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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 아저씨 [한글판+영문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3

시리즈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311]

안톤 체홉프 저 | 장한 역 | 더클래식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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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10841 / 384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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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99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네이딘 고디머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표본 안톤 체호프의 두 번째 희곡선 서울대학교 동서 고전 100선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3권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 199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네이딘 고디머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표본 안톤 체호프의 두 번째 희곡선 서울대학교 동서 고전 100선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3권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선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53권으로 체호프 희곡선② 《바냐 아저씨》가 출간되었다. 비극을 희극으로 승화한 체호프의 수작 《바냐 아저씨》와 《세 자매》 고통받는 현실과 희망적인 미래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 묘사 체호프 4대 희곡 중 두 작품인 《바냐 아저씨》와 《세 자매》가 실려 있는 희곡선. 특별한 줄거리 없이 일상적 대화와 평범한 상황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체호프의 희곡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 두 작품의 공통점은 현실의 일상과 미래의 희망 사이에서 고통받고, 결국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고 현재에 적응하는 인간상을 여실히 보여 준다. 체호프는 20세기 초반의 혼란스러운 러시아 사회에서 등장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통을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그만의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897년에 발표된 《바냐 아저씨》는 ‘바냐’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인적?물적 갈등,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제자리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네 인간 삶을 대변하고 있다. 《바냐 아저씨》의 주된 메시지는 우리의 삶이 때론 힘들고 때론 고달파도 어쨌든 계속 살아가야만 하며 현재의 고난보다는 미래의 행복을 희망하자는 것이다. 1902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된 《세 자매》 역시 《바냐 아저씨》와 마찬가지로, ‘올가’, ‘마샤’, ‘이리나’라는 세 자매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란스러워하지만, 그럼에도 또다시 현실과 일상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남은 생을 살아야 한다는 달관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비극 같으면서도 희극 요소가 짙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체호프의 희곡에는 불명확한 긴장감, 호수 같은 잔잔함, 애수, 사랑, 절망, 희망, 활기참 등으로 가득 차 있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심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금부터 체호프의 대표 희곡 두 편을 만나 보자. 삼촌, 우린 살아야 해요. 길고도 긴 낮과 밤들을 끝까지 살아가요. 운명이 우리에게 보내 주는 시련을 꾹 참아 나가는 거예요. _본문 중에서 ▶ 줄거리 바냐 아저씨 어느 시골에 교수 부부가 온 뒤부터 사람들의 생활은 엉망이 되었다. 바냐는 한때 누이동생의 남편이자, 학자로서 존경해 마다않던 세레브랴코프를 비난하고 그의 아내인 엘레나를 사모한다. 바냐는 세레브랴코프의 현재 부인인 엘레나에게 청혼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시골 농장을 관리하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레브랴코프가 조카 소유의 시골 농장을 팔자고 하자 바냐는 극도로 흥분하게 되는데……. 세 자매 프로조로프가의 세 자매 올가, 마샤, 이리나는 모스크바에서 자란 교양 있는 여성들이지만 아버지의 인사 발령 때문에 지방 도시로 온 후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모스크바를 동경한다. 맏딸인 올가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으면서도 책임감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고, 마샤는 남편이 있지만 모스크바에서 온 군인 베르쉬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막내 이리나는 모스크바에 가고 싶은 마음에 사랑하지 않는 투젠바흐와 약혼을 하지만, 그녀를 남몰래 사랑하는 솔료느이가 투젠바흐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한편 세 자매의 오빠인 안드레이는 학자가 되리라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고 속물스러운 부인 나타샤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저자 소개

안톤 체호프(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1860~1904)는 러시아 남부 아조프 해에 있는 항구도시 타간로크(Таганрог)에서 태어났다. 체호프가 열여섯 되던 해인, 1876년 그의 아버지는 파산했다. 파벨은 세간을 정리하고 모스크바로 이사했다. 그러나 체호프는 타간로크 중학교를 마쳐야 했기 때문에 홀로 고향에 남았다. 아버지가 돈을 보내 주지 않자 그는 돈을 벌어 스스로 생계를 꾸리고 나아가 가정교사 생활을 하면서 가족을 도와야 했다. 소년 체호프에게 이것은 혹독한 시련이었다. 그러나 이 경험은 체호프가 인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이후 이러한 특성들은 예술적 이미지, 예술적 사실(작품)로 이어졌다.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어수룩한 사람>과 <가정교사>는 이때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체호프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참 어려운 시기였다. 명문가와는 거리가 먼 집안 내력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쳤다. 어린 나이에 학교 공부와 집안을 돌보는 일까지 도맡아 해야 했다. 그러한 상황은 대학에 진학하고도 별반 달라질 것이 없었다. 1879년 체호프는 모스크바로 이주해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다. 동시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당시 유행하던 유머 잡지에 글을 싣기 시작했다. 물론 체호프의 문학적 재능은 타간로크 중학교에 다니던 시기부터 나타났다. 그러나 독자들과 폭넓은 관계를 만들어 내면서 체호프가 가진 작가적 역량을 발현하는 것은 대학에 진학한 이후로 보는 것이 옳다.
1880년 3월 페테르부르크의 주간지에 <박식한 이웃에 보내는 편지(Письмо к ученому соседу)>가 게재되었다. 오만한 어투를 활용한 서간체를 빌려 시골 지주의 교양 없는 상태를 풍자한 이 짧은 작품이 체호프가 지면을 통해 발표한 최초의 작품으로 간주된다. 그 후 체호프는 여러 필명을 이용해 패러디적 성향이 짙은 작품이나 소품을 대중 잡지에 실으면서 인기 있는 유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즐겨 사용한 필명인 안토샤 체혼테(Антоша Чехонте)에 근거해 이 시기를 ‘체혼테 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1년에 100편이 넘는 작품을 쏟아 내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관리의 죽음(Смерть чиновника)>(1883), <뚱뚱이와 홀쭉이(Толстой и Тонкий)>(1883), <카멜레온(Хамелеон)>(1884) 등 지금도 회자되고 즐겨 읽히는 뛰어난 작품을 양산했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한 후 체호프는 모스크바 근교에 병원을 개업해 시골 마을이나 소도시에 왕진을 다녔다. 그러면서도 젊고 유명한 예술가들 및 문학가들과 친교를 맺었다. 그는 개업의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계속해서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1884년 그의 첫 단편집이, 1886년에는 그의 두 번째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이 두 작품집은 작가로서 체호프의 명성을 높여 주었다. 체호프는 의사의 길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의과대학 공부와 개업의 활동, 여기에 지칠 줄 모르는 창작 활동이 겹치면서 폐결핵의 징후를 보인다. 정신착란이 고골의 평생 지병이었고, 신장결석이 투르게네프의 평생 지병이었으며, 간질이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따라다녔다면, 폐결핵은 체호프의 평생 지병이 된다.
1890년, 마차와 배를 이용해 시베리아를 통과해서 3개월간의 힘든 노정 끝에 사할린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할린 섬의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고, 죄수들의 일상을 3개월여에 걸쳐 조사한 다음, 그해 10월 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콘스탄티노플, 오데사를 거쳐 12월에 모스크바로 귀환했다. 무려 8개월간에 걸친 길고 긴 여행의 성과는 인상기 ≪시베리아 여행(Из Сибири)≫(1890)과 조사 보고서 ≪사할린 섬(Остров Сахалин)≫(1893)으로 남아 있다.
귀국 후, 1892년에 체호프는 모스크바 근교 멜리호보의 영지를 사들였다. 그곳에서 1897년까지 머문 ‘멜리호보 시대’는 건강을 회복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던 시기였다. 1892년 6월 콜레라가 창궐하자 체호프는 톨스토이 등과 함께 구호 활동을 벌였다. 의사로서 봉사했으며 기아의 구원과 학교의 설립에 힘을 기울이는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로는 <다락방이 있는 집(Дом с мезонином)>(1895), <3년(Три года)>(1895), <나의 인생(Моя жизнь)>(1896), <농부들(Мужики)>(1897) 등을 꼽을 수 있다. 인간 생활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등장인물의 행위와 사고를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밝히려는 자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체호프는 1897년 3월에 폐결핵이 악화되어 객혈을 하게 된다. 크림반도의 얄타로 거처를 옮겨 요양 생활을 시작한다. 얄타에서 고리키(М. Горьки, 1868~1936)나 부닌(И. А. Бунин, 1879~1953) 등 신진 작가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톨스토이의 병문안을 받았다. 이러한 요양 생활의 와중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Дама с собачкой)>(1899) 등의 소설을 내놓았다. 그러나 체호프의 말년을 대표하는 장르는 희곡이었다. ≪갈매기(Чайка)≫(1898), ≪바냐 아저씨(Дядя Ваня)≫(1900), ≪세 자매(Три сестры)≫(1900), ≪벚꽃 동산(Вишнёвый сад)≫(1903) 등이 모스크바예술극장에서 공연되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말년에 불후의 희곡 작품을 남겨 놓고, 체호프는 1904년 당시 유명한 요양지였던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폐결핵이 악화되어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시신은 러시아로 옮겨져 노보데비치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체호프 연구로 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 러시아문학을 강의하며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안톤 체홉의 ‘초원’ 연구〉(1994)〈체호프의 심리묘사 연구〉(1999)〈체홉의 산문에 나오는 깨달음의 테마〉(2000)〈체홉의 문학과 생태공경 사상〉(2000)〈체홉 소설에 나타난 자연과 자연관 연구〉(2000)〈체홉의 롯실드의 바이얼린 연구〉(2001)〈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다: 풍자와 알레고리의 환성소설〉(2006)이 있다.
번역서로는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신의 입맞춤,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번역집》,《초원, 체홉 소설 번역 선집》, 《귀여운 여인[한글판+영문판]》, 《귀여운 여인 도네이션[특별보급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한글판+영문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도네이션[특별보급판]》, 《벚꽃 동산[한글판+영문판]》, 《벚꽃 동산 도네이션[특별보급판]》《바냐 아저씨 [한글판+영문판]》, 


저서로는 《러시아문학사》,《러시아어, 이제 동사로 표현하자》가 있다.


 

목차

목차
바냐 아저씨
세 자매
작품 해설_새로운 형식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20세기 극작가 체호프를 탄생시키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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