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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백석 저 | 서정시학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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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824772 / 88쪽 150 x 19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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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백석 시집 『사슴』의 복각판을 간행하며

미지의 신인이었던 백석은 1936년 1월 100부 한정판 시집 『사슴』을 발간했다. 적은 부수를 발간했기 때문에 당시에도 백석의 시집은 구하기 힘든 희귀본이었다.

윤동주가 백석의 시집 발간 소식을 듣고 애써 이 책을 구하고자했으나 구하지 못하고 직접 육필로 필사본을 만들어 백석 시를 애독했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사슴』초판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에만 소장되어 있다.
서정시학에서는 지난 10년여 동안 백석의 자료를 수소문해왔으며 2012년 백석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백석문학전집1 시』와 『백석문학전집 2 산문 기타』를 간행하면서 그 연속 작업의 하나로 가장 원본에 가까운 백석 시집 복각판『사슴』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오늘날에도 혹시 『사슴』의 원본을 구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백석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은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 이 책을 간행하는 편자의 마음이다.

2012년 7월 최동호 씀

백석의 시집 『사슴』 간행 80주년 기념 초판시집

서정시학은 백석 탄신 100주년 기념으로 초판본 『사슴』의 원형을 복각하여 출판했다. 원형에 최대한 가깝게 하고자 특수한 종이를 구하고 제본소를 찾아 어렵게 작업을 진행했으나 제작과정에서 많은 파본이 발생하여 1,000부를 목표로 했으나 800여 부 정도밖에 건질 수 없었다.
그리하여 책마다 일일이 일련번호를 표기하여 이를 기념해 두고자 했다.

이번에 초판 발행 8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제작하려고 했으나 인쇄소도 제본소도 모두 제작에 난색을 표명하여 다시 복각판을 제작할 수 없었다. 특히 한지에 인쇄하거나 제본하는 작업이 현장에서 사라진 것이다.

마땅한 제작소를 몇 달 동안 찾았으나 구하지 못해 아쉽지만 최근의 용지에 초판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 초판 발행 80주년을 기념하고자 하오니 독자 제현의 너그러운 이해와 관용이 있기를 소망한다.

2016년 3월 최동호 씀

저자 소개

1912~1996.


1912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오산고보를 졸업했다. 1930년 1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이 인연으로 조선일보 사주인 계초 방응모 선생의 장학금을 받아 일본 청산 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근무하다가 함흥 영생고보 교사를 거쳐, 1940년 만주로 건너가 유랑생활을 했다. 1945년 해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고당 조만식 선생의 비서로 활동했다. 시집 <사슴>을 발표하면서 1930년대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 왕성한 시작 활동을 했으나 북한의 공산주의 하에서 아동문학, 특히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동화시 창작에 전념을 쏟았다. 1957년 북한에서 발행된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는 일본에 소개되어 작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 문단에서는 잊혀져 오다1987년 <백석 시선집>, 1988년 <가즈랑집 할머니>, 1989년 <흰 바람벽이 있어>, 1991년 <멧새 소리> 등이 출판되었다. 

목차

얼럭소새끼의영각

가즈랑집
여우난곬族
고방
모닥불
古夜
오리망아지토끼

돌덜구의물

初冬日
夏畓
酒幕
寂境
未明界
城外
秋日山朝
曠原
힌밤

노 루

靑枾
山비
쓸쓸한 길
?榴
머루밤
女僧
修羅
비
노루

국수당넘어

절간의소이야기
統營
오금덩이라는곧
枾崎의바다
定州城
彰義門外
旌門村
여우난곬
三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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