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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바람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지금 인생의 모퉁이에 멈춰선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주고 싶은 시

서정윤 저 | 북오션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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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62733 / 192쪽 136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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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말. 희망, 용기 그리고 위로. 의 서정윤 시인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들을 모아, 시로써 전달해준다. 가슴 벅차오르는 시선집 . 용기란 스스로 내야 하는 것이다 고개?를 숙인 이에게 “용기를 내!” “힘을 내!”라고 소리쳐 일러주는 것이 일시적인효과를 낼 때가 있다. 옆에서 누가 소리치면 멈춰 있던 발을 마지못해 한두 발자국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용기가 아닌 이상 그 발은 이내 멈추어 선다. 용기는 내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생겨나는 것이다. 시인 박목월은 이라는 시에서 ...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말. 희망, 용기 그리고 위로. 의 서정윤 시인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들을 모아, 시로써 전달해준다. 가슴 벅차오르는 시선집 . 용기란 스스로 내야 하는 것이다 고개를 숙인 이에게 “용기를 내!” “힘을 내!”라고 소리쳐 일러주는 것이 일시적인효과를 낼 때가 있다. 옆에서 누가 소리치면 멈춰 있던 발을 마지못해 한두 발자국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용기가 아닌 이상 그 발은 이내 멈추어 선다. 용기는 내 스스로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생겨나는 것이다. 시인 박목월은 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희한하게도 ‘어설픈’이라는 저 단어에서 뭉클한 용기가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시가 주는 힘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어설픈 아버지이자, 어설픈 아버지를 둔 사람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인생이다. 이런 시가 가진 위로의 힘을 느껴볼 수 있도록 시집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는 말 그대로 ‘용기와 위로의 시’를 모아놓았다. 가장 신선한 아픔을 곁에서 지켜본 베스트셀러 시인 이 책을 엮은 서정윤 시인은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집계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시집 《홀로서기》의 저자이다. 더불어 현직 중학교 선생님이다. 삶의 아픔을 처음 생각할 나이인 10대의 아이들을 바로 옆에서 수십 년 동안 지켜보며 함께했다. 언제나 ‘신선한 아픔’을 옆에서 지켜본 서정윤 시인은, 그래서 또한 이 시집에서 신선한 추임새로 위로를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 또 당했군 소금물이 상처를 씻어 내리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문을 열고 거울같이 현관을 닦는다 화분에 새로 물을 준다 양영자 시인의 이라는 시다. 서정윤 시인은 이 시에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다’는 추임새를 넣었다. 아픔을 느껴본 공감에서 온 공명일 것이다. 그야말로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용기 내라고 소리치기보다 책상에 이 시집 한 권 은근슬쩍 올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저자 소개

1957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현대문학》에 <화석>, <서녘 바다> 등이 추천되어 등단하였으며, 시집 《홀로서기》 5권, 《가끔 절망하면 황홀하다》, 《슬픈 사랑》, 《따옴표 속에》, 시선집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 소설집 《오후 2시의 붓꽃》, 수필집 《내가 만난 어린 왕자》, 《홀로 이룰 수 없는 사랑》, 《행복한 하루》, 우화집 《상어하느님 이름은 카우후후》, 포토에세이 《세이 썸씽》 등과 많은 공저서에도 참여했다. 대구시협상, 호승시문학상, 대구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구 영신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책 머리에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를 위한 한 부분이 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_ 알렉산데르 푸시킨 -14
연탄 한 장 _안도현 -16
갈대 _신경림 -18
설야雪夜_김광균 -20
목마木馬와 숙녀 _박인환 -22
피안彼岸의 호수 _알퐁스 드 라마르틴 -25
소시장에서 _박이도 -32
우리 살던 옛집 지붕 _이문재 -34
지상의 방 한 칸 _김사인 -38
인생의 계절 _존 키츠 -40
밥 _고진하 -42
여보! 비가 와요 _신달자 -44
낙엽끼리 모여 산다 _조병화 -48
겨울 메시지 _김종해 -51
그리고 미소를 _폴 엘뤼아르 -54
새벽밥 _김승희 -56
북에서 온 어머님 편지 _김규동 -58
가정 _박목월 -60
내가 없으면 세상 모든 것이 없는 것이 된다
낙화 _이형기 -66
바위 _유치환 -68
풀잎 _박성룡 -70
사랑한다는 것으로 _서정윤 -72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_존 던 -74
꽃 _김춘수 -76
민들레의 영토 _이해인 -78
사랑스런 추억 _윤동주 -81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_카렌 카이시 -83
빈집의 약속 _문태준 -86
행복 _천상병 -89
쓰러진 것들이 쓰러진 것들과 _박남준 -91
그녀는 환희의 환영幻影_윌리엄 워즈워드 -93
화엄華嚴에 오르다 _김명인 -96
무릎 _백상웅 -98
골목의 각질 _강윤미 -101
지나가는 여인에게 _샤를 보들레르 -104
나비를 위해 꽃이 피어나는 것이다
처음 가는 길 _도종환 -108
가던 길 멈춰 서서 _월리엄 헨리 데이비스 -110
바람 부는 날 _윤강로 -112
풀 _김수영 -114
내 젊음의 초상 _헤르만 헤세 -116
구부러진 길 _이준관 -118
말의 힘 _황인숙 -120
사랑하는 별 하나 _이성선 -122
귀뚜라미 _나희덕 -126
고독의 노래 _알렉산더 포프 -128
숟가락에게 밥을 먹이다 _김남수 -130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_정호승 -134
만일 _루디야드 키플링 -137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_울리히 샤퍼 -142
인생 예찬 _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145
희망 _양애경 -148
저녁에 _김광섭 -150
빛-꽃망울 _정현종 -152
그대의 편지 _칼릴 지브란 -154
위안 _제니스 램 -156
희망을 위하여 _곽재구 -158
험한 세상 다리 되어 _폴 사이먼 -160
기도 _벅스 어만 -164
편지를 보냈습니다 _루디 -168
귀여운 여인에게 _앤드류 마벨 -171
당신이 누군가를 필요로 할 때 _고든 메레디스 라이트푸트 주니어 -174
그 슬픔을 안다 _그레이스 놀 크로웰 -176
내 가슴도 초록물 머금고 _함혜련 -178
우리 앞이 모두 길이다 _이성부 -181
시인소개-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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