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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엘사 왓슨 저 | 황금진 역 | 레드박스 | 201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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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456346 / 448쪽 210 x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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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소심’ 녀와 ‘자뻑’ 개의 뒤바뀐 인생 스토리 “깔깔거리다가 어느 순간 코끝이 찡해졌다” _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슈퍼 울트라 캡숑’ 재밌는 유머소설! 매사에 자신이 없고, 주눅 들어 있는 스물여덟? 살의 ‘소심’한 여자, 제시카가 있다. 그녀는 개에 대한 공포심이 심하지만 사람들이 그런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티 내지 못하고 속으로 전전긍긍한다. 그런 한편,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모든 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해석하는 두 살짜리(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대략 스물네 살) ‘자뻑’ 개, 조에가 있다.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성격의 조에는 주인에게 버림받고 길거리에 버려진 신세지만, 자기가 버려졌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다. “다들 나만 쳐다보잖아! 나처럼 완벽한 개가 어디 있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어느 날, 전혀 상반된 성격에다 인간과 개라는 상이한 종족인 두 존재는 아주 우연히, 그러나 너무나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날 천둥 번개를 맞고 영혼이 뒤바뀐다. 소설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는 이렇게 개와 인간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처럼 ‘영혼 체인지’를 소재로 삼고 있는 이 소설은 자칫 잘못하면 유치해질 수 있는 설정을 강렬한 캐릭터와 웃음이 튀어나오는 대사, 매끄러운 구성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을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캐럭터인 ‘자뻑’ 개, 조에가 인간 세상을 향해 날리는 대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키득키득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개가 되어버린 제시카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읊조리는 대사들을 보면 입가에 머물던 미소가 가실 틈이 없다. 이처럼 작품을 보는 내내 웃음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위트 코드’는 이 작품을 강렬한 유머소설로 포지셔닝한다. 또 한 가지 이 작품의 특성을 꼽자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성인의 성장소설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하던 인간 제시카가 서사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밝은 성격의 ‘자뻑’ 개 조에와 닮아가는 과정은 문학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선물인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미국의 언론사 <퍼플리셔스 위클리>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소설”이라 평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수전 위그스는 “웃기고 사랑스러운 소설. 아름다운 문체에 구성까지 완벽하다. 게다가 마지막 반전은 정말이지 예측 불허”라고 극찬한 바 있다. 버려진 동물의 입장을 대변하다 여름 휴가철이면 전국적으로 유기 개, 유기 고양이의 숫자가 급증한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된다.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는 이 문제를 동물의 시각으로 비판하고 있다. 야생동물 쉼터에서 일하며 동물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작가 엘사 왓슨은 주인공인 유기견, 조에의 입을 통해 버림받는 동물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는지를 이야기한다. 아무리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일지라도 버려질 때는 깊은 상처를 받는다고 강조한다. 또 지역의 동물 보호소에서 전기 총을 쏴 유기견을 포획하여 3일 만에 안락사시킨다는 사실을 드러냄으로써 유기 동물들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고발한다. 동물을 오로지 돈벌이에만 이용하는 인간들에 대한 비판도 작품 곳곳에 배치해놓아 독자로 하여금 동물보다 더 잔인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성찰하게끔 이끈다. [독자 서평] 책장을 덮자마자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소설! ★★★★★웃기고 사랑스럽고 깊이 있는, 한 마디로 두 번 읽어도 좋을 만한 소설. JohnBerten ★★★★★반려견이 없는 독자라면 이 소설을 읽자마자 당장 한 마디를 입양할지도 모르겠다. Marcella ★★★★★‘슈퍼 울트라 캡숑’ 재밌는 소설! 별을 다섯 개밖에 줄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다. Samantha J ★★★★★가벼운 소설일 거라 생각한 건 오산이었다. 깔깔거리다가 어느 순간 코끝이 찡해졌다. Zoe Kashner ★★★★★포복절도할 만큼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소설! Lisa McGeen 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www.amazon.com

저자 소개

엘사 왓슨은‘개를 쓰다듬을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날이든 좋은 날이다’는 좌우명을 갖고 산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개들의 삶에 호기심이 많았고 독서광이었다. 


대학 졸업 이후 2년 동안 남편과 함께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 공화국의 농장에서 닭, 양, 염소 등의 여러 동물들을 돌보며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틈틈이 단편소설을 쓰던 그녀는 2005년에 장편소설 《5월의 여왕》(원제: Maid Marian)을 발표하는데, 바로 이 작품이 게이트웨이 리더스 어워드(Gateway Readers Award)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소설가로서 인정받게 된다. 


동물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작가는 두 반려견, 코타와 러키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하고 궁리하다가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원제: Dog Days)를 쓰게 되었다. 특히 그 누구의 농담에도 잘 웃어주고 이야기를 좋아하는 반려견, 코타에게 영감받아 소설 속 천방지축 ‘자뻑’ 유기견, 조에를 탄생시켰다. 버림받은 개와 인간의 연대를 통해 눈물 나는 감동을 그려낸 이 작품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것이다. 그녀는 현재 야생동물 병원 및 교육 센터인 ‘웨스트 사운드 야생동물 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에서 남편 그리고 개, 고양이, 닭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역자 소개

천국이라는 것이 있고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준다면 잭 더 리퍼가 누구였는지, 블랙 다알리아를 누가 죽였는지, 생텍쥐페리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등을 알려달라고 조르고 싶은 호기심 많은 어른이다. 바흐, 쇼팽,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에드워드 호퍼, 엘라 피츠제럴드,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비비안 리, 로버트 테일러, 레이먼드 챈들러, 레이먼드 카버, 조너선 스위프트 등을 좋아하는 자칭 잡학 다식가.
옮긴 책으로는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카네기 인간관계론』, 『런어웨이』, 『과소유 증후군』,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업을 키우는 인사결정의 기술』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악명 높은 ‘개 구박 사건’
땅딸보 악당 주방장
유기견과 나, 우리는 운명 공동체
내가 개가 된 날
거울 속에 비친 개의 형상
언젠간 인간이 될 줄 알았다니까
머핀 강탈 사건
제시카, 원더우먼이 되다
애견 & 주인 동반 미인 대회, 대상을 먹다
기이한 섹스 소동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기똥찬 조에 표 스테이크
오줌발을 날려라
민첩성 경연 대회
요리의 여왕 폐하 만세
다 재미있자고 하는 일 아냐?
땅딸보 추방 사건
나는 조에가 아니다
거미 여인의 애절한 사연
견륜지대사
궁극의 미스터리
당신네들이 내 가족이잖아!
26년 만에 생모를 만나다
폭시 구출 작전
전화위복
얼빵한 2인조의 진짜 동거 생활이 시작되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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