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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도네이션[특별보급판]

시리즈 :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205]

조지 오웰 저 | 정영수 역 | 더클래식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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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10025 / 384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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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더클래식]의 기부 선물
고전을 읽고 싶은 모든 독자를 위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나눔 특별 보급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300만 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시장에서 고가로 판매되던 기존의 많은 고전 도서와 차별되게 한 손에 들릴 만큼 작은 크기에 우아한 표지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말과 단어는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힌다는 평을 들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전 권 모두 한글판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배려해 영문판도 함께 묶었다. 한 권 가격에 한글판과 영문판 2권을 얻게 된다는 점도 독자들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선택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싸다! 예쁘다! 잘 읽힌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현재 시장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세계문학을 발굴해 출간할 예정이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자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특별 보급판을 내놓게 되었다. 《1984》 역시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 26권으로 선보인다.

더클래식 도네이션 세계문학 컬렉션의 나눔 취지
이 책의 시리즈명인 ‘도네이션(donation)’은 ‘기부’, ‘기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보다 싼 가격에 보급한다는 취지가 드러난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및 묵점자 혼용 도서 제작, 그리고 일반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전 보급에 기부할 예정이다.

21세기,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 19번째 작품으로 조지 오웰의 《1984》를 선정했다.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1984》는 조지 오웰(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 Eric Arther Blair)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Aldous Huxley)와 더불어 디스토피아(역유토피아로도 불리는),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 작품이자 사상 작품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4년, 조지 오웰은 21세기를 예견했다.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지문과 홍채로도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 휴대전화와 전자 메일과 같은 통신 시스템이 일상화되어 현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미래 세계를 《1984》를 통해 그린 것이다. 이런 미래 세계의 실상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치고, 인간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할 수 있는지 무섭게 경고했다. 작품 속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한 문장만으로도 조지 오웰이 설정한 국가 오세아니아가 어떤 사회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을 지배하는 ‘당(Party)’이 등장하는 《1984》를 공산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당’은 절대 권력을 행사해 개인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하는 집단일 뿐 어떤 특정 사상이나 체제를 지칭하고 있지 않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인간성이 송두리째 통제되는 암울한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은 양방향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아마추어 스파이 등을 이용해 개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심지어 당은 사람들의 얼굴에 드러난 표정에서 그들의 사상과 감정까지 읽어 낸다. 따라서 사람들은 텔레스크린 앞에서는 감정을 철저히 숨겨야 했다. 이미 오래전에 미래를 예견하고 경고한 《1984》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개성과 자유, 사랑을 반추하게 하는 역작이다.

디스토피아 작품의 원형,《1984》가 남긴 경고
《1984》는 이후에 디스토피아를 다룬 대부분의 예술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은 1949년에 세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에서 출간되자마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6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세계 각국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4》는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지만 매우 기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은 무엇이며 맞설 수 없는 고통과 공포심은 무엇일까? 우리에게 있어서 빅브라더는 무엇이며, 오브라이언은 누구이며, 애정부 101호실은 어디일까?
작품 속에서 애정부에 정치범으로 체포된 윈스턴은 빅브라더가 정말로 존재하는지 오브라이언에게 묻는다. 오브라이언은 실체의 유무와 상관없이 빅브라더는 존재하며 죽지도 않는 존재라고 답한다. 빅브라더는 오세아니아를 지탱하는 이념이며 신념이고, 영원불변한 신과 같은 존재이다. 빅브라더는 어떤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당을 지배하고 있는 핵심 세력이 그들을 대신해 당 전면에 내세운 인물인 것이다. 이처럼 개인의 존엄성이 박탈당한 《1984》 속 사회에서는‘통제’만이 존재한다. 21세기, 조지 오웰의 예견과 경고가 틀렸다고 감히 누가 말할 수 있을까? 현재 우리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1984》를 읽으며 자문하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오웰의 작품은 강력한 경고이다. 그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우리를 일깨우고 싶어 한다. _에리히 프롬

《1984》는 압도하는 예리함과 예견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운명과 전체주의에 대한 통찰력에 어떠한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다. _앨프레드 케이진(미국 평론가)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 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라는 명언을 뛰어나게 형상화했다. _〈뉴욕 타임스〉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방송국에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7년을 살면서, 영국 문화와 문학 작품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글밥 아카데미에서 번역을 공부한 뒤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그래도 딸 그래도 엄마》, 《케빈의 고장난 거짓말》, 《어나더 미—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통통공은 어디에 쓰는 거예요?》,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1984》 들이 있습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신어의 원리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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