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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인간사의 모든 것이 축적된 세기의 걸작

시리즈 : 내 손안에 에센스 클래식 [3]

빅토르 위고 저 | 서상원 역 | 스마트북 | 201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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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70311 / 608쪽 120 x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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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비참한 현실을 극복해 낸 한 인간의 감동 대서사시 가장 큰 비극은 저열한 행위의 계기가 되며 심한 고통이란 가련한 사람을 변모시키는 신성하고도 가공할 빛을 지닌다 책 소개 “단테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냈다면, 나는 현실을 가지고 지옥을 만들어 내려 했다” 『레 미제라블』은 150년의 시간 동안 원작 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변함없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빅토르 위고의 작가로서의 재능에 기인할 것이다. 17년에 걸쳐 완성해 낸 이 걸작은 1862년 발간 당시 일주일도 안... 비참한 현실을 극복해 낸 한 인간의 감동 대서사시 가장 큰 비극은 저열한 행위의 계기가 되며 심한 고통이란 가련한 사람을 변모시키는 신성하고도 가공할 빛을 지닌다 책 소개 “단테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냈다면, 나는 현실을 가지고 지옥을 만들어 내려 했다” 『레 미제라블』은 150년의 시간 동안 원작 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변함없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빅토르 위고의 작가로서의 재능에 기인할 것이다. 17년에 걸쳐 완성해 낸 이 걸작은 1862년 발간 당시 일주일도 안 되어 1쇄가 매진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장 발장, 팡틴, 코제트, 마리우스, 미리엘 등의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흡입력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역사적 사건이 결합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인간 세상을 드러내 주는 세계이다. 빅토르 위고는 짧게 등장했다 사라지는 캐릭터들도 밋밋하게 놔두지 않고, 우리네 인간 군상을 또렷이 느끼게끔 입체성을 부여해 놓아 작가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또한 이 소설은 고난을 극복해 내는 한 인간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장 발장의 인생 곡절 뒤에 거대한 팔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배경을 참으로 세세히 그려내고 있다. 사회의 울타리에서 소외당한 한 불쌍한 청년이 극단적 상황에서 저지른 단 한 번의 실수로 사회에서 추방당하고 세상은 그 한 번의 낙인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에 당시 혼란했던 프랑스의 정치 사회적 모습을 등장인물들의 삶과 연결하고 교차하면서 예리하게 파헤쳐 놓았다. 작가의 인생철학과 그의 전 인생의 경험이 응축된 문장들을 발견하고 깨닫는 감동적 재미도 쏠쏠하다. 진실이 결국 드러나는 데서 오는 안도감 이 소설을 읽으며 독자들의 가슴에 전해지는 가장 큰 감동은 모질도록 냉정하고 잔혹한 세상에 무너지지 않고 장 발장이 끝끝내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시작이 미리엘 주교의 진정한 신심(信心)에서 비롯한 깊은 믿음과 조건 없는 사랑에 있다는 데서 작은 위안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장 발장이 최초로 받은 순수한 사랑과 믿음을 놓지 않고 세상에 따듯한 빛을 전파한 데에서 독자들 역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장 발장과 팡틴, 테나르디에 자식들의 비극적 이야기 등에 마음 아파하고, 세상의 편견과 고정된 잣대에 매몰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고, 사랑과 믿음으로 이 세상은 변하는 것이라는 변하지 않는 소박한 진실을 발견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순수한 사랑과 책임감에 안심하며 미소를 떠올리게 된다. 『레 미제라블』은 ‘삶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나를, 인간을, 세상을 알고 이해하게 만드는 진정한 걸작이다. 이 책은 사회적 상황이 작가의 직접적인 말을 통해 장황하게 기술된 부분을 제외하고 인물들이 겪는 사건과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도록 번역된 것으로써, 이 책을 통해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레 미제라블』이 많이 읽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번의 작은 손길이 인간의 운명을 바꾼다 어린 시절의 동화 『장 발장』이 아닌 『레미제라블』 원작을 접한 사람들은 그 방대한 분량에 놀랄 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에 담긴 이야기는 원작에 비하면 실로 작은 일부이다. 원작에는 장 발장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외에 19세기 초 프랑스 격변기의 모습, 작가의 가치관을 드러낸 사회에 대한 평가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장 발장은 미리엘 주교로 인해 비로소 진정한 자비와 용서에 눈을 뜨고, 자기 극복을 통해 성공한 사업가 마들렌으로 변모한다. 그가 번영시킨 사업,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의는 한 지역을 번영시키고 장 발장은 시장에 임명되기에 이른다. 이어 장 발장은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던 여공의 딸 코제트를 만나면서 자신의 전부를 헌신할 구원의 빛임을 느낀다. 그 감정은 단지 사랑을 실천하고 과거를 속죄하고자 함이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한 의미일 것이다. 미리엘 주교의 용서에서 얻은 그 신념은 자신의 목숨 이상의 의미로 장 발장의 안에서 살아 있다. 코제트를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 코제트가 사랑하게 된 마리우스를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구해내는 것,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다치게 하지 않는 신조 등. 미리엘 주교의 단 한 번의 손길이 없었다면 장 발장은 설 곳을 찾지 못하고 자기가 받은 부당한 대가에 분노하며 떠돌다가 파국을 맞았을 것이고 세상의 편견은 더욱 굳어 갔을 것이다. 속죄와 자기희생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거듭난 장 발장이 없었다면 팡틴과 코제트는 사랑의 구원을 받지 못하였을 것이고, 또 다른 아픈 이야기들이 탄생했을 것이다. 인간을 통해 현실의 변화와 구원을 그려 낸 이 소설은 인도주의를 지향했던 빅토르 위고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불쌍한 인간들(레 미제라블)을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이제 장 발장의 대척점에 있는 자로서 소설의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인물 자베르 경감의 이야기를 조금 해 보려 한다. 사회적 잘못을 단 한 번도 저지른 적이 없는 인물로 그려지는 그는 법과 질서의 수호가 최우선이며 감시와 의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했다. 그랬던 인간이 세상을 흑과 백으로 단정하고 고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충격. 인간적으로 되는 것이나 위대해지는 것 또는 숭고해지는 것을 원하던 것이 아니라 비난을 받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던 자베르에게 닥친 혼란. 그동안 자신이 가졌던 생각과 그 생각으로 행했던 무수한 일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더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가 없다. 자신의 신념을 저버릴 수도, 자신이 의무로써 감시하고 처단했던 일이 완전히 허물어지는 상황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법 자체로 상징되는 자베르를 통해 우리들은 선악의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 인간의 삶과 선악은 고정되어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생각하게 된다. 또한 얽히고설킨 등장인물들의 연결 고리를 통해 우리의 삶은 서로 연결되어 있음도 깨닫게 한다. “여기서 내 일생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장 발장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음에도 자신의 떨칠 수 없는 과거 때문에 외롭고 고립된 일상을 보내야 한다. 극단적으로 그려진 자베르 경감의 모습이, 대개의 인간들 마음속에 조금씩은 들어 있어 흠집 내고 할퀼 대상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실수가 전부인 것처럼 낙인을 찍고 의심하고 비난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장 발장이 가짜 장 발장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법정에 서서 “여기서 내 일생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한 말에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그 실수만으로는 말할 수 없는 인생이 들어 있다. “현실을 가지고 지옥을 만들어 내려 했다”는 위고의 말에서처럼 이 소설에는 한 인간이 감당하기 버거운 역경과 고난을 비롯한 풍부한 삶이 완성도 높은 짜임새 안에 장대하게 펼쳐 놓는다. 냉혹한 사회에 대항하여 자신의 삶으로 끝끝내 증명해 내는 약하지만 강한 인간의 선택부터 잘못에 대한 용서, 인간에 대한 믿음, 자유와 정의에 대한 이르기까지. 마지막으로 『레 미제라블』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는 빅토르 위고 전 인생의 경험이 응축된 결정체와도 같은 문장들을 곳곳에서 찾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사건에는 그에 부응하는 본능이란 것이 있다, 추한 자는 약점을 가지고 있고 악한은 격하기가 쉬운 법이다, 온갖 슬픔의 길에도 다리를 쉴 장

저자 소개

19세기 프랑스 문학의 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 프랑스의 대표 작가다. 1802년 브장송에서 태어나 나폴레옹 휘하에서 장군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지냈다. 파리로 돌아와 처음에는 파리 이공대학(Ecole Polytechnique)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이미 문학적인 재능을 인정받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822년 시집 《오드(Les Odes)》를 출간한 이후로 시작 활동을 계속했다. 1827년 유명한 《크롬웰 서문(Preface de Cromwell)》을 발표해서 낭만주의 문학 이론을 표방하고, 1830년 희곡 《에르나니(Hernani)》의 상연으로 낭만주의 문학의 수장이 되었다. 이후 1843년까지 장편소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1831)과 《동방시집(Les Orientales)》(1829)을 비롯한 주옥같은 다섯 권의 서정 시집, 그리고 여러 평론과 기행문을 출간했다. 또한 《에르나니》(1830) 외 일곱 편의 희곡을 1843년까지 지속적으로 출판했다. 
초기에 그는 부르봉 왕조를 지지하는 왕당파였지만 1848년 2월 혁명 이후 입법의회 의원에 선출되면서 민주주의자로 변모했다. 루이 나폴레옹의 쿠데타(1851년 12월)에 의한 집정에 항거해 국외로 망명했다. 긴 망명 생활은 그의 작품 세계 전체 판도를 규정지을 만큼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 풍자 시집 《징벌 시집(Les Chatiments)》(1853)을 시작으로 대표 서정 시집인 《관조 시집》(1856)과 서사 시집인 《세기의 전설》(1859), 사후에 발간된 미완의 주요 시집들인 《사탄의 종말》《신》 등과 더불어 중요한 소설들인 《레 미제라블》(1862) 《바다의 일꾼들》(1866) 《웃는 남자》(1869)를 집필했다. 예술론을 피력한 평론집 《윌리엄 셰익스피어》(1864) 외 수많은 미발표 원고를 남기기도 했다.
1870년 제2제정이 무너지고 공화제가 부활된 후에 귀국하여 이듬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가 말년을 보냈던 파리의 엘로 거리는 그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빅토르 위고 거리’로 개칭되었다. 1885년 5월 22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는데 프랑스 정부는 국장으로 그를 예우했다고 전해진다. 


 

역자 소개

  • 이름 : 서상원 (1963.00.00)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출판기획가, 번역가, 경제.자기계발서 작가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 기타
    인기지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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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트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ㆍ세종대학교ㆍ경원대학교에 출강하였다.
『살아갈 날들의 인생 공부: 내가 보고 경험한 삶의 재발견』『경제 사랑학』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1ㆍ2ㆍ3』 『어린 왕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레 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 등을 번역하였고, 편저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말: 그래도 만나세요!』 『지하철에서 읽는 세상을 보는 지혜』 『지적 세계로 떠나는 지구 여행』 『세상을 열어 주는 혁명가의 말』 『상상의 즐거움』 『싸움의 기술』 『카네기의 다이내믹 성공학』 등이 있으며 저서로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가 있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책 속에서

정오에는 점심을 먹었다. 그의 점심도 조반과 같이 간소한 것이었다. 날씨가 좋으면 2시쯤에 외출하여 들이나 시내를 돌아다녔고 자주 오막살이집에 들렀다. 혼자 걸을 때면 흔히 눈을 내리뜨고 사색에 잠겼다. 긴 지팡이를 짚고 솜을 넣은 자줏빛 외투를 입었으며, 보랏빛 양말에 큼직한 신을 신고 있었다. 머리에는 세 귀퉁이에 금빛 술을 단 납작한 모자를 쓰고 있었다. 디뉴 지방에서는 환자나 죽어 가는 사람이 생겨도 미리엘 주교를 부르러 갈 필요가 없었다. 언제나 주교 쪽에서 먼저 알고 찾아오기 때문이었다.
미리엘 주교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편이나 자식을 잃은 어머니 곁에 가면 몇 시간이고 잠자코 앉아 있었다. 침묵을 지켜야 할 때와 말을 해야 할 때를 잘 가릴 줄 아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 주교 미리엘

 

장 발장은 금세 졸도할 사람 같았다. 주교는 그에게 가서 낮은 음성으로 말했다.
“잊지 말아요.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은식기를 사용하겠다고 내게 약속했어요.”
아무 약속도 한 기억이 없는 장 발장은 어리둥절했다. 주교는 힘주어 그 말을 했다. 그는 정중한 어조로 거듭 말했다.
“장 발장, 나의 형제여. 당신은 이미 악과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오. 선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영혼에 대해 내가 값을 치렀어요. 나는 당신의 영혼을 어두운 생각과 절망에서 구출하여 하느님께 바치려 합니다.”   - 손님

 

여자는 고개를 들었다. 앙칼진 그녀의 음성이 뚝 그쳤다. 그 눈은 흐려지고 얼굴은 새파래졌으며 공포에 떨려 왔다. 그녀는 자베르를 알고 있었다. 한량은 이 틈을 이용해 도망쳐 버렸다.
자베르는 그곳에 있던 인파를 헤치고 가련한 여자를 앞세웠다. 그가 광장 한구석에 있는 경찰서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여자는 기계적으로 그의 명령에 따랐다. 그도 여자도 말이 없었다. 군중들은 재미있다는 듯 악담을 하며 따라갔다. 가장 큰 비극은 저열한 행위의 계기가 된다.  

- 자베르 경감

 

하지만 조금의 기쁨도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그는 사태가 어떻게 되어 가는가를 생각했다. 그 ‘결의’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았다. 그는 마음속으로 지금 정리한 모든 것이 추악하다는 것, ‘되는 대로 맡겨 두자. 만사는 하느님께서 알아서 하실 것이다’라는 것은 비굴한 짓이라고 스스로 고백했다. 운명과 인간과의 이 오해를 방치하고 이것을 저지하지 않으며 또 침묵으로 이를 원조한다는 것,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모든 것에 동조한다는 뜻이었다! 그것은 가장 비열한 짓이며 더없이 위선적인 일이었다. 그것은 천하고 비겁하며 음험한, 그리고 추악하며 야비한 죄였다.
이 불행한 사나이는 8년 만에 처음으로 악한 생각과 악한 행동을 맛보았다. 그는 이 맛을 깊은 혐오감과 함께 뱉어 버렸다.  - 진짜 장 발장의 선택

 

목차

목차
1부 팡틴
주교 미리엘 ┃ 손님 ┃ 운명 ┃ 몰락 ┃ 자베르 경감 ┃ 진짜 장 발장의 선택
2부 코제트
밤의 싸움 ┃ 약속 ┃ 추적 그리고 은신
3부 마리우스
꼬마 가브로슈 ┃ 할아버지와 손자 ┃ 두 별의 만남 ┃ 가난의 얼굴 ┃ 또다시
4부 서정시와 서사시
플뤼메의 이층집 ┃ 소년 가브로슈 ┃ 환희와 비애 ┃ 가브로슈의 행진
5부 장 발장
시가전 ┃ 구출 ┃ 고백의 결정체 ┃ 마지막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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