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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103419 / 17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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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쩌다 보니 왕따』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섯 명의 작가가 ‘관계와 소통’을 테마로 청소년 소설을 썼다 골칫덩이 수박 한 통 덕분에 친구들의 속마음을 엿보게? 된 다정, 친구를 만들기 위한 숨 막히는 3월의 탐색전에 휘말린 혜정, 맞는 것보다 맞는 나를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게 더 슬픈 왕따 ‘나’, 새 엄마가 된 아줌마와 엄마의 남자 친구, 그 사이에서 진짜 가족을 찾아가는 빈, 엄마가 원하는 딸이 되지 못해 방황하고 흔들리는 예지, 갑작스레 사라진 친구 은의 정체를 알아 가며 혼란스러워하는 ... 『어쩌다 보니 왕따』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섯 명의 작가가 ‘관계와 소통’을 테마로 청소년 소설을 썼다 골칫덩이 수박 한 통 덕분에 친구들의 속마음을 엿보게 된 다정, 친구를 만들기 위한 숨 막히는 3월의 탐색전에 휘말린 혜정, 맞는 것보다 맞는 나를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게 더 슬픈 왕따 ‘나’, 새 엄마가 된 아줌마와 엄마의 남자 친구, 그 사이에서 진짜 가족을 찾아가는 빈, 엄마가 원하는 딸이 되지 못해 방황하고 흔들리는 예지, 갑작스레 사라진 친구 은의 정체를 알아 가며 혼란스러워하는 다현…… 집에서, 교실에서, 또 길거리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소설 속 십대들은 괜한 허세와 서툰 몸짓으로 관계 속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서툴지만 조금씩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간다. 닮은 듯 다른 너와 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소통을 꿈꾸는 십대들의 서툴기만 한 관계 맺기 또래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아이들. 부모의 잔소리와 간섭이 부담스러우면서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 그러나 친구와 함께하는 법보다 경쟁을 먼저 배우고 일찌감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시험 점수로 저울질하는 법을 체득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소통의 기술을 전수할 수 있을까? 타인을 동등한 객체로 존중하지 않아 왕따와 학교 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교우 관계에서의 문제나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이들의 소식이 자주 들리는 요즘,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을 무조건 몰아세우고 다그치는 일보다는 아이들의 내면에 자리한 ‘진정한 소통’에 대한 갈망을 끄집어내고 다독여주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어쩌다 보니 왕따』는 망가지고 무너진 십대의 모습을 고발하는 책이 아니라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해 관계 맺기의 숨통을 틔워주는 책이다. 집에서, 교실에서, 거리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평범한 주인공들은 괜한 허세와 서툰 몸짓으로 관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따돌림과 폭력의 문제들은 이문영, 좌백 등과 같은 장르작가들이 힘을 보태 십대 독자들이 웃으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부모도 친구도 형제도 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지 못해 외롭기만 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그런 고민을 하는 이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소통의 가능성을 끌어내고자 하는 것, 그것이 여섯 편의 이야기가 품고 있는 공통된 소망이다. 너무 가까워도 안 돼! 너무 멀어도 안 돼? 좌충우돌 십대들의 소통으로 가는 지름길 찾기 「먹고 싶다, 수박」은 달달하게 시작한 이야기가 쌉싸름한 뒷맛을 남기는 작품이다. 교장 선생님이 아껴 기르던 수박을 얼떨결에 따 버린 일쯤이야 별 것 아닌 사건일 수 있다. 그러나 장주식 작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날것 그대로인 속마음을 드러내는 여중생 6인방의 심리를 촘촘히 묘사해내어 어느 순간 ‘친구’와 ‘우정’이란 말에 덧씌워진 달달한 코팅을 벗겨 버린다. 친구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하고 초조한 속마음은 이문영 작가의 「3월의 법칙」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3월이 가기 전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흡혈귀를 만나게 된다는 괴소문이 도는 이 학교에서, 갓 입학한 주인공은 자신이 속할 무리나 단짝 친구를 찾지 못해 초조해한다. 함께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갈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 흡혈귀를 만나는 요건이 된다는 이 불편한 괴소문은 새 학년이 될 때마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자신이 속할 또래 집단을 찾아 노심초사하는 십대들의 불안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표제작 「어쩌다 보니 왕따」는 만년 왕따에 관한 엉뚱하고도 눈물겨운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왕따를 당해온 주인공은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상처받는 자존심과 외로움에는 좀체 익숙해질 수가 없다. 어차피 질 게 뻔한 싸움, 저항할 엄두조차 못내는 주인공 앞에 좌백 작가는 왕따맨을 등장시킨다. 청소년 독자들은 왕따맨을 통해 그동안 못 본 체하고 모른 체했던 친구들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고요한 소년의 나날들」은 부모가 헤어진 후 새로운 가족이 생긴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늘 제멋대로인 엄마, 그런 엄마보다 더 마음이 쓰이는 새엄마, 마음이 잘 통하는 엄마의 남자친구……. 얽히고 꼬인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흔하다. 하지만 신여랑 작가는 다가가 손 내밀고 말 걸고 싶을 만큼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산수유」는 평범한 보통의 십대라면 누구라도 경험했을 공감도 100퍼센트의 이야기이다.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라고 말하는 자식과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고 말하는 부모. 자신의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남들보다 어렵지 않게 세상을 살길 바라는 부모와 미래는 두렵고 부모의 닦달은 부담스럽기만 한 십대 사이에 과연 소통이 가능할까? 김종일 작가는 서로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대신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 소통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 마지막 작품 「여름날」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인간관계를 들여다 본 작품이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 ‘내가 만들어낸 나’는 진짜 나일까? 5년 동안이나 사이버 공간에서 마음을 다해 만나왔는데 그 모든 것이 가짜였다면 그동안 나눈 우정은 어떻게 되는 걸까? 전삼혜 작가는 컴퓨터 없이는 살 수 없고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는 일이 일상이 된 요즘 아이들에게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묻는다. 십대는 자신을 둘러싼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해 간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닮은 듯 다른 친구와 가족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서툴지만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갈 것이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소개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

저자 소개

숭실대 철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철학의 귀재로 불리며 무협소설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 판타지> 소설과 만화 시나리오를 쓰며 아동, 청소년 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학 사이트<글틴>(http://teen.munfang.or.kr)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필명인 좌백(左柏)은 왼쪽으로 기울어진 잣나무라는 뜻으로 바른(오른쪽)쪽에 만하여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무협소설 <대오도>로 데뷔하여 <생사박>, <혈기린외전>, <비적유성탄> 외 다수의 무협소설을 썼습니다. 현재는 무협 게임 ‘구룡쟁패’, ‘부부만담’의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설한 청소년 글쓰기 사이트인 '글틴'에 글쓰기 강좌를 연재하고 있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이 살아 온 이야기를 통해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려고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책 《색깔을 훔치는 마녀》, 판타지 소설 《무적기사단 3조》와 역사 소설 《자명고》, 《숙세가》, 《취리산》 등을 썼고, 다방면에 걸쳐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에서 태어났다. 서울교육대학교와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졸업하고 2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동안 동화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 『원사웅』 『깡패 진희』 『그리운 매화 향기』 『새움이의 오줌 나무』 등과 그림책 『강아지똥 할아버지』, 청소년소설 『순간들』 『내일의 무게』(공저)를 썼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로 『날짜변경선』이 있다.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에서 『몸』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장르 문학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2006년부터 척박한 공포문학의 발전을 위해 ‘매드클럽’ 멤버들과 함께 매년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을 기획, 현재까지 매년 출간하고 있으며 2008년 장편소설 『손톱』으로 책을 덮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긴장감과 흡입력으로 독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2009년, 2010년 네이버 오늘의 문학을 통해 소개된 단편 「도둑놈의 갈고리」와 「놋쇠황소」가 각기 네이버 조회수 10만을 넘으며 그 이름을 알렸다. 시종일관 긴장을 높을 수 없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거침없는 필력으로 고정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장르문학계의 한축을 맡고 있는 작가로서, 2011년 현재 ‘김종일의 경계문학’ 카페(http://cafe.naver.com/kimjongil)를 운영하고 있다.

힙합 음악과 밤하늘 별 보기, 고양이랑 놀기를 좋아한다. 재미난 이야기로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만들다 남몰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오래 전에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다녔고, 비보이 형제 이야기 《몽구스 크루》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는 《이토록 뜨거운 파랑》 《자전거 말고 바이크》 《세븐틴 세븐틴》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 《아빠 딸은 어려워》 《드레스 입은 남자 친구》 《특별한 날의 엉망진창》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을 펴내며
먹고 싶다, 수박 .......... 장주식
읽고나서_ 닮은 듯 다른 우리들
3월의 법칙 .......... 이문영
읽고나서_ 우정의 기초
어쩌다 보니 왕따 .......... 좌백
읽고나서_ 왕따 일시 정지
이토록 고요한 소년의 나날들 .......... 신여랑
읽고나서_ 벗어나고 싶은, 벗어날 수 없는
산수유 .......... 김종일
읽고나서_ 엄마, 저예요
여름날 .......... 전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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