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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얼굴 -세계의 클래식 12 호손 단편선

시리즈 : 세계의 클래식(가지않은길) [11]

너새니얼 호손 저 | 이종인 역 | 가지않은길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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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681055 / 180쪽 14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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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지않은길 <세계의 클래식> 열두 번째 작품 큰 바위 얼굴 - 호손 단편선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세계의 클래식’ 산책! <세계의 클래식>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작품을 청소년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펴낸 고전 시리즈입니다. 원서에 충실한 번역과 문학성을 살린 충부한 문장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세계의 클래식> 열두 번째 이야기《큰 바위 얼굴》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호손의 걸작 단편선 인간의 본성과 어... 가지않은길 <세계의 클래식> 열두 번째 작품 큰 바위 얼굴 - 호손 단편선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세계의 클래식’ 산책! <세계의 클래식>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학작품을 청소년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펴낸 고전 시리즈입니다. 원서에 충실한 번역과 문학성을 살린 충부한 문장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세계의 클래식> 열두 번째 이야기《큰 바위 얼굴》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호손의 걸작 단편선 인간의 본성과 어두운 내면에 대해 깊이 성찰했던 너새니얼 호손의 다섯 편의 대표 단편 소설을 통해 19세기 미국 문학의 정수를 만난다. 우리나라 독자에게는 한 소년의 성장을 통해 이상적인 인간상을 묻는 「큰 바위 얼굴」이 호손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만, 인간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죄의식과 악에 대한 유혹으로 끊임없이 괴로워하는 평범한 사람의 갈등을 그린 「젊은 굿맨 브라운」, 어린 시절의 연인이 죽음을 앞둔 황혼기에 다시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는 낭만적인 설정이지만, 인간의 허영심과 시간의 무게를 묻는 독특한 작품 「결혼식장의 장례 종소리」 등 호손의 진지한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걸작 단편 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과학에 대한 맹신과 집착으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반점」과 검은 베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죄가 없는 인간이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를 묻는 「목사의 검은 베일」에서는 호손의 대표작 『주홍글자』의 문학적 원류를 발견할 수 있다. 강렬한 상징성과 내밀한 심리묘사 “호손의 소설은 잘 짜여진 구조, 도덕적 성찰, 알레고리의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잘 자여진 구조는 죄악의 문제를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로 다룬다는 뜻이고, 도덕적 통찰은 죄악의 실상을 깊이 파헤친다는 뜻이며, 알레고리는 이야기에 신비감이 감돈다는 뜻이다.” - 작품해설 중에서 청교도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그 전통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너새니얼 호손은, 범죄나 도덕적·종교적 죄악에 빠진 사람들의 내면적 문제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엄밀하게 묘사하였다. 그의 작품은 교훈적 경향이 강하면서도 철학적, 종교적으로 의미심장한 세계를 상징적으로 정교하게 표현했다고 평가받는다.

저자 소개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메인 주 브런즈윅에 있는 보든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학업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모색했다. 졸업 후 고향 세일럼에서 여러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하다 1828년 익명으로 첫 장편소설 『팬쇼』를 자비 출판하나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1837년 발표한 첫 단편집 『두 번 들은 이야기』에 에드거 앨런 포의 찬사가 실리면서 비로소 작가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화가인 소피아 피바디와 결혼해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의 ‘옛 목사관’에 정착해 살다가 세일럼으로 돌아가 두 번째 단편집 『옛 목사관의 이끼』(1846)를 출간했다. 보스턴 세관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발표한 장편소설 『주홍 글자』(1850)로 작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당시 친하게 지내던 허먼 멜빌은 그의 천재성에 감탄해 자신의 작품 『모비 딕』을 호손에게 헌정했다. 이어 『일곱 박공의 집』(1851), 『블라이스데일 로맨스』(1852) 등의 장편소설을 차례로 발표했다. 『일곱 박공의 집』은 호손 자신의 문학적 화두인 인간 심연의 악과 죄업, 인과응보의 문제를 당대 미국 사회의 현실과 연결해 초자연적 요소와 사실주의가 결합된 독특한 로맨스 형태로 풀어낸 작품으로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3년부터 1957년까지 영국 리버풀 영사를 지내고 이탈리아를 여행한 뒤 장편소설 『대리석 목양신』(1958)을 발표했다. 1864년 여행 중 뉴햄프셔 주 플리머스에서 사망했다.

역자 소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 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이 존엄한 사람을 우러러 보면서 저 온화하고 다정하고 사려 깊은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사람보다 더 예언자와 성자다운 모습이라고 혼자서 중얼거렸다. 저 멀리서 넘어 가는 황금빛 속에서 고고하게 솟아 있는 큰 바위 얼굴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 그 얼굴 주위를 감도는 안개는 어니스트의 이마 위로 내려온 백발 같아 보였다. 그 장엄한 자비의 얼굴은 온 세상을 포용하는 듯했다.”
-「큰 바위 얼굴」 중에서

목차

목차
목사의 검은 베일 7
결혼식장의 장례 종소리 37
큰 바위 얼굴 57
젊은 굿맨 브라운 95
반점 125
작품해설 163|연보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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