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유령가의 비밀 - 햇살 어린이 동화 2 이원수 중편 동화

시리즈 : 햇살 어린이 동화 [66]

이원수, 이광익 저 | 현북스 | 2012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7175352 / 164쪽 172 x 21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5,850
  • 18,900
  • 15,1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원수 문학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중편 동화집


평생 어린이의 참다운 삶을 위해 애쓰셨던 이원수 선생은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다. 어려웠던 시절, 가장 약자인 어린이에게 딛고 일어설 땅과 꿈이 되어 준 이원수 선생의 글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원수 선생은 <고향의 봄>, <겨울 물오리>를 비롯한 수백 편의 동시를 쓰셨고, 장편 동화 분야를 개척했으며, 어린이 문학 이론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원수 선생의 장편동화 <산의 합창>에 이어 중편 동화집 <유령가의 비밀>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유령가의 비밀>은 현북스의 ‘햇살 어린이_동화’ 시리즈의 둘째 권으로, 동명의 중편 <유령가의 비밀>과 <구름과 소녀> 두 편으로 구성된 동화집이다.
<유령가의 비밀>은 어린이를 위한 탐정 소설로, 1956년에 창간한 만화잡지『만화세계』에 발표된 작품이다. ‘이원수 동화’하면 떠오르는 전쟁이나 가난 같은 현실적인 소재가 아니라 ‘유령이 나오는 집’이라는 미스터리에서 출발한 동화라는 점이 이채롭다. 물론 이 미스터리 안에는 인간의 본성과 피할 수 없는 시대적 배경이 녹아있어, 현실감을 놓치지 않았다.
함께 실은 중편 <구름과 소녀> 역시 구름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통해, 단순히는 구름의 생성과 소멸 등 자연의 이치에서부터, 구름을 빗댄 인간사에 대한 고찰을 품고 있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구름의 눈과 구름의 여행을 통해 치유해 가고 있다.
뒤이어 현북스 ‘햇살 어린이_동화’에서 이원수 선생의 단편 동화 8편이 실린 <별 아기의 여행>이 곧 출간될 계획이다. ‘햇살 어린이’는 아이들에게 햇살처럼 따뜻하고 반짝거리는 책을 선물하고픈 마음을 담아 현북스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문고의 이름이다.

가혹한 현실에 맞서는 작은 존재의 힘
이 책에 수록된 두 편의 동화는 분위기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 <유령가의 비밀>는 한밤중에 쏟아지는 모래비, 흰옷 입은 유령,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버지, 이웃의 재물을 탐내는 사내 같은 음울한 배경 속에서 보이지 않는 음모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이에 반해 <구름과 소녀>는 하늘과 바람, 강과 바다 같은 거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작은 구름이 겪는 여행을 서정적으로 그려 낸 이야기이다. 탐정 소설과 우화라는 형식만 보면 더더욱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서로 다른 두 동화의 밑바탕에는 가혹한 현실에 맞서는 작은 존재에 대한 희망이 깔려 있다.
<유령가의 비밀>에서 경찰이나 무당, 친척 어른도 해결하지 못하는 유령의 정체를 밝혀낸 것은 어린 영식의 용기 덕분이었다. <구름과 소녀>에서 구름은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할 소녀를 그리워하면서, ‘전쟁으로 오빠를 잃은 아이’와 ‘병을 앓는 숯장수의 아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망망한 바다를 떠돌며 파도를 타고 물결이 되어 제 몸을 부수고 갈고 닦으며 오래전의 깨끗한 구름으로 돌아가겠다는 꿈을 간직한다. 두 작품 모두 1950년대에 발표되었기에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독자들은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서울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나무, 바위, 옹달샘, 풀꽃 등에 얽힌 신기한 이야기들에 호기심이 많아서 산을 찾아 오르곤 합니다. 운곡 원천석 선생님의 치악산 누졸재 이야기는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왔고 누졸재에 있었을 것 같은 돌무더기를 찾아서,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그곳을 상상하며 이 그림책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과학자와 놀자!》, 《쨍아》, 《꼬리 잘린 생쥐》,《나비를 따라 갔어요》, 《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 《뚜벅뚜벅 우리 신》, 《서울의 동쪽》등이 있습니다.
191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81년에 돌아가셨다. 열다섯 살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하여 평생 동안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동요 [고향의 봄], [겨울나무]를 비롯하여 아이들의 삶과 마음이 담겨 있는 수백 편의 동요,동시,동화를 썼다. 동시집 [종달새], [빨간 열매], [너를 부른다]와 [민들레의 노래], [숲속 나라], [꼬마 옥이], [해와 같이 달과 같이]등 여러 권이 동화집을 냈으며, 돌아가신 뒤에는 모든 작품이 담긴 [이원수 아동문학 전집] 전30권이 만들어졌다. 늘 아이들의 자리에 서서 참다운 아동문학의 길을 닦아 온 이원수 선생님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한민국 문학상·예술원상·고마우신 선생님상·대한민국 문화훈장 금관장을 받았으며, 마산시 산호공원에 [고향의 봄] 노래비가 세워졌다.

책 속에서

 

목차

유령가의 비밀
정란이의 집
어머니가 만나 본 유령
버리지 못하는 무서운 집
보석을 노리던 사나이
영식이의 방문
유령을 찾는 일
유령과의 대결
영식이의 힘

구름과 소녀
정이의 구름
나그네
강물
구름이 한 이야기 바다에서 본 일
봄 시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