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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14586 / 11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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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둠과 빛이라는 서로 상반된 세계의 기묘한 조화를 노래하고 있는 조은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에게 어둠은 죽음과 고통 같은 부정적 세계이지만 상처와 외로움을 감싸는 따뜻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둠을 밝히는 빛의 조명은 시적 성찰의 순간이며 반성의 색깔과 의미를 띤다. 이 시집은 현실이라는 어둠을 비추는 조명처럼 독자들의 어둠을 파고드는 조은 시인의 작품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목차
시인의 말
울음소리에 잠이 깼다
한 번쯤은 죽음을
따뜻한 흙
새
통증
新生
불면
궁궐 앞길을
어둠 속 작별
고통의 돌기
삶의 형식
막 지나온 길이
어긋나는 것들
골목 안
낯선 기도
모래 속으?로
담쟁이
雨期의 꿈
하늘 속으로
문고리
언젠가는 그런 모습으로
큰 산에서의 하루
강물을 따라
비의 길
바람의 형체
한순간
계란 한 판 두부 한 모
숲의 휴식
모란을 보러 갔다
겨울 한 철
막내
비 맞는 습지
길
과거 속으로
내게도 저런 곳이
이상한 밤
바퀴
적막 속을 걷다
逆光
가벼운 것들
새들은 돌아온다
성스러운 밤
자정의 산책
낙지
두 여자
잠깐 본 세상
믿음이 나를 썩지 않게 한다
다정한 노인들
아름다운 나무
폭우
송장메뚜기
고집
숲에서 보내는 시간
무덤의 형상들
황금 들판
웃음
狂暴雨
아직도 그 꿈을
넝쿨
그의 몸은 언제나
철새들이 왔다
모녀
취중 진심
調花
내겐 안 보이지만
절규
아직도 너에겐
어디서 겨울을 났나
몸을 굽힐수록
낮은 곳
봄, 골목
가야 할 곳
비
해설: '몸살' 혹은 바로크적 변신의 욕망 - 김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