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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60705 / 416쪽 151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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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외국 (영어권) 독자들에게 알리고, 외국의 저명 신학자들로 하여금 안병무의 글을 읽게 하여 상호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진호, 김영석이 기획하고 편저자 역할을 해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 책 제1부와 제2부에서는 각각 안병무의 제자이기도 한 김진호가 쓴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관한 이야기와 안병무의 글을 발췌해 수록했고, 제3부는 다양한 전공과 관심, 문화적 배경을 감안하여 선정한 저자들이 쓴 글을 담았다. 문화적으로는 미국 내의 학자로서 흑인 여성, 백인 남성, 중남미계 미국인 남성, 한국인으로... 이 책은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외국 (영어권) 독자들에게 알리고, 외국의 저명 신학자들로 하여금 안병무의 글을 읽게 하여 상호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진호, 김영석이 기획하고 편저자 역할을 해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 책 제1부와 제2부에서는 각각 안병무의 제자이기도 한 김진호가 쓴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관한 이야기와 안병무의 글을 발췌해 수록했고, 제3부는 다양한 전공과 관심, 문화적 배경을 감안하여 선정한 저자들이 쓴 글을 담았다. 문화적으로는 미국 내의 학자로서 흑인 여성, 백인 남성, 중남미계 미국인 남성,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가르치고 공부하는 학자가 있으며 독일에서 활동하는 남성 신학자가 있다. 이들의 관심과 전공분야도 신약성서학, 여성신학, 기독교 윤리, 민중신학, 조직신학, 포스트콜로니얼리즘 등을 포함하는 등 다양하다. 안병무를 말하다, 안병무가 말하다, 안병무를 통해 말하다 이 책은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외국 (영어권) 독자들에게 알리고, 외국의 저명 신학자들로 하여금 안병무의 글을 읽게 하여 상호 대화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진호, 김영석이 기획하고 편저자 역할을 해 미국에서 먼저 출판되었다. 김진호는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본서에 수록될 안병무의 원고를 선별하는 작업에 책임을 맡았다. 또한 안병무의 ‘사랑받는 제자’로서, 그는 안병무 신학의 기원과 발전, 시기 구분에 따른 전환의 과정을 명료하게 설명해주는 안병무의 삶과 유산에 관해 시론적 논문(「안병무 해석학 시론」)을 집필했다. 김영석은 본서에 참여할 국제적인 학자들 및 기고자들을 확인하고 조직하면서, 출판사와 교신하는 일을 포함해, 국제 저자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작품을 감수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는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대한 소개’이고, 제2부는 ‘선별된 안병무의 글들’이며, 제3부는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대한 비판적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서의 공동 편집자인 김진호는 제1부에서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소개한다(「안병무 해석학 시론: ‘내면성의 발견’과 ‘민중적 타자성’ 개념을 중심으로」). 그는 이 논문에서 안병무의 민중신학의 탄생부터 완성에 이르는, 즉 민족적 민중의 개념에서 지구적 차원의 고난 받는 민중 개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타자성(otherness)의 발견을 통한 실존적 투쟁에서 성찰적 투쟁으로의 전환에 이르게 되는 그 모든 발전의 궤적을 ?고 있다. 제2부에는 안병무의 글 가운데 선별해(「예수 사건의 전승 모체」, 「예수와 민중-마가복음을 중심으로」, 「민중신학-마가복음을 중심으로」, 「민족, 민중, 교회」) 수록했다. 이 글들은 모두 다른 목적을 가지고 각기 다른 시기에 작성되었다. 첫 번째 글인 「예수사건의 전승모체」에서 안병무는 이른바 “예수사건 전승의 전달자들”이라고 하는 독창적인 이론을 개척하고 있는데, 여기서 그는 오클로스 또는 민중에 의해 예수 사건의 진정한 이야기가 전달되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글인 「예수와 민중-마가복음을 중심으로」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특히 마가복음에서 오클로스를 위한 예수의 사역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안병무에게 민중은 오클로스였고, 오클로스는 민중이었다. 세 번째 글로 선정된 「민중신학-마가복음을 중심으로」는 민중(오클로스)의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마가복음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네 번째 글인 「민족, 민중, 교회」는 민중이라는 개념, 즉 한국의 역사 속에서 소외되어왔던 고난의 담지자들을 다루면서, 민중을 국민이라는 정치적 개념에 가까운 민족과 구별하고 있다. 이 글들을 통하여 우리는 안병무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그런 글들을 쓰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신학자들, 안병무를 말하다 제3부에는 본서의 기고자들이 집필한 글 여덟 편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오늘의 세계 속에서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비판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편저자는 본서의 필자들을 위한 일련의 질문 지침을 마련했다. 이를테면 이런 것들이다. “누가 오늘날의 오클로스(민중)인가?” “민중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고통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민중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공동체 내지는 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제1장 「민중, 흑인 대중, 전 지구적 명령: 누가복음 구원론의 해석학적 순환에 대한 흑인여성신학적 읽기」에서 미치 스미스(Mitzi Smith)는 한국 민중들의 경험 및 민중신학을 미국 흑인들의 경험 및 흑인신학과 비교하면서, 정의로운 공동체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진정으로 해방될 수 있고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그리하여, 안병무가 오클로스의 관점에서 마가복음을 해석한 것처럼, 스미스는 흑인 여성의 경험을 통해 누가복음을 독해하는 것이다. 스미스의 독특한 해석은 “구원론적 해석의 순환”(soteriological hermeneutical circle)이라는 말로 특징지어지는데, 이는 그녀가 “개인의 구원은 민중이나 사회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음”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우리는 정의와 회복, 완전함을 위한 투쟁에서 민중과 연대하며 하느님과 일치하는 태도를 취하기를 요구받고 있다. 나는 민중이다. 민중은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제2장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제국적 상황 속의 평범한 사람들」에서 그렉 캐리(Greg Carey)는 신약성서의 유일한 묵시문학인 요한계시록이 어떤 방식으로 “예수에 대한 증언과 로마의 제국 종교에 대한 충성 사이의 갈등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탐구한다. 안병무의 연구에서 민중이 예수 사건의 참여 주체이자 조건 없이 예수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대상이었던 것에 반해, 캐리의 연구는 군중들(요한계시록의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이 로마제국 치하에서 압박당하고 있었으며, 국가권력의 후원 아래 생존하고 성장해야 했기 때문에, 그 짐승의 행위에 동참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캐리는 다음과 같이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배로 얼룩진 상황 속에서 민중은 균질한 집단으로 범주화되지 않는다. 오히려 요한계시록이 드러내주듯이 억압적인 상황이 평범한 사람들을 서로 대적하게끔 분열시킨다.” 제3장 「양가성, 모방, 그리고 마가복음의 오클로스 : 안병무의 민중신학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비평」에서 데이비드 아더 산체스(David Arthur S?nchez)는 포스트식민주의 비평의 관점에서 안병무의 민중신학을 독해한다. 한편에서 산체스는 날카로운 분석과 마가복음의 오클로스에 대한 재상황화(recontextualization)의 측면에서 동시대의 해방신학에 대한 안병무의 독창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포스트식민주의 비평에서 종종 사용되는 개념인 모방과 양가성의 렌즈를 통해 안병무의 오클로스 해석을 보완한다. 안병무가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오클로스들(갈릴리의 오클로스와 예루살렘의 오클로스)이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예수에게 등을 돌린 예루살렘의 군중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던 데 비해, 산체스는 갈릴리와 예루살렘의 오클로스가 서로 다른 두 집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적절하게 추론하고 있다. 즉, 갈릴리의 군중들이 예루살렘의 군중들로 전환된 것이며, 그래서 지금은 제국의 중심적인 도시, 즉 권력과 사람과 정치가 섞이면서 재조정되는 예루살렘에서 마치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산체스는 어떠한 신학적 담론도 군중의 변덕스러운 본성을
목차
한국어판을 내며
감사의 글
서문
1부 안병무를 말하다
안병무 해석학 시론
제2부 안병무가 말하다
제1장 예수사건의 전승모체
제2장 예수와 민중
제3장 민중신학
제4장 민족 민중 교회
제3부 안병무를 통해 말하다
제1장 민중 혹은 대중, 전 지구적 명령
제2장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제3장 양가성, 모방, 그리고 마가복음의
제4장 정의로운 평화의 자유
제5장 민중신학과 세계 평화 만들기
제6장 \"만일 우리가 지옥에 떨어진다면 예수님이 구원해주시겠지\"
제7장 민중신학과 '비참의 현상학'
제8장 \"강도 만난 사람이 그리스도이다\"
참고문헌
글쓴이와 옮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