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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 모랄리아

시리즈 : 세계사상의 고전(코기토 총서) [39]

테오도르 아도르노 저 | 김유동 역 | 길 | 200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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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671352 / 347쪽 158 x 23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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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도르노가 말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한다. 개인이든 인류 전체든 '삶'때문에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발버둥치고 살아가지만, '삶'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하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기피된 세상에서 아도르노는 '삶'자체를 진지한 철학적 성찰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가 말하는 삶은 가장 현실적이고, 사실적인만큼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03-1969.


아도르노는 독일 라인 강(Rhein)의 지류인 마인 강변에 자리한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에서 1903년 태어났다. 부친은 포도주 도매업으로 크게 성공한 유태계 상인이었고, 모친은 이탈리아계 성악가였다. 성공한 상인이 예술가 숙녀를 배필로 맞이하여 세련된 생활을 꾸리는, 독일 교양시민의 전형이다. 고등학생 때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Siegfried Kracauer)를 만나 여러 해 동안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함께 읽었고, 또 한동안은 알반 베르크(Alban Berg)에게서 작곡을 배우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Wien)에 머물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1924년 철학박사학위를 그리고 1931년 교수자격(Habilitation)을 취득하였지만 1933년 히틀러 집권으로 1934년 고향을 떠나야 했다. 영국에 몇 년 머물다가 1938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리고 1949년 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 사이 15년 동안 “왜 교양시민의 나라가 야만의 종주국이 되었는가”라는 물음을 붙들고 독일의 지적 전통과 ‘이론상의 전투’를 벌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쓴 󰡔계몽의 변증법󰡕(1944)은 그사이 고전의 반열에 올랐으며, 다시 독일로 돌아와 전통적인 변증법을 혁신하는 사유투쟁을 기록한 󰡔부정변증법󰡕(1966)은 새로운 철학방법론의 기원으로 평가받는다. 파시즘과 전쟁으로 피폐해진 고향 땅에 독일교양의 전통을 다시 일으켜 보편해방의 이념을 재소환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정작 연대해야 할 학생층과 견해차가 생겼다. 이념상의 자유로운 충돌이 현실적인 갈등으로 비화되는 사건들이 이어지던 중 심장병을 앓던 아도르노가 1969년 8월 2일 휴가차 방문했던 스위스 산중 마을 비스프(Visp)의 작은 병원에서 사망한다. 


 

역자 소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과,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초청으로 미국 듀크 대학에서 연구한 바 있다. 현재 경상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도르노 사상』(문예출판사, 1993), 『아도르노와 현대사상』(문학과지성사, 1997)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니마 모랄리아』(도서출판 길, 2005), 『계몽의 변증법』(문학과지성사, 2001), 『아도르노』 (한길사, 1997), 『후기 마르크스주의』(한길사, 2000)가 있다. 그 밖에 「포스트모더니즘, 아도르노, 제임슨」, 「세계화의 재앙과 인문학의 위기」 등의 논문을 썼다. 
 

목차

목차
해제 - 상처받은 영혼의 철학적 자기고백
헌사
제1부 1944
1. 프루스트를 위하여
2. 잔디밭
3. 물 만난 고기 떼
4. 최후의 심판대에서 맑다는 것
5.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6. 안티테제
7. 그들, 그? 사람들
8. 악한이 너를 유혹하면
9. 얘야, 이것만은 지켜다오
10. 분리와 결합
11. 책상과 침대
12. 비슷한 사람들끼리
13. 보호, 도움, 그리고 충고
14. 돌아온 시민
15. 새로운 수전노
16. 절도의 변증법
17. 잠정 관리
18. 노숙자 수용소
19. 노크하지 마시오
20. 더벅머리 페터
21. 물물교환은 허용되지 않는다
22. 목욕물과 함께 갓난아이를 버리는
23. 복수형으로만 쓰이는 명사
24. 터프 베이비
25. 그들을 기억해서는 안 된다
26. 영어로 말하기
27. 프랑스어로 말하기
28. 풍경
29. 쭉정이 과일
30. 우리 집을 위하여
31. 비밀 폭로
32. 비문명인들이 더 나은 인간은 아니다
33.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34. 한눈팔이 한스
35. 문화로 회귀
36. 죽음을 향한 건강성
37. 쾌락 원칙의 차안에서
38. 춤 권유
39. 자아는 무의식이다
40. 언제나 그것에 대해 말하지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41. 안과 밖
42. 생각의 자유
43. 부당한 협박
44. 소크라테스의 후예들을 위하여
45. 생성 변화하는 모든 것은 얼마나 병들어 보이는가
46. 사유의 도덕에 관하여
47. 시식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다
48. 아나톨 프랑스를 위하여
49. 도덕과 시간의 질서
50. 빈틈들
제2부 1945
51. 거울 뒤로
52. 황새는 어디서 어린애들을 물고 오는가
53. 과대망상
54. 군도
55. 감히 해도 될까요?
56. 계통 연구
57. 매장
58. 헤다 가블러에 대한 진실
59. 그이를 만난 이후
60. 도덕을 위한 한마디
61. 항소심
62. 좀더 간결한 서술
63. 불멸성의 죽음
64. 도덕과 문체
65. 허기
66. 용광로
67. 자로 잴 수 없는 것을 위한 잴 수 없는 자
68. 사람들이 너를 보고 있다
69. 소인배들
70. 아마추어의 의견
71. 거짓말쟁이
72. 두 번째 수확
73. 정통 노선 이탈
74. 매머드
75. 썰렁한 숙소
76. 푸짐한 만찬
77. 경매
78. 산 너머
79. 지성을 포기하는 지성
80. 진단
81. 큰 것과 작은 것
82. 육체로부터 세 걸음
83. 부회장
84. 시간표
85. 아래위로 훑어보기
86. 어린 한스
87. 싸움꾼 클럽
88. 어리석은 아우구스트
89. 공갈 협박
90. 농아 수용소
91. 파괴자들
92. 그림 없는 그림책
93. 의도와 모사
94. 국가 행위
95. 약음기와 북
96. 야누스의 궁전
97. 단자
98. 유산
99. 시금
100. 물 위에 누워
제3부 1946~47
101. 온실 식물
102. 언제나 천천히 앞으로
103. 황야의 소년
104. 골든 게이트
105. 십오 분만
106. 작은 꽃들
107. 더 이상 내 마음을 구하지 마오
108. 도마뱀 공주
109. 무익한 아름다움
110. 콘스탄체
111. 필로몬과 바우키스
112. 페렌테 부인
113. 흥 깨는 사람
114. 반사경
115. 터놓고 하는 말
116. 그가 얼마나 나빴는지 들어봐
117. 하인이 주인이다
118. 아래로 아래로
119. 덕의 모델
120. 장미의 기사
121. 오데트를 위한 진혼곡
122. 모노그램
123. 나쁜 동료
124. 퍼즐 그림
125. 올렛
126. 아이큐
127. 소망의 사우
128. 퇴행들
129. 고객에 대한 봉사
130. 점점 잿빛으로
131. 할머니로 변장한 늑대
132. 비싼 복제물
133. 정신사에 대한 기여
134. 유베날리스의 오류
135. 큰 독수리
136. 노출증 환자
137. 작은 고통, 큰 노래
138. 누가 누구
139. 수취인 불명
140. 시제의 연속
141. 뉘앙스 앙코르
142. 독일 노래는 이것을 준수해야 한다
143. 짧고 간결하게
144. 마술 피리
145. 예술 형상
146. 장난감 가게
147. 최고 신기관
148. 껍질 벗기는 일
149. 과장하지 마라
150. 호외
151. 심령술에 반대하는 명제들
152. 오용에 대한 경고
153. 결론
항목별 소재, 주제, 키워드
아도르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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