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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원제 : L’Étranger
시리즈 :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51]

알베르 카뮈 저 | 최수철 역 | 시공사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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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66083 / 206쪽 137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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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연세대학교 선정 고전필독서 200선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노벨연구소 선정 최고의 세계문학 100선 르 몽드 선정 20세기 100대 명저 1위 전 세계 백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자체로 하?나의 사회적 사건이 된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소설가 최수철의 번역으로 새롭게 소개되는 《이방인》 카뮈는 소설가도 아니고 철학자도 아니다. 예술가이며 신화의 창조자이다. ­로제 키요 1999년, 20세기의 마지막 해를 마감하며 프랑스의 유력지 〈르 몽드〉는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최종... 연세대학교 선정 고전필독서 200선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노벨연구소 선정 최고의 세계문학 100선 르 몽드 선정 20세기 100대 명저 1위 전 세계 백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자체로 하나의 사회적 사건이 된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소설가 최수철의 번역으로 새롭게 소개되는 《이방인》 카뮈는 소설가도 아니고 철학자도 아니다. 예술가이며 신화의 창조자이다. ­로제 키요 1999년, 20세기의 마지막 해를 마감하며 프랑스의 유력지 〈르 몽드〉는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00편의 작품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 스물아홉 살 카뮈를 일약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출간 즉시 하나의 사회적 사건으로까지 이야기되었던 작품이다. 매년 프랑스 내에서만 평균 20만 부가 판매되는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고전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 소개되었고, 국내에서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2004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추천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폭 넓게 읽히는 이 작품은 또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 중 하나로 평가되기도 한다(2006년에는 당시 미대통령 조지 부시가 여름휴가 동안 《이방인》을 읽으려 했다 어려워서 포기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보도되기도 했다). 뫼르소라는 이름보다 ‘태양 때문에 살인을 한 남자’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주인공 또한 이해하기 힘든 인물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상황은, 어찌 보면 소설 속 뫼르소가 처한 상황과도 유사하다. 작가 알베르 카뮈는 1955년 출간된 미국판 서문에서, 일종의 유희에 참여하길 거부했기 때문에 자기 사회의 이방인으로 간주된 이 남자가 거부한 유희가 과연 무엇이었는지 자문해본다면 그 인물에 대해, 작가의 의도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같은 글에서 카뮈는 뫼르소가 거부한 유희란 거짓말, “단순히 있지 않은 일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일 이상을 말하는 것, 또는 자신이 느끼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삶을 좀 더 간단하게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을 거부한 행위가 그를 사회의 이방인으로 낙인찍히게 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라보면 카뮈가 이 작품은 “우리 사회에서 자기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사형 선고를 받을 위험이 있다”는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다고 했던 것이 비로소 이해가 된다. 그리고 그의 ‘이방인’ 역시 그저 낯섦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나는 뫼르소다”_최수철 시공 세계문학의 숲 20번째 도서인 《이방인》의 번역을 맡은 최수철은 로브 그리예 작품의 번역으로 이름 높은 번역가이자 그 자신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이방인》 출간 60년, 이제는 하나의 신화로 남은 이 작품의 번역에 착수하면서 그는 두 가지 점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번역 작업에 있어서는 《이방인》이 이룬 가장 큰 혁신이기도 한, 카뮈의 문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방인》을 진실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독성을 위해 그것이 가진 낯섦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후에는 여전히 문학사상 가장 낯선 인물 중 한 사람으로 남아 있는 뫼르소의 이야기를 작가의 편에 서서 바라보았다. 책의 뒤편에 실린 〈나는 뫼르소다〉라는 제목의 해설은 이러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다. 소설의 번역 작업보다도 이 부분을 집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말하는 최수철은 소설의 형식을 빌린 이 해설에서 작가 카뮈가 50여 년 전에 이미 지적한 바 있는 “그를 일종의 표류물로 간주하고 싶어하는” 독자의 거리두기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즉, 그 자신 뫼르소가 되어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다. 번역가의 눈으로 옮기고 작가의 눈으로 이해한 그의 《이방인》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고전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다. 서평 독자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는…… 그런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윌리엄 보이드 카뮈만큼 재능이 넘치고 깊은 영향력을 가진 작가는 드물다. ­더 타임스 카뮈는 우리 문화를 움직이는 동인 중 하나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랑스의 역사를, 우리 세기를 상징하고 있다. ­장 폴 사르트르 《이방인》의 출간은 하나의 사회적 사건이었고 그 성공은 건전지나 잡지의 발명과 같은 밀도의 사회적 파장을 가진다. ­롤랑 바르트

저자 소개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 알제리 출신으로 1923년 프랑스의 중등학교인 리세에 들어갔고 후 알제리 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1930년 폐결핵으로 중퇴하였다. 그 후 가정교사, 자동차 수리공, 기상청 인턴과 같은 잡다한 일을 하였다. 1930년대에 인민전선 내각을 지지했고, 1935년 플로티누스(Plotinus)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학사 학위 과정을 끝냈다. 1936년 에세이 <표리>, 39년 서정적 에세이 <결혼>을 출간했으며, 1940년 반정부활동 혐의로 알제리에서 추방되었다. 2차 대전 때는 소설 <이방인>(1942)과 철학적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1942)를 집필, 인생은 그것 자체로는 의미가 없으나 의미가 없으므로 더욱더 살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부조리의 철학'을 생동감있게 표현하였다. 전쟁 기간 동안 카뮈는 지하에서 같은 이름의 신문을 출판하던 레지스탕스 조직 Combat에 가담하였다. 이 그룹은 나치에 저항하여 활동하였고 여기서 카뮈는 '뷔에샤르(Beauchard)'라는 필명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뮈는 연합군이 파리를 해방한 1943년 신문의 편집장이 되어 전투 이후를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편집인으로서는 드믈게 1945년 8월 8일에 일어난 사건 직후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사용에 대한 반대를 주장하는 논설을 실었다. 카뮈는 Combat가 상업적인 신문이 되자 1947년 사임했다. 이때부터 카뮈는 장폴 사르트르를 알게 되었다. 전쟁 이후에 카뮈는 사르트르와 함께 생제르망 가에 있는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를 자주 찾기 시작했다. 카뮈는 프랑스적 사고에 대한 강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여행하기도 했다. 비록 그는 좌익의 정치학을 배웠지만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그의 강한 비난으로 인해 사르트르와 소원해지게 되었다. 1949년 카뮈의 폐결핵이 재발하여 2년간 은둔상태로 살았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대하여 명쾌하게 반대하는 반란과 반역에 관한 철학적 분석의 내용을 담은 <반역자>를 발표했다. 이 책은 프랑스에 있는 그의 많은 당시 동료들을 화나게 했고 결국 사르트르의 기분도 상하게 했다. 이러한 반응은 카뮈를 화나게 했고 그는 연극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철학에 대한 카뮈의 기여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가 <시지프스의 신화>에서 설명하고 <이방인>과 <패스트>와 같은 많은 작품에서 설명한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 세계의 의미, 정순함에 대한 우리의 열망의 결과에 따른 부조리에 대한 카뮈의 사상이다. 그의 학문적 동반자 사르트르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카뮈가 실존주의자들의 캠프로 굴러 떨어졌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그의 에세이 에니그마와 다른 작품들을 통해 그에 대해 이념적 꼬리표를 붙여 분류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그의 사상 중 많은 중요 부분은 실존주의와 깊은 관계가 있다. (--- 위키디피아) 그는 1957년 10월 '날카로운 진지성을 지니고 오늘날 인간의 의식에 던져지는 여러 문제에 빛을 비춘 공적'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단두대에 관한 성찰>) 1960년 1월 4일 파리 근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이방인>, <최초의 인간>, <페스트>, <시지프 신화>, <안과 겉>, <반항하는 인간>, <전락>, <태양의 후예>, <행복한 죽음>, <여행일기>, <휴일의 에세이>, <비둘기를 잡아먹던 시절>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소설가. 198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맹점>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공중누각》 《화두, 기록, 화석》 《내 정신의 그믐》 《분신들》 《모든 신포도 밑에는 여우가 있다》 《몽타주》 《갓길에서의 짧은 잠》을 지었다. 장편소설로는 《고래 뱃속에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4부작) 《벽화 그리는 남자》 《불멸과 소멸》 《매미》 《페스트》 《침대》 《사랑은 게으름을 경멸한다》가 있다. 윤동주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김준성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 현재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저주받은 시인들》(공역), 《매혹》 《황금 물고기》 《우연》 《불타는 가슴》 《사랑의 대지》《이방인》이 있다.
 

목차

목차
1부
2부
해설: 나는 뫼르소다ㅡ뫼르소가 말하는 뫼르소
문체론을 통해 《이방인》읽기
알베르 카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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