된 통섭적 도덕교육의 요청(22장)을 다룬다. 결론적으로 습관화가 숙고를 결여한 단순한 반복을 하는 강제적 행위는 아니며, 인지와 정서 그리고 행동이 물리적/병렬적 통합이 아니라 화학적 통섭을 이루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통섭적 관점에 따른 도덕교육의 모델을 향해 새로운 시대적 전환기를 맞이하여 통섭적 도덕교육론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오랜 봉건주의와 전체주의 속에서 살아왔기에 잘못된 유산을 청산하기 위해 합리주의적/자유주의적 도덕교육론(가치명료화론, 인지발달론 등)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서구 합리주의에 의해 소홀히 된 공간적/공동체적 덕윤리를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 이제 각각의 관점과 전망이 따로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통섭적’ 관점에서 절대적인 관점과 모형보다는 다양한 부분들의 융합에 토대를 두고, 구체적 맥락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도덕교육의 모델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도덕교육의 내용적 요소로서 인격교육과 인권교육의 통섭, 인권교육과 평화교육의 통섭, 덕교육과 공동체 교육의 통섭, 개인주의 교육과 공동체 교육의 통섭, 시민교육과 도덕교육의 통섭, 인문교양교육과 봉사학습의 통섭 등이 필요하다. 민주주의와 공동체주의와 결합된 생태주의, 여성주의, 다문화주의 도덕교육론 필자는 민주주의와 공동체주의가 결합된 도덕교육론을 기본적으로 모색하면서 심리적 평화교육과 구조적 평화교육의 갈등, 기술공학적 환경교육과 생태학적 환경교육의 갈등, 자유주의 교육과 공동체주의 교육의 갈등, 인격교육과 인권교육의 갈등, 정의론적 도덕교육과 배려적

저자 소개

민주화 운동 참여 및 긴급조치 위반으로 대학(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제적되어 강제입영을 당했다. 제대 후 복학되지 않아 거리의 학생이 되어야 했다. 먹고살 길이 없어 옷 장사도 하고 학원 강사 생활도 하다가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자 복학하였다. 졸업 후 교사생활을 시작했지만 교육민주화 운동으로 두 차례 해직되었다. 첫 번째 해직은 『민중교육』에 관료주의적·비인간적 교육행정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해직되면서 민주교육실천협의회를 결성했고, 실천적 연구를 위해 한국교육연구소 창립에 참여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복직되었지만 1년 만에 전교조 결성으로 다시 해직되었다. 더 이상 할 일이 없게 되자 그간 못다 한 공부를 위해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공동체주의의 교육 윤리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5년부터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어렵사리 교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대학민주화를 위해 교수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대학행정에 민주주의를 실천하고자 총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에도 교육시민운동을 계속했으며, 교육부에 끌려다니는 대학총장의 퇴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학민주화 운동에 힘썼다. 잠시 방황했지만 학문에 전념하는 것이 남은 교직생활에 본분을 다하는 것이라 믿고 번역과 저술에 몰두했다. 그 작업은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이사장을 맡는 것으로 이어졌다. '교사는 이론적 실천가, 교수는 실천적 이론가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구현하려 했다. 
현재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부자문위원장을 맡으면서 인간적 성숙과 정치적 성숙을 융합한 민주시민교육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사회적교육위원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8월 교수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인생을 구상하고 있다. 촛불시민혁명 이후 새로운 사회 건설과 그에 조응하는 교육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학교교육의 혁신과 지역사회교육운동이 만나는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의 창립을 준비 중이다. 도봉구청 명예구청장을 맡고 있다. 

목차

목차
《1부 인간의 마음과 아동의 도덕적 성숙》
1장 인간의 마음은 선천적 본성인가, 후천적 양육인가? ? 2장 도덕성이란 무엇인가? ? 3장 도덕적 성숙에 이르는 두 가지 길
《2부 도덕교육의 전통과 새로운 대안》
4장 도덕교육의 현대적 동향 ? 5장 도덕적 가치의 보존을 위한 문화사회화 ? 6장 가치 혼돈을 극복하는 가치명료화 이론 ? 7장 합리적 도덕을 위한 정의 공동체 학교 건설 ? 8장 상호-돌봄을 위한 배려의 윤리 ? 9장 행복하게 살기 위한 덕윤리 ? 10장 앎과 행동의 통합을 위한 인격교육 운동 ? 11장 개인주의와 시장주의를 넘어서는 공동체 교육 ? 12장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인권교육 ? 13장 인간의 안보를 위한 평화교육 ? 14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교육 ? 15장 다민족의 공존을 위한 다문화교육 ? 16장 민주적 시티즌십을 위한 시민교육 ? 17장 휴머니티의 회복을 위한 실천적 인문학
《3부 도덕교육의 쟁점과 통섭적 도덕교육》
18장 습관화는 숙고를 결여한 기계적 반복 행위인가? ? 19장 비판적 사고가 없는 도덕교육이 왜 위험한가? ? 20장 도덕적 정서는 비인지적 요소만을 갖는가? ? 21장 인지와 정서 그리고 행동의 통섭은 가능한가? ? 22장 통섭적 도덕교육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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