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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15616 / 52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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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남미의 노벨상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작! 아메리카와 유럽 문학계를 뒤흔든 화제작 ★ 1999년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 ★ 1998년 스페인 에랄데 소설상 수상 ★「뉴욕 타임스」선정 2007년 최고의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선정 2007년 최고의 책 ★「슬레이트」선정 2007년 최고의 책 ★「워싱턴 포스트」선정 2007년 최고의 책 10선 ★『뉴욕 매거진』선정 2007년 최고의 책 10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선정 2007년 최고의 책 ★「텔레그래프」선정 중 7위 ★「세마나」... 남미의 노벨상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작! 아메리카와 유럽 문학계를 뒤흔든 화제작 ★ 1999년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 ★ 1998년 스페인 에랄데 소설상 수상 ★「뉴욕 타임스」선정 2007년 최고의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선정 2007년 최고의 책 ★「슬레이트」선정 2007년 최고의 책 ★「워싱턴 포스트」선정 2007년 최고의 책 10선 ★『뉴욕 매거진』선정 2007년 최고의 책 10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선정 2007년 최고의 책 ★「텔레그래프」선정 중 7위 ★「세마나」선정 중 3위 , 로베르토 볼라뇨의 장편 『야만스러운 탐정들』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출간 직후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일컬어지는 로물로 가예고스상과 스페인의 에랄데 소설상을 수상하며 볼라뇨를 스페인어권 최고의 작가의 자리에 올려놓은 대표작이다. 또한 이 작품이 영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2007년에는 「뉴욕 타임스」를 비롯하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영어권 유수의 언론들이 하나같이 으로 꼽으며 볼라뇨는 명실상부하게 라틴 아메리카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다. 이 작품은 볼라뇨와 그의 절친한 벗인 마리오 산티아고 파파스키아로의 문학적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벨라노와 리마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기 때문에, 볼라뇨 작품 세계에서 곧잘 드러나는 삶의 여정과 문학적 신념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좀 더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이는 곧 볼라뇨의 자전적 요소가 가장 강하게 스며 있는 『야만스러운 탐정들』을 읽지 않고서는 볼라뇨의 문학 세계를 논하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작품은 1968년부터 1996년에 이르기까지 근 30년의 세월 동안 벨라노와 리마가 어디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건을 겪는지 집요하게 좇는다. 그 여정은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해 파리, 이스라엘, 니카라과, 바르셀로나, 아프리카 등 국경과 대륙을 넘나들며 제시되며, 두 사람을 만났던 다양한 인물들의 목소리 조각들을 조합해 문학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삶과 사랑, 꿈과 좌절이 그려 내는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게 된다. 야만의 시대를 살아가는 야만인들 이 작품에서 볼라뇨는 여러 에피소드들에서 세계에 대한 비관적 인식을 보인다. 그의 눈에 비친 세계는 정의가 사라지고 폭력이 횡행하며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마저 사라진 시대, 즉 이다. 그 야만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모두 야만인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작품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한다. 멕시코 전위주의 시의 선구자라 여겨지는 여성 시인을 찾아 무작정 길을 떠나는 벨라노와 리마, 이들이 빼돌린 어린 창녀 루페를 악착같이 쫓아오는 기둥서방, 벨라노와 리마의 부유하는 삶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익명의 추적자 모두 야만의 시대를 사는 야만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청춘, 사랑, 죽음의 삼위일체 이 작품은 결국 잃어버린 순수함에 관한 이야기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전위주의 시 운동에 정열을 바쳤던 인물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변해 간다. 젊은 날의 반항적 꿈의 대가로 시간이 우리를 어떻게 벌하는지, 『야만스러운 탐정들』은 잔인하리만치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청춘과 사랑, 그리고 죽음의 상관관계는 하나의 숙명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과정은 얼핏 자주 반복되거나 중첩되어 보이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독자는 그것이 중첩되는 여러 세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구체화를 통해 진보하는 하나의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볼라뇨는 는 사실을 아는 작가였다. 그럼에도 그가 이렇게 방대한 작품을 쓴 것은 팽팽하게 통제된 단편과는 분명히 다른 효과를 노린 것이었다. 그는 거칠고 느슨하며 착오와 결점을 모두 포괄하는 작품을 씀으로서, 삶이라는 완전하지도 정확하지도 않은 불완전한 것을 통째로 예술 안에 끌어안으려 했고, 예술 또한 삶 속에 녹여 내려 한 것이다. 줄거리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1부와 3부는 가르시아 마데로라는 열일곱 살 시인 지망생의 일기로, 작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대한 분량의 2부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술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1, 3부는 같은 화자의 일기이지만, 문학에 대한 열망만으로 가득했던 청년기의 주인공들을 순수하게 읽게 되는 1부와 수많은 세월과 사건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젊은 모습은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제1부 멕시코에서 길을 잃은 멕시코인들(1975) 17세의 작가 지망생 가르시아 마데로는 어느 시 창작 교실에서 라는 전위적 문학 그룹의 두 리더와 만나게 된다. 기성 문단의 모든 관습을 비웃는 벨라노와 리마는 내장 사실주의의 어머니라고 여겨지는 여성 시인의 행방을 찾고 있다. 세 사람은 우연히 루페라는 어린 매춘부와 그 기둥서방의 갈등에 얽히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멕시코의 북쪽, 소노라 주로 사라져 버린 시인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제2부 야만스러운 탐정들(1976~1996) 1976년부터 1996년, 30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를 떠돈 벨라노와 리마에 대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시각에서 이야기한다. 혹자는 그들을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한 예술가로 우러러보며, 혹자는 그들을 황당무계하고 가식적인 어린아이 수준의 얼치기라며 폄하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에게 상처를 주고, 어떤 사람들은 그들로 인해 상처받는다. 그들을 사랑한 사람, 그들이 사랑한 사람, 한때는 절친했지만 이제는 소원해진 친구, 잠시 스쳐 지났을 뿐이지만 그들로 인해 인생이 바뀐 사람…….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저마다의 시각으로 그들과의 인연을 증언해 가는 동안, 두 사람의 인생을 점차 구체화되며, 그들이 꿈꾸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또 꿈꾸었으나 좌절된 것은 무엇이었는지가 한층 세밀하게 드러난다. 제3부 소노라의 사막들(1976) 30년간의 여정 끝에 소설이 돌아가는 곳은 다시 1976년의 멕시코로, 1부의 일기가 끝났던 지점에서 다시 이어진다. 가르시아 마데로와 벨라노, 리마는 기둥서방의 손에서 도망친 루페와 함께 멕시코 북부에 있는 사막 지역인 소노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내장 사실주의의 어머니로 여겨지는 시인의 희미한 흔적을 끈질기게 좇는다. 그리고 마침내는 그 시인을 찾아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이 기막힌 우연은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 언론평 『야만스러운 탐정들』 한 작품만으로도 볼라뇨는 불멸의 작가가 될 자격을 얻었다. - 워싱턴 포스트 독특하면서도 넋을 빼놓는 소설. 이 작품엔 욕망이 가득하다. 성에 대한 욕망, 자아에 대한 욕망, 문학에 대한 욕망. -에스콰이어 볼라뇨는 야만스러우리만치 우스꽝스럽게 자신의 세대를 조롱하다가도, 그만큼이나 섬세하게 부서져 버린 삶들의 조각을 이어 붙인다.- 인디펜던트 그는 세계를 보는 당신의 시각을 바꿔 놓는다. 그의 비전은 충격적이며 어두울 수 있지만 결코 차갑진 않다. 작품 곳곳에 유머와 연민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 가디언 볼라뇨는 시한폭탄처럼 등장했다.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동시에, 우리가 이 작가를 읽을 시기가 올 수밖에 없었음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것 같다. 그의 작품들은 글쓰기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 조너선 레덤 볼라뇨는 미래를 위해 글을 쓰는 보기 드문 작가다. 우리는 그의 이상야릇한 천재성을 이제 겨우 알아보기 시작했다. 뒤늦게 돌이켜 보면, 그
목차
II. 야만스러운 탐정들(1976~1996)(계속)
III. 소노라의 사막들(1976)
옮긴이의 말
세기말, 야만, 폐허
로베르토 볼라뇨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