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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 하

김이영, 정명섭, 박지선 저 | 마카롱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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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235964 / 391쪽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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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뒤바뀐 운명을 딛고 마의馬醫에서 어의御醫가 되기까지…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강직한 성품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던 유의儒醫 강도준은 소현세자 암살을 막으려다 역적으로 몰려 참수당하고 만다. 그로 인해 갓 태어난 그의 아들, 광현의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는 순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천민 신분으로 전락한 광현은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으로 말을 치료하는 마의馬醫가 된다. 탁월한 침술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마의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혜민서 의생이 되고,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수레... 뒤바뀐 운명을 딛고 마의馬醫에서 어의御醫가 되기까지…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강직한 성품과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던 유의儒醫 강도준은 소현세자 암살을 막으려다 역적으로 몰려 참수당하고 만다. 그로 인해 갓 태어난 그의 아들, 광현의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는 순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천민 신분으로 전락한 광현은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으로 말을 치료하는 마의馬醫가 된다. 탁월한 침술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마의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혜민서 의생이 되고,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한다. 한편 소광통교 여리꾼이던 지녕도 주어진 길을 버리고 혜민서의 의녀가 되면서 광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평생 병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치료했던 백광현. 배신과 음모로 인해 뒤바뀐 운명을 침 하나로 뒤집은 백광현의 의술과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한국 최초 외과의醫 백광현의 삶 백광현은 조선시대 실존 인물로, 인조 초에 출생했다. 독학으로 침술을 익혀 말馬을 치료하다가 사람의 종기도 침으로 째서 독을 없애는 시술을 했다. 효험을 본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점차 명성을 떨친 그는 마의에서 사람의 종기를 치료하는 의원으로 전업하여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임상 경험을 쌓았다. 뿌리가 깊고 독성이 강한 악성 종기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살려내 신의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결국 현종 때 치종治腫 교수로 내의원 의관을 겸하게 된 그는, 현종의 목에 난 큰 종기와 효종비 인선왕후의 부스럼 및 염증, 숙종의 목구멍 종기와 배꼽 종기 등을 치료했다. 1670년 현종의 병을 완치한 일로 한 품계가 더해졌으며, 마침내 어의御醫의 자리에 올랐다. 사상 최초로 ‘한방의 외과적 시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이름을 날린 그는 피부를 째서 치료하는 치료법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람으로 한국 의학계에서 큰 의의를 가진 인물이다. 배신과 음모, 사랑과 죽음을 사이에 둔 인물들의 심리 묘사 소설 《마의》는 백광현의 가슴 속에 숨어 있던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어떤 계기로 눈뜨게 되어 그를 마의의 길로 이끄는지, 또 남들과는 다른 과정을 거쳐 사람을 고치는 의원이 된 그가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의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지를 자세히 그려낸다. 이 책은 드라마에서 화면과 시간의 제약상 보여줄 수 없었던 부분들을 자세히 그려내 왜 인물들이 그러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준다. 개성 있고 생생한 캐릭터들이 드라마와는 다른 사건들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해가기 때문에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명환이 절친한 친구 강도준을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천방지축 백광현이 신의라 불리는 의원이 되기까지의 내적 성장 과정, 백광현과 강지녕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 소현세자 암살로까지 이어진 조선시대 정치적 싸움, 그 시대 백성들의 삶의 애환 등 인물의 내면과 환경적 요소까지 그려내 사건 전개 과정에서 독자들이 품었던 의문들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최악의 조건을 딛고 최고의 자리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멘토 돈 없는 사람은 성공하기 힘든 사회.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신분 제도가 우리의 발목을 옭아매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백광현은 지금보다 훨씬 신분 제도가 강력했던 조선시대에, 때로는 짐승만도 못하다 여겨지던 마의에서 출발해 임금의 병을 살피는 어의의 자리까지 올랐다. 그는 마의로서 익힌 침술로 사람의 종기를 치료했다. 즉,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흠이라 생각하기 쉬운 마의의 기술을 자신만의 무기로 바꾸어 성공한 것이다. 이러한 기지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백광현은 ‘병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간다’라는 좌우명 아래 신분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평생 헌신적인 의술을 펼쳤다. 모든 차별을 뚫고 어의의 자리까지 올라 돈 있는 자들만을 위한 것이었던 의술을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해 썼던 그의 모습은 오늘날의 냉혹한 의료계에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에 대한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다. ■ 추천사 소설 《마의》를 받아들었을 때 드라마와 비슷해서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소설 《마의》가 내게 색다른 즐거움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책을 모두 읽은 지금, 나는 라는 작품에 대해 더 큰 애착과 동경을 가지게 되었다. 독자 여러분도 소설 《마의》를 읽고 난다면 나처럼 라는 작품에 한층 더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병훈 (MBC 드라마 연출자) 소설 《마의》를 읽는 내내 흥미진진함을 느끼는 동시에, 내가 대본에서 표현하고 싶었지만 장르의 제약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부분을 소설로 재탄생시킨 것을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드라마 를 사랑하는 팬들이 소설 《마의》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드라마와 책을 모두 섭렵하는 그때, 누구보다도 깊이 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유려한 필체와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계에 흠뻑 빠지길 기대한다. - 김이영 (MBC 드라마 극본 작가)

저자 소개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얘기할 때 빛이 난다고 믿는다. 아울러 남들이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좀비 같은 것을 좋아한다. 2006년 《적패》를 시작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내면서 활동 중이다. 좀비 관련 장편소설로는 《폐쇄구역 서울》, 《좀비 제너레이션》이 있으며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를 Daum에 연재했다. 청소년 소설집 《내가 덕후라고?》에 단편 〈존비〉를 수록했다. 《폐쇄구역 서울》은 2018년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강남대학교 문헌정보과를 졸업했다. 잠자고 책 읽고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의 캐릭터를 좋아하고, 《제인에어》, 《상실의 시대》, 《오만과 편견》을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연인, The Lovers》를 시작으로, 《혁명의 여신들》, 《암살로 읽는 한국사》,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을까?》 등을 공저로 출간했다. 2011년 포털사이트 Daum에 장편소설 《잭은 뱀파이어》를 연재했다.

목차

목차
5부 대결
6부 이별
7부 재회
8부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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