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희망의 발견 시베리아의 숲에서

실뱅 테송 저 | 임호경 역 | 까치 | 2012년 12월

수상도서 당선도서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7.00
판매가
$14.8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2915331 / 310쪽 135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200
  • 15,120
  • 15,300
  • 16,6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11년도 메디치 상 에세이 부문 수상작! 국내 첫 선을 보이는 프랑스의 유명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실뱅 테송의 대표작 『희망의 발견 : 시베리아의 숲에서(Dans les forets de Siberie)』는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상 중의 하나인 메디치 상의 2011년도 에세이 부문 수상작이다. 이 에세이는 프랑스 문단의 뛰어난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실뱅 테송이 문명의 중심에서 “한 걸음 옆으로 벗어나서” 그러나 공간적으로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시베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바이칼 호반의 숲속에서 오두막 생활을 한 두 계절,... 2011년도 메디치 상 에세이 부문 수상작! 국내 첫 선을 보이는 프랑스의 유명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실뱅 테송의 대표작 『희망의 발견 : 시베리아의 숲에서(Dans les forets de Siberie)』는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상 중의 하나인 메디치 상의 2011년도 에세이 부문 수상작이다. 이 에세이는 프랑스 문단의 뛰어난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실뱅 테송이 문명의 중심에서 “한 걸음 옆으로 벗어나서” 그러나 공간적으로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시베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바이칼 호반의 숲속에서 오두막 생활을 한 두 계절, 곧 겨울과 봄의 6개월 동안의 “은둔”의 기록이다. 가장 가까운 마을과도 100킬로미터쯤 떨어져 있었던 그 오두막(이르쿠츠크 시에서는 500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은 이웃도, 도로도, 방문객도 없었고, 겨울밤에는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하강하고 여름에는 호수의 둔치에 곰들이 돌아다니는 호수 곁에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테송에게는 마흔이 되기 전에 꼭 이루어야 했던 꿈의 낙원이었다. 공간과 시간까지 움직이지 않는 밤만이 존재하는 긴 겨울, 그리고 겨울의 동토가 해빙하면서 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호수의 봄을 그는 느리게 통과한다. 그는 그 오두막에서 사랑하는 아내로부터 온 이별의 편지를 받고 좌절한다. 그 좌절 속에서 그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확인한다. 이 에세이는 그가 정신적 상처와 침묵과 고독의 심연에서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절망을 온몸으로 안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고, 마침내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절절한 생의 “치유”의 기록이다. 여행이 그의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테송은 “Wanderer(방랑자)”라는 괴테의 별명 중의 하나를 빌려서 이렇게 말한다. “그 어떤 것에도 묶이지 않고, 자기가 버리는 것에 눈길 한번 던지지 않고 바깥의 부름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진정한 방랑자로 살 수 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내가 별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나는 아주 일찌감치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언젠가 한 오두막에서 얼마간 혼자 지내겠다고 결심했다. 시베리아의 숲속에 있는 오두막에서 말이다. 나는 바이칼 호숫가, 세상과 멀리 떨어진 곳에 오두막 한 채를 얻었다. 가장 가까운 마을도 걸어서 6일이나 걸리고, 어마어마한 자연 가운데에 외따로 떨어진 그곳에서 나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나는 마침내 행복에 이른 것 같다. 장작 난로 하나, 개 두 마리, 그리고 호수를 향해서 열린 창문 하나로 나의 삶은 충분하다. 만일 자유가 시간을 소유하는 데에 있다면? 만일 행복이 고독과 광활한 공간과 침묵─미래의 세대들이 잃게 될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이라면? 숲속 깊은 곳에 오두막들이 있는 한, 희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할 수 없다.” ─실뱅 테송

저자 소개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실뱅 테송은 지리학을 전공한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그의 여행기로는 󰡔지구를 달리다󰡕(1996), 󰡔히말라야 : 고봉에 서면 보이는 것들󰡕(1998), 󰡔하늘을 걷다 : 걸어서 히말라야 5,000킬로미터를 횡단하기󰡕(1998), 󰡔대초원에서 말을 달리다󰡕(2001), 󰡔대초원 일기 :중앙 아시아를 말을 타고 가로지르다󰡕(2002), 󰡔늑대의 길󰡕(2004), 󰡔방랑 에너지 예찬󰡕(2007)이 있으며, 에세이로는 󰡔모험과 위험의 직업들󰡕(2000), 󰡔세계의 광대함에 대한 소고(小考)󰡕(2005), 󰡔희망의 발견:시베리아의 숲에서󰡕(2011)가 있다. 그밖에도 그는 다수의 단편소설과 영화평을 쓰기도 했고, 사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 『신』(공역),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조르주 심농의 『갈레 씨, 홀로 죽다』, 『누런 개』, 『센 강의 춤집에서』, 『리버티 바』, 앙투완 갈랑의 『천일야화』, 알랭 플레셰르의 『도끼와 바이올린』,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의 『움베르토 에코 평전』, 에마누엘 부라생의 『중세의 기사들』, 뱅상 포마레드의 『들라크루아』, 세르주 티스롱의 『작은 물건들의 신화』, 조르주 샤르파크 외 『신비의 사기꾼들』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한 걸음 옆으로 벗어나기
2월, 숲
3월, 시간
4월, 호수
5월, 동물들
6월, 울음
7월, 평화
역자 후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