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사회법칙 모방과 발명의 사회학

가브리엘 타르드 저 | 이상률 역 | 아카넷 | 2013년 07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7332955 / 272쪽 143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20,700
  • 17,100
  • 17,0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타르드 르네상스’로 부활한, 잊힌 사회학자 가브리엘 타르드의 귀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에 이은 세 번째 번역 출간 학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가브리엘 타르드의 사회학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번역서『사회법칙』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타르드는 ‘현상의 반복’, ‘현상의 대립’, ‘현상의 적응’이라는 세 가지 열쇠야말로 사회학이 진정으로 과학이 되는 데 필요한 개념이자 사회발전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우리가 타르드를 올바르게 그리고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대목들, 가... ‘타르드 르네상스’로 부활한, 잊힌 사회학자 가브리엘 타르드의 귀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에 이은 세 번째 번역 출간 학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가브리엘 타르드의 사회학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번역서『사회법칙』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타르드는 ‘현상의 반복’, ‘현상의 대립’, ‘현상의 적응’이라는 세 가지 열쇠야말로 사회학이 진정으로 과학이 되는 데 필요한 개념이자 사회발전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우리가 타르드를 올바르게 그리고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대목들, 가령 군중심리학에 대한 ‘우선권 논쟁’(29쪽 각주)이나 ‘모방’ 개념의 확장에 대한 논의(35~36쪽), 사회학에서 실험과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130쪽 각주)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1897년 파리의 사회과학 자유대학에서 타르드가 강의한 내용을 담은 이 책에서 타르드는 사회학이 과학이 되는 데 필요한 반복과 대립, 적응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취하면서 그의 3대 주저라고 할 수 있는 『모방의 법칙』(1890), 『사회논리학』(1893), 『보편적 대립』(1897)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세 저작 간의 긴밀한 관계를 일반적인 수준의 고찰로 제시하고 있다. 타르드 자신이 쓴 ‘타르드 사회학’과 사회사상의 해설서이다. ‘행위자-연결망이론’의 선구자, 가브리엘 타르드 타르드의 사회학은 과학인문학의 창시자이자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학자인 브뤼노 라투르가 “사회학이 타르드에게 더 많은 것을 물려받았다면 훨씬 더 적절한 학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프랑스 사회학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뒤르케임의 영향력에 가려져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하다 들뢰즈가 “반복을 자연과 사회의 일반원리로 제시한 자연철학자”, “모나드들의 사회학을 제안한 새로운 라이프니츠주의자”, 그리고 “미시사회학의 창시자”로 재평가하면서 학계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라투르는 타르드의 반복과 모방, 발명 등의 개념이 이원론적 존재론에 기반을 둔 근대주의적 사회학을 지양하고 관계적 존재론에 근거한 비근대주의적 사회학, 결합체의 사회학으로 나아가는 데 선구적인 관점을 제공했다고 평가한다. 라투르가 창안하고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행위자-연결망이론’이 개인/사회의 이분법을 비판함으로써 사회학의 미시/거시의 이분법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결합체의 사회학을 개척한 타르드의 사회학에 일정 부분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타르드는 사회현상을 존재하는 실체로 파악한 뒤르케임과 달리, 현상의 반복과 대립, 모방을 거쳐 지속적인 변화와 움직임을 거듭하는 유기체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사회학이 진정한 과학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열쇠는? 과학이란 현상들을 ‘반복’ 측면에서 본 그 현상들의 질서이자 재생산이다. 그러나 현상들의 파괴도 중요하기에 과학이라는 영역에서 이뤄지는 현상들의 ‘대립’과 나아가 창조적인 공동 생산관계를 설명해줄 수 있는 ‘적응’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하다. 타르드에 따르면 반복, 대립, 적응이야말로 과학이 우주의 비밀을 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로 다른 세 개의 열쇠이다. 즉 과학이 탐구하는 것은 바로 원인이 아니라 현상의 반복의 법칙, 대립의 법칙, 적응의 법칙이다. 이 세 가지 법칙들은 서로 구별되는 동시에 연관되어 있다. 가령 생물학에서 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반복의 법칙)은 생존 경쟁과 선택(대립의 법칙)의 기초이며 서로 다른 개별적인 변이, 개별적인 능력이나 조화의 생산은 성장의 상호관계(적응의 법칙)와 함께 그 반복의 법칙과 대립의 법칙이 기능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르드 사회학의 이해를 돕는 논문 두 편을 통해 모방과 발명의 개념 설명 이 책의 부록에는 타르드에 대한 보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부록 네 편이 실려 있다. 특히 ‘부록 1’은 타르드의 논문 「사회학」을 번역 소개한 것으로서 사회학이 다루어야 할 두 개의 주요 문제가 발명과 모방임을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1) 발명, 성공한 창의, 그리고 생명의 적응과 유사하며 이 생명의 적응에 못지않게 그 기원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적 적응의 원인은 무엇인가? (2) 왜 다름 아닌 바로 이 창의가 모방되었는가? 그토록 많은 본보기 중에서 왜 이런저런 본보기에 선택이 주어졌으며, 다른 본보기들은 왜 어떤 모방자도 얻지 못했는가? 달리 말하면 모방의 법칙은 무엇인가?(207~208쪽) 한편 '부록 2'에 실린 논문 「사회 진화의 동인으로서의 발명」은 타르드 사회학의 핵심 개념 중의 하나인 ‘발명’에 대해 천착한다. 타르드에 따르면 발명이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져서 사회적인 것이 형성되고 사회변화가 일어나는데, “모든 발명과 발견은 외부로부터의 본질적으로 빈약한 몇몇 기여를 제외하면 이전의 모방을 요소로 하는 복합체”이며, 발명가, 즉 창조자는 독창적으로 모방하는 자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실은, 창조자 개인은 사회에 빚지고 있다는 것, 아무리 천재적인 개인의 창조라도 거기에는 사회적인 협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개인적인 것에는 사회적인 것이 있으며 사회적인 것에는 개인적인 것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217쪽) 『모방의 법칙』과 『여론과 군중』에 이어 『사회법칙』을 번역한 이상률 씨는 『모나돌로지와 사회학』 등 타르드의 주저를 계속 소개함으로써 ‘모방과 발명의 사회학자’로서 타르드의 위상과 사상이 학계에서 논의될 수 있는 토대를 지속해서 쌓아갈 계획이다.

저자 소개

가브리엘 타르드(Gabriel Tarde, 1843~1904) 


가브리엘 타르드는 에밀 뒤르케임과 더불어 19세기 말 프랑스 사회학계를 대표한 사상가였지만, 사후 오랫동안 잊혔다. 1960년대 말 철학자 질 들뢰즈가 ‘미시사회학의 창시자’로 재평가하면서 다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타르드 전집을 간행 중이며, 특히 브뤼노 라투르, 마우리치오 라자라토 등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타르드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이러한 열기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 ‘타르드 르네상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학자들의 전공 분야도 사회학에 제한되어 있지 않고, 철학, 커뮤니케이션학, 인류학, 정치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사회법칙』 은 타르드가 자신의 철학을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그 핵심을 정리한 것으로, 그의 사상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통과지점이다. 주요 저서로 『사회법칙』 이외에 『여론과 군중』, 『모방의 법칙』, 『모나돌로지와 사회학』, 『권력의 변형』, 『사회논리학』, 『보편적 대립』, 『경제심리학』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니스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클로드 프레데릭 바스티아의 《국가는 거대한 허구다》,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 표트르 크로포트킨의 《빵의 쟁취》, 막스 베버의 《관료제》, 《사회학의 기초개념》, 《직업으로서의 학문》, 《직업으로서의 정치》, 《유교와 도교》, 베르너 좀바르트의 《전쟁과 자본주의》,《사치와 자본주의》, 칼 뢰비트의 《베버와 마르크스》, 데이비드 리스먼의 《고독한 군중》, 세르주 모스코비치의 《군중의 시대》, 그랜트 매크래켄의 《문화와 소비》, 하비 콕스의 《세속도시》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5
서론 9
제1장 현상의 반복 15
제2장 현상의 대립 51
제3장 현상의 적응 97
결론 133
부록
I. 사회학 ㆍ 가브리엘 타르드 143
II. 사회 진화의 동인으로서의 발명 ㆍ 가브리엘 타르드 210
III. 『사회법칙』 영역판 서평 ㆍ 소스타인 베블런 230
IV. 생애 - 서지 개요 ㆍ 에릭 알리에즈 232
해설 239
옮긴이의 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