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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

시리즈 : 개똥이네 책방 [47]

장순일 저 | 보리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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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287549 / 132쪽 21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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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우리가 즐겨 먹는 스물두 가지 텃밭 작물을 만나 보세요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텃밭 작물 스물두 가지를 담았어요. 딸기는 기는줄기가 뻗어 나가면서 자라기 때문에 한번 밭을 만들면 계속 새로운 모종을 얻을 수 있어요. 가지는 암수한꽃이라 꽃 핀 자리마다 열매가 열리지요. 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땅속줄기가 굵어진 거예요. 무는 날씨가 추워지면 뿌리 쪽에 영양과 물을 저장해서 뿌리가 오동통 굵어져요. 땅콩은 꽃이 땅을 뚫고 들어가서 땅속에 열매를 맺는답니다. 이처럼 흔히 먹지만 어떻게 자라는지 몰랐던 작물들의 생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우리가 먹는 부분이 식물의 뿌리인지, 열매인지, 잎인지, 줄기인지 작물마다 알기 쉽게 설명했어요. 한살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씨앗부터 거둘 때까지의 모습이 세밀화로 담겨 있어요. 씨앗 생김새는 물론 씨앗을 밭에다 바로 심는지, 모종판에 길러서 옮겨 심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달았습니다. 또 심은 지 며칠이 지나면 줄기가 길게 뻗고, 꽃이 피는지, 열매는 언제 달리는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중간중간에 옮겨심기나 버팀대 꽂기, 솎아주기처럼 시기마다 해 줘야 할 농사일들도 설명했어요. 씨앗을 심고 자라는 과정에서 때마다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어요. 세밀화로 담긴 한살이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잘 가꾸는 것만큼 잘 먹는 것도 중요해요 농사는 거두어들이는 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갈무리해서 버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일까지 이어집니다. 한 가지 작물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갈무리 방법과 음식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겨 있어요. 가지나 무, 호박은 햇볕에 잘 말려서 두고두고 먹지요. 고구마나 당근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나 잎도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가꾸면 채소를 더 잘 먹게 됩니다.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도 함께 읽어 볼 수 있어요. 작물마다 한 가지씩 요리법도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그 작물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두루 담았어요. 텃밭에 벌레가 많을 때는 오이를 몇 쪽 잘라서 깡통에 넣어 밭에 갖다 두면 벌레를 쫓을 수 있지요. 우리 조상들은 장독대 둘레에 상추를 심어 뱀을 쫓기도 했대요. 농사에 필요한 정보부터 작물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까지 함께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철따라 바뀌는 텃밭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열매채소, 잎줄기채소, 뿌리채소, 곡식과 콩의 분류에 따라 작물이 밭에서 자라는 모습을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작물 하나하나를 떼어서 설명하다 보면 실제로 밭에 어떻게 심어 놓는지, 자랄 때는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밭 전체 모습을 담은 그림을 함께 넣었어요. 양쪽으로 펼친 그림에서 뿐만 아니라 작물마다 밭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조금씩 들어 있어요. 밭 전체의 모습과 작물 하나하나의 모습을 모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보가 가득해요 농사일을 한번도 접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은 ‘밭 고르기, 두둑, 모종, 솎아주기, 버팀대’ 같은 낱말 뜻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처음 부분에서 이런 낱말들을 설명해 주면서 ‘밭 고르기 → 두둑 만들기 → 씨앗 뿌리기 → 모종 심기 → 솎아주기 → 버팀대 세우기’처럼 자연스럽게 농사일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뒷부분에서는 집에서 쉽게 거름이나 자연농약을 만드는 방법 같은 내용들을 넣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기르는 것이 사람과 자연한테 모두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자 소개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도시에 살면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똥 선생님》《호미아줌마랑 텃밭에 가요》《고사리야 어디 있냐 》《도토리는 다 먹어》 《풀도감》 《무슨 나무야》 《무슨 풀이야》 《무슨 꽃이야》《아이쿠 깜짝이야》《세밀화로 그린 보리어린이 풀 도감》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온순환협동조합 대표를 맡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바람들이 농장을 일구는 한편, 전통농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사람을 위한 텃밭 가꾸기와 귀농자를 위한 실습도 돕고 있다. 남은 음식물과 똥오줌을 받아 거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요즘은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저서로 『24절기와 농부의 달력』(소나무, 2011), 『내 손으로 가꾸는 유기농 텃밭』(공저, 들녘, 2006)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들녘, 2004)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집 안에 만든 텃밭 6
텃밭에 나갔어 8
알아 두기 10

열매채소
뾰족뾰족 고추 21
반질반질 가지 25
오돌토돌 오이 29
둥글둥글 호박 33
탱글탱글 토마토 37
주근깨투성이 딸기 41
통통통 수박 45
샛노란 참외 49
잎줄기채소
파릇파릇 시금치 57
겹겹이 배추 61
줄기가 통통 대파 65
쭈글쭈글 상추 69
주렁주렁 감자 73
겹옷 입은 양파 77

뿌리채소
오동통 무 85
발긋발긋 당근 89
토실토실 고구마 93
울퉁불퉁 생강 97
곡식과 콩
허리가 잘록 땅콩 105
동글동글 완두 109
알이 콕콕 옥수수 113
톱니바퀴 잎 들깨 117

한 해 농사가 끝났어 122
더 알아볼까? 124
가꾸기 달력 128
‘가나다’로 찾아보기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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