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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여자 소녀가 어른이 되기까지 새로운 개인의 탄생

임경선 저 | 마음산책 | 201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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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한 소녀가 한 여자가 된 이야기. 한 여자의 이야기가 모두의 삶이 되는 에세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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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901582 / 272쪽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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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개인의 성장담이 보편성을 얻기까지 “상처는 지극히 인생에 상냥하다” ‘그녀라면 뭐든 알 것만 같았다. 연애든, 인생이든.’ 임경선 작가의 상담 칼럼을 봐온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했을 생각이다. 그런 그녀는 정작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지난해 산문 『엄마와 연애할 때』(2012)로 엄마-자신-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그녀가 신작 산문으로 찾아왔다. 외교관의 딸로 여러 나라에서 살았고, 그래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지만 어느덧 한국어로 글을 써 자신을 표현하는 저자 임경선. 『나라는... 개인의 성장담이 보편성을 얻기까지 “상처는 지극히 인생에 상냥하다” ‘그녀라면 뭐든 알 것만 같았다. 연애든, 인생이든.’ 임경선 작가의 상담 칼럼을 봐온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했을 생각이다. 그런 그녀는 정작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지난해 산문 『엄마와 연애할 때』(2012)로 엄마-자신-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그녀가 신작 산문으로 찾아왔다. 외교관의 딸로 여러 나라에서 살았고, 그래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지만 어느덧 한국어로 글을 써 자신을 표현하는 저자 임경선. 『나라는 여자』는 임경선이라는 사람을 이룬 성장담이다. 지금까지의 삶과 사랑, 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끊임없이 현실에 부딪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갔던 어린 시절, 참 많이 차였던 연애, 몸이 아파 회사를 못 다니게 되어 차선책으로 선택한 프리랜서의 삶. 콤플렉스를 마주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자도, 인생도, 자신도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살아온 한 여자의 인생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작가의 개인사에서 그치지 않는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경계인으로 살아가며 무수히 상처 받고 체념하고, 결국엔 스스로 단단해진 삶. 저자는 과한 자기연민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는 말한다. 자신의 상처가 개인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보편적이고 우리 모두는 각자의 개별적인 상처를 떠안고 살아간다고. 그리고 그것은 “나라는 여자를 더 정직하고 선명하게” 만들었다고.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어떤 예민한 감정이 건드려짐으로써 내 안에 원래부터 있던 단단한 무언가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그것들이 그 사람을 무엇보다도 그 사람답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운이 좋다면 상처와 결핍을 가진 타인을 이해하고 대가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원시적인 힘을 줄지도 모르겠다. 이쯤 되면 상처는 지극히 인생에 상냥하다. - 「에필로그」에서 경계인으로 살아오며 단단해진 삶 “생애의 절반가량, ‘어디 어디서 온 아이’라고 불렸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여섯 살, 세계관이 형성될 무렵 일본 요코하마로 떠났다. 그곳에서 삼 년을 살고 한국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일본에서도 노골적으로 차별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내 나라에 와서 우리말을 못한다며 소위 ‘왕따’를 당한다. 이것이 아마도 그녀 인생의 첫 상처였을 것이다. 다시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떠나 영국인학교와 미국인학교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예전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한다. 영어 발음을 굴리게 된 덕분인지 “한 시절의 왕따가 또 다른 시절의 스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 현실에 마냥 안도하며 즐기지는 못했다. 호기심이 이질감으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으므로. 그러고도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오사카, 미국 뉴욕 등지로 열한 번의 전학을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는 그저 부모님을 따라 옮겨 다녔지만, 커서는 스스로 선택한 경계인의 삶이었다. “왜 나는 항상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 스스로를 가져다놓으려고 하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157쪽) 이렇게 남들과는 다른 어린 시절을 보내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살 만한 것이라는, 어쨌거나 삶은 계속된다는 행복한 체념의 태도를 보여준다. 혼자인 게 익숙한 것은, 늘 전학생 신세였기 때문이다. 나는 칠판 앞에 혼자 서서 삼 분 안에 눈앞에 앉아 있는 저 많은 아이들을 향해 날 부디 내치지 말아달라며 소속감을 구할 때 속수무책으로 혼자구나, 싶었다. 이 깊어 보이는 숲길도 결국 한때의 통과점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속도를 높이고 힘차게 잰걸음으로 도서관으로 향하면 되었다.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에만 다시 이 길로 돌아오면 되었다. 그러니까 조금 더 내 발로 걸어가기로 했다. - 125쪽, 159쪽에서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한다는 말을 듣는 것도 결국엔 전학생 정서가 삶의 전반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전학 가서 첫인사를 할 때, 어느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아웃사이더로 지낼 때 막막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결코 자기연민에 빠지지는 않았다. 그녀의 인생엔 늘 아릿한 슬픔이 깔려 있었지만 삶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태도만은 변함이 없었다. 이렇듯 『나라는 여자』는 저자 임경선이 자신의 삶에 거리를 두고 관조하면서 써 내려간 책이다. 연민을 강요하지도, 자신의 삶을 이해해달라 요구하지도 않는 담담하게 독백처럼 들려주는 이야기에 어느새 우리는 자신의 삶을 대입해보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도, 내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도 없었다. 제일 억울한 건, 하필 내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한테 무리했던 것.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은 이상한 심리라니, 생각해보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그것이 바보짓임을 아는 걸 보니 이젠 마음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운 좋게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어디 어디서 온 아이’는 외롭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크는 데에 확실히 성공한 것 같다. - 142~143쪽에서 연애하는 여자, 치열한 꿈 좇기 “알고 보면 사랑이란 혼자서 하는 것이다” 작가 임경선을 말할 때 ‘사랑’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늘 연애하면서 살았던 여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늘 남자에게 차이던 여자였다고. 한때 사랑에 관한 지침서를 쓰기도 했지만 사랑에 있어선 결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달았다. 그것은 그저 타고난 성향일 뿐.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인정사정없이 푹 빠졌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자나 깨나 그 사람 생각으로 온몸이 ‘절임’ 상태가 되고 오른쪽 눈썹 위 이마쯤에 그 사람의 얼굴이 온종일 대롱대롱 매달려 다녔다. 그렇게 노상 붙이고 다니면서도 그 사람을 끊임없이 그리워하느라 속살이 매 순간 아리거나 심장이 당장에라도 터질 지경이었다. - 91쪽에서 그녀가 무엇을 성취할 때 가장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 것 역시 사랑이었다. “무엇 하나 잔소리하지 않는 부모 손에 자라 대신 ‘사랑’이 공부나 일의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 것.”(93쪽) 다양한 타입의 남자를 만났고, 사랑했고, 헤어졌다. 그러는 동안 많이 아팠고, 충만했고, 체념했고, 무엇보다 많은 것을 깨쳤다. 섬세하고 예민한 남자를 만나 마음고생도 했고, 아내를 잃은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그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음을 아이를 낳고서야 깨달았다. 자기만의 세계에 사는 ‘오덕’ 같은 남자와 황홀한 사랑을 했지만 결국 자신의 결핍을 깨닫게 해주었고, 정신적인 쌍생아 같은 이와의 만남은 씁쓸한 자신의 진짜 모습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유부남과 사랑에 빠질 뻔했던 경험과 수많은 상담을 통해 알게 된 사례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가 누구에게 비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만남과 헤어짐이 가르쳐준 것들을 알 수 있었고, “학습 속도가 느려도 깨우친 것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기에” 이렇게 연애에 관한 고해성사 격 글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사랑만큼이나 열정적으로 덤볐던 것은 바로 글쓰기였다. 처음부터 글 쓰는 삶을 꿈꾸었던 것은 아니다. 스스로 ‘회사형 인간’이라고 칭할 만큼 회의도 회식도 좋아했던 그녀지만, 네 번째 갑상선암 수술과 공황장애 발병은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차선으로 선택한 글쓰기. 언제나 치열하게 살아왔던 방식은 여기서도 어

저자 소개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다섯 살 때부터 도쿄와 리스본, 상파울루, 뉴욕 등지를 오가며 자랐다. 외국어 잘해서 참 좋겠다,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보다는 우리말 참 잘한다, 라는 칭찬이 듣기 좋았다. 감정에 솔직해 손해를 보면서도 그걸 은근히 즐기는 물병자리 AB형이다. 하지만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을 정확히 알고 있어 심플하고 명쾌한 삶을 살고 있다. 남들보다 일찍 대학에 들어가고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글쓰기는 남들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다. 그리고 그러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글쓰기와 직장 생활을 병행했지만 2005년에 몸이 아파 다른 모든 것은 버리고 글쓰기만 남겼다. 친구들과 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어렸을 때부터 뼛속 깊이 혼자임을 자각한 덕분에 편지 쓰기와 소통의 기쁨을 알게 됐다. 그래서인지 ‘관계’와 ‘태도’에 관해 꾸준히 말하고 써왔다. 지금도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과 한겨레 esc섹션, 메트로 신문 등에서 젊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숲과 비, 수국과 보사노바 음악에서 영감을 얻는 그녀의 희망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과 끝까지 자유로운 여자로 남는 것, 이 두 가지밖에 없다. 


 


 최근에 산문 『엄마와 연애할 때』와 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외에 쓴 책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연애본능』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러브 패러독스』 등이 있다.  


www.catwoman.pe.kr


 twitter.com/slowgoodbye

머리말

 

책 속에서

때로는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기도 한다는 진부한 운명론적인 말을 결코 인정하고 싶진 않았다. 그러나 그 겨울과 봄을 거치며 시간의 흐름이 확실히 나를 그 이전과는 다른 장소에 가져다놓았음을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그냥 ‘묵혀내야’ 하는 시간이 있다. 살기 위해 죽은 듯이 살아내야 하는 시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는 세월의 흐름이 안겨준 재생력에 겸허히 감사해야만 했다. 스물두 살의 나로서는 인정하기 싫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지만.
- 55~56쪽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내지르고 싶어 안달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참 사람은 지긋지긋하게 안 변하는구나’ 싶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비록 그 후에 남는 것이 서로의 실체에 대한 실망과 몰이해, 그리고 마침내 이별이라 할지언정, 최소 매일 반나절은 그 사람과 몸과 마음을 꼭 끼운 채로 보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다. 이런 정신 상태가 파멸을 보다 확실하게 가져다줄 걸 알면서도 나도 나를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런 말을 듣곤 했다.
“너랑 사귀고 있으면 어디론가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
- 91쪽에서

사랑이 식은 후 그 사람의 표정이, 몸짓이, 말투가 달라지는 것을 보며 어떻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느냐고 나는 통탄했다. 그러나 사실 그 사람이 변한 게 아니었다. 사람의 정신과 감각을 뒤흔드는 바이러스가 어느 날 저절로 빠져나가 본래의 상태로 돌아온 것뿐이었다. 잠시 우리는 감염되었고 사랑이 그 사람에게 그림자처럼 아우라를 드리웠다.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내 앞에 가져다준 것이다. 그러니 사람은 죄가 없고 차라리 사랑에 감사하기로 했다.
- 119~120쪽에서


한국인인 것보다, 여자인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나는 남과 다를 수밖에 없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개별적인 인격체를 가진 개인으로 태어났다. 그런 우리가 서로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을 공히 받아들여야 우리가 다름에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 동시에 나의 조금은 쓸쓸한 개인적인 특수성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것일 수 있음을 확인하는 것도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었다.
- 141쪽에서

상담 글을 쓰면서 이상적인 낙관론으로 위로하는 것만은 피했고 냉정할 정도로 혹독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것부터 제시했다. 현실은 불공평하고 모순으로 가득 차 있고 그 가운데 한없이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할 수 있는 만큼은 노력하고 버텨보자고 말했다.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담 멘트는 “다 잘될 거야”였는데, 그것은 잘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만이 ‘어쩌면’ 잘되기 때문이다. 또한 내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주워 담기보다 독자들이 ‘아, 너는 이 사안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는 거구나’ 정도로 참고하면서 자신의 기존 생각을 한 번 더 돌아볼 계기가 되었으면 했다.
- 172쪽에서

내가 소중히 여기는 행복의 형태는 감각이 어떤 형태로든 생생히 살아 있을 때를 일컬었다. 가령 사랑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때 나는 행복했다. 글을 쓰면서 어떤 감정에 빠질 때 나는 행복했다. 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느낌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행복’이라는 개념과는 좀 다른 것 같다. 하여 행복이 아니라 ‘충만감’이나 ‘충족감’으로 표현하곤 했다.
- 206쪽에서

무엇을 겹겹이 쌓는지도 모르고 몸집을 위로 옆으로 그저 부풀리며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상처 입고 피 흘리고 까지고 끊임없이 새살을 만들어내며 자신이 온전히 있어야 할 제자리에서 ‘재생’한다. 자신이 놓인 그 자리에서 그렇게 시큰하도록 선명하고 투명해져만 간다. 평생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수줍은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재생하며 살아간다.
- 「에필로그」에서

목차

목차
수줍은 자신감
외동딸이던 시절
이코노미 클래스 키드
눈 감은 남자
외국 병원에서의 나날
청춘의 기나긴 겨울
서점에서 사진 찍기
늘 연애하는 여자
브라질리안 댄스파티
너의 결핍을 좋아하니까
청춘의 합숙
늘 연애하는 여자들은 뭐가 다를까
장남, 차남 그리고 막내외아들
섬세하고 예민한 남자
선 긋기
사랑은 얼마나 자의적인가
새로운 개인의 탄생
개인의 탄생
피부색의 차이
개인성의 예의
서가에서 우린 만났지
교복 입은 여고생들
유태인 동네의 동양인 아가씨
나를 표현해도 되는 기쁨
엑스맨 기숙사
누군가의 인생을 상담한다는 것
나는 행복해지고 싶을까
전학생 정서
어른 남자가 내게 가르쳐준 것
나는 왜 차였나
인생은 직선이 아니니까
독자와 연애하기
나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을까
현실주의자의 꿈
아름다운 이별은 존재하는가
속 깊은 이성친구의 필요성
우연한 전직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어려움
현실주의자의 꿈
행복한 가회동 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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