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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

신현림 저 | 책읽는오두막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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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사랑하고 함께하기 위해 나와 너를 발견하는 시간" 신현림만으 ㅣ감각으로 빚은 감성의 조각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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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949068 / 200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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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에, 사람에 상처받은 영혼을 일어서게 할 신현림만의 감각으로 빚은 감성의 조각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방위 작가 신현림의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실천문학의 교양 에세이 전문 브랜드 《책 읽는 오두막》에서 출간되었다. 삶을 견뎌내고 사랑하며 살아온 신현림의 색깔 있는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감성에세이다. 이번 신간은 그간 써두었던 작품에서 엄선한 것과 새로 쓴 작품을 함께 엮은 것으로 신현림의 작품 세계가 어느 책보다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더불어 사진작가 신현림과 시인 신현림의 면모가 균형감 있게 녹아 있... 삶에, 사람에 상처받은 영혼을 일어서게 할 신현림만의 감각으로 빚은 감성의 조각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방위 작가 신현림의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실천문학의 교양 에세이 전문 브랜드 《책 읽는 오두막》에서 출간되었다. 삶을 견뎌내고 사랑하며 살아온 신현림의 색깔 있는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감성에세이다. 이번 신간은 그간 써두었던 작품에서 엄선한 것과 새로 쓴 작품을 함께 엮은 것으로 신현림의 작품 세계가 어느 책보다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더불어 사진작가 신현림과 시인 신현림의 면모가 균형감 있게 녹아 있는 책이기도 하다. 작가가 직접 촬영한 30여 장의 사진 작품은 본문과 어우러지게 배치되어 몰입을 높이고, 중간 부분에는 별도의 포토페이지를 구성하여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를 살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낭만적인 감성을 자아내고, 텍스트의 의미를 확장시켜 더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안겨준다. 또 각 주제별로 엮은 글들은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리며 공감을 확보하고 있고, 작가의 삶에 대한 철학과 예술관을 다양한 주제의식으로 잘 버무려냈다. 이 책을 통해 신현림의 기존 독자는 물론, 신현림을 만난 적이 없었던 새로운 독자들도 지친 영혼에 위로를 얻고 자신의 삶이 조금 특별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고 함께하기 위해 나와 너를 발견하는 시간 그동안 신현림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사랑’으로 꼽으며 강조해왔다.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에서도 이별·관계·신앙·여행 등 여러 주제의 글과 사진을 보여주며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에세이에서 다루는 사랑은 범위를 한정할 수 없는 폭넓은 사랑이지만, 관계에서 생기는 마음의 틈새에 관한 이야기이자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바쁜 생활에 쫓겨 사랑에서까지 조급해하며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신현림이 건네는 사랑의 통찰은 무엇보다 특별하다. 누구에게나 삶에, 사람에 지쳐 쓰러지고 싶은 순간이 있다는 것. 신현림은 그 순간 생긴 영혼의 상처를 인생의 선배로서, 시인으로서 잘 이해해준다. 그렇기에 자신도 아픈 시절이 있었음을 기꺼이 털어놓는다. 이 책을 열면 가장 먼저 만나는 첫 번째 파트의 제목이 “나도 쓰레기였던 적이 있어”인 이유이다. 그 안에서 작가는 한 줌의 여유도 갖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달래며 ‘네가 이상한 것이 아니야’라는 공감과 위로를 잔잔하게 전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텅 비어버린 듯한 삶을 어떻게 인내할 것인지, 어떻게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가까이서 고민해준다. 인생에 사랑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저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메시지는 ‘함께하라’라는 것이다. 여행과 신앙, 예술로 시원한 숨을 들이쉬고 친구와 가족과 연인을 마음껏 사랑하며 함께하라는 말. 그러면서도 홀로 겪어야 할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 또한 마냥 괴롭고 떨쳐야 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축복이 있다고 강조한다. 고독의 시간은 다음에 올 것을 기다리며 자신을 성숙시키는 기회의 시간이므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듯 진정한 고독의 자세와 무한한 사랑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신현림의 통찰력은 일상을 새롭게 느끼게 할 만큼 큰 배움을 선물한다. 이 책의 장을 하나하나 넘기다 보면, 결코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생생한 글귀들이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행하고 믿으며, 예술을 누리고 다시 사랑하라!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꿔놓을 페이지들 사진과 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 에세이는 총 일곱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인 ‘나도 쓰레기였던 적이 있어’에서는 잉여의 삶을 살아야 했던 젊은 날에 대한 회상과 고뇌가 눅진하게 녹아 있다. 특히 지금의 2, 30대 젊은이들이 경험하고 있을 막막함과 실패에 대한 아픔이 자신의 일기를 들여다보듯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두 번째 파트인 ‘흰 눈으로 끓인 커피’에는 사랑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사랑 고민과 이별 후의 아픔, 인연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배어 있어, 자신이 가진 사랑이 어떤 모양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세 번째 파트 ‘외로움의 은총’에서는 고독과 외로움의 시간을 어떻게 돌파하고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마음의 자세를 다루었다. 결국 사람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에, 고독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임을 넌지시 알리고 있기도 하다. 네 번째 파트 ‘라디오를 듣는 시간’에서는 잠깐의 여유를 함께하며 위로받는 매체에 대한 일상의 통찰이 있고, 이어진 다섯 번째 파트 ‘관계의 레시피’에는 연인 사이뿐만 아니라 인간을 둘러싼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담겨 있다. 친구와 가족, 더 나아가 SNS의 관계까지도 포괄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후반부인 여섯 번째 파트 ‘여행과 믿음으로 모든 게 좋아졌어’와 일곱 번째 파트 ‘시와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에서는 만남을 기다리며 평범한 일상을 축복으로 만드는 저자만의 경험과 통찰이 다정하면서도 친근한 언어로 표현되어 있다. 지치고 아프고 외로운 자기를 채우기 위해 여행하고 믿으며, 예술을 누리고 다시 사랑을 하는 과정과 많은 이야기들이 이 두 파트에서 이어진다. 이 일곱 개의 파트를 통해 감성과 이성을 넘나들며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눈길이 당신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별 볼 일 없게 느껴졌던 하루하루와 자기 자신도 특별하고 소중한 것으로 차근차근 바뀌어갈 것이다. 인생은 빼빼로 과자처럼 쉽게 부러지고 금세 녹아버리고,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버린다. 간간이 커피 향이 내 존재감을 일깨우듯, 문득 바람이나 음악이 내 텅 빈 가슴을 훑고 지나간다. 그때 느끼는 것들. 문제는‘가슴속에 사랑하는 이가 없다는’거야. 그깟 남자 하나 때문에 치마가 펄럭이다니. 세상 남자가 빨래처럼 널렸는데, 아프다니. 나는 너를 응원할게. 너는 사랑을 할 거야.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널 사로잡을 거야. 걱정 마렴. 우리는 깊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존재로 살아가야 해.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을 꾸준히 연습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평생 사랑에 허기진 채 살아갈 수밖에 없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 것인가를 하나둘 생각해본다. 사람이면 갖춰야 할……, 정, 친절, 기쁨, 안정감, 너그럽게 용서하는 마음, 희망, 신뢰, 부드러움, 화 안 내는 마음……. 이건 목소리부터 낮아져야 가능해.

저자 소개


시인, 사진작가. 사진과 그림, 텍스트를 융합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 작가로서 특유의 솔직한 화법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을 더해, 독특하면서 매혹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비롯해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를 냈고,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미술관에서 읽은 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등의 책을 펴냈다. 최근 독립출판사 ‘사과꽃’을 설립하여 학연·지연을 떠나, 정직한 시대의식을 품은 시의 재발견이란 취지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가로서는 첫 전시회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을 시작으로 일본 교토 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판매되는[사과여행]과 [사과, 날다] 등의 전시회를 열었고, [사과밭 사진전]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 4인’에 선정되었다.
시인이나 사진작가 이전에 그녀 역시 누군가의 딸로 살아왔고, 지금은 딸아이의 엄마다. 엄마 옆에 붙어 있는 걸 제일 좋아하던 어린 딸은 어느새 자라 사랑을 하고, 스스로 인생의 길을 만들어가는 나이가 됐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세상의 편견과 맞서 유쾌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녀에게도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외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인생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세상에 홀로인 쓸쓸함에 눈물짓던 그런 시절이.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이 지금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를 견뎌내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딸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시들로 인해 세상의 모든 딸들의 쓸쓸함이 눈 녹듯 사라지기를, 내일은 조금 더 단단해지기를…. 그녀는 말한다. 
“너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고른 이 시들이, 고단한 너의 오르막길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을 거야. 딸아, 사랑한다.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목차

목차
프롤로그
part 1 나도 쓰레기였던 적이 있어
창
바람 부는 날
나도 쓰레기였던 적이 있어
커피여자의 고민
1만 년 지나도 절실한 이야기
어른 아이
러브 공간으로 바꾸기
part 2 흰 눈으로 끓인 커피
홀로 남은 흰 고양이
흰 눈으로 끓인 커피
디테일한 사랑
가슴은 늘 디테일한 사랑을 원해
포켓녀가 되어줄게. 외투가 되어줘
사랑도 연습이라서
섹스에 대한 생각
생각만 하는 사랑
이별 후 몇 달은
유통기한을 넘어서는 사랑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part 3 외로움의 은총
재능을 찾는 여행
지금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고독은 배우는 시간이다
나를 바꾸려는 열정에 사로잡히다
두려워 마, 조급해하지 마
행복과 불행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의 조건
가난이란 두 가지. 파란 사과, 빨간 사과
비밀
part 4 라디오를 듣는 시간
축축하고 조금은 우울한 날
팝송 키드
댄스 파티
헤매던 어느 4월
듀크 엘링턴, 재즈, 카뮈
길 위에서 인생이 바뀐 체 게바라
나를 왕팬으로 만든 전지현과 왕팬으로 만든 드라마
여전사 마돈나, 레이디 가가에 끌리다
빼빼로데이는 농민의 날
만화에 빠져버렸어
part 5 관계의 레시피
묶여 있어야 자유로워
가장 가까웠던 사이, 가장 먼 사이가 되나
오랜만의 만남, 앞과 뒤
왜 관계가 쉽게 흐물흐물해지고 끊어질까요
친절한 페북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친구가 가장 귀한 친구
인생은 깊이가 중요해. 쓴맛도 보아야 생은 깊어지지
네가 좋아지고 있어
part 6 여행과 믿음으로 모든 게 좋아졌어
딥키스를 하는 거 같아요
메모하는 습관
불량여인의 품질 좋은 소망
타지마할을 지게에 지고 갈게
절묘해. 싸우지 않고 어울리는 문화라니
내일로 미루면 늦다
뜨개질하는 독일인
엄마, 라는 눈부신 울림
아버지는 순면 타월처럼
쓰레기는 안녕하십니까
매혹적인 박물관 태교
섬처럼 운다
깊은 애정과 영성
걱정 마, 힘들면 기도하면 돼
part 7 시와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
순간 사로잡혀, 한없이 갈 거야
저녁이면 한국 풍경과 사랑에 빠지다
이미지 거울 속의 나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자기 성장의 길 위에서 통섭의 희열감으로
나는 왜 시인이 되었나
등단 무렵 이야기
나 자신을 알다
사과밭 사진관으로 오세요
시와 이미지가 낸 통섭의 길 위에서
연인이 생기면
100살까지 살아볼까
행복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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