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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잡편

시리즈 : 을유 세계사상고전 [23]

장자 저 | 김창환 역 | 을유문화사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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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452586 / 56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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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제시한 위대한 우화 노자와 더불어 도가 사상의 쌍벽을 이룬 장자의 사유의 보고 『장자』 내편, 외편, 잡편 완간! 장자는 중국 철학의 황금기로 불리는 전국시대 때의 인?물로, 전통적 사상과 제도에 반대하며 인간과 사물의 절대적 자유의 경지를 말했다. 유한한 삶의 경계 바깥에서 삶의 안쪽을 바라보는 그의 사유는 초탈적이고 광활하며 아득하다. 그것은 일상적 사고를 초월하는 심원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비유와 우언을 통해 표현된다. 그럼으로써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면서도 그런 줄 모르고 사는 우리...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제시한 위대한 우화 노자와 더불어 도가 사상의 쌍벽을 이룬 장자의 사유의 보고 『장자』 내편, 외편, 잡편 완간! 장자는 중국 철학의 황금기로 불리는 전국시대 때의 인물로, 전통적 사상과 제도에 반대하며 인간과 사물의 절대적 자유의 경지를 말했다. 유한한 삶의 경계 바깥에서 삶의 안쪽을 바라보는 그의 사유는 초탈적이고 광활하며 아득하다. 그것은 일상적 사고를 초월하는 심원한 상상력과 다채로운 비유와 우언을 통해 표현된다. 그럼으로써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면서도 그런 줄 모르고 사는 우리 의식의 지평을 비약적으로 확장시킨다. 절대적 자유와 해방의 정신, 이것이야말로 『장자』를 관통하는 키워드일 것이다. 장자 사상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인위(人爲)를 배격하고 무위(無爲)를 추구한 점이다. 무위는 다른 말로 자연(自然)이고 도(道)다. 둘째는 현상계의 유한성을 초월하게 하는 정신적 자유다. 셋째는 발상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고의 유연성이다. 이 가운데 순응자연(順應自然), 물아일체(物我一體), 상대주의 등 장자가 다양하게 제시한 개념들이 포괄된다. 『장자』는 정신적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일상에 창조적 사고와 진정한 행복을 제공했다. 『장자』는 총 3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내편이 7편, 외편이 15편, 잡편이 11편이다. 을유문화사는 이미 내편과 외편을 출간한 바 있으며(2010년), 이번에 잡편까지 출간함으로써 드디어 『장자』를 완간하게 되었다. 『장자』에 대해서는 곽상(郭象) 이래로 많은 사람들이 주를 달았고, 또한 수많은 번역서들이 나와 있다. 옮긴이 김창환은 수많은 주와 다양한 주장을 나열하면서 시비와 우열을 따지기보다는, 『장자』 전체를 꿰뚫는 맥락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풀이를 추구했다. 『장자』의 문장은 종횡무진, 황당무계하여 읽는 과정에서 자칫 본지를 놓치고 뜬구름 잡는 식이 되기 쉽다.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책에서는 한문의 문장 구조에 따라 축자적 직역을 원칙으로 하여, 하나의 글자도 소홀히 넘어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직역으로 의미 전달이 충분하지 못할 때는 최대한 간략하게 주를 달아 보충했다. 또한 매 단락마다 그 요지를 제시함으로써 『장자』를 이해해 나가는 하나의 이정표로 삼고자 했다. 번역은 1959년 타이베이의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출판한 곽병번(郭慶藩)의 『장자집석(莊子集釋)』 교감본을 저본으로 했다.

저자 소개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 의하면 이름은 주(周)이며, 몽현(蒙縣) 사람으로 양혜왕(梁惠王) 및 제선왕(齊宣王)과 같은 시대 사람이다. 그의 생존 연대를 정확하게 알아내려는 노력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전개되었지만 아직까지 정론이 없다. 그런 중에도 기원전 359년에 태어나 기원전 289년 내지 기원전 279년에 죽었다는 중국의 역사학자 첸무(錢穆 : 1895~1990년)의 설이 가장 유력하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에서 유가 경전과 제자백가 등을 공부한 뒤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 고전 문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중국어 교사 특별 양성 과정에서 초빙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도연명의 사상과 문학』, 『중국의 역대 명문 24선』, 『중국어 유래 어휘 사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장자』 내편, 『장자』 외편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陶詩의 『莊子』 思想 受用 樣相」, 「『五經算術』 初探」, 「『論語』를 통해 살핀 孔子의 敎授法」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장자 잡편
머리말
23. 노자(老子)의 제자 경상초[경상초(庚桑楚)]
24. 위(魏)나라 은사 서무귀[서무귀(徐無鬼)]
25. 노(魯)나라 사람 즉양[즉양(則陽)]
26. 외재적 사물[외물(外物)]
27. 가탁의 말[우언(寓言)]
28. 왕위를 사양하다[양왕(讓王)]
29. 대도(大盜) 도척[도척(盜?)]
30. 검(劍)으로 유세하다[세검(說劍)]
31. 공자(孔子)를 깨우친 어부[어부(漁父)]
32. 백혼무인(伯昏무人)의 제자 열자[열어구(列禦寇)]
33. 천하의 학술[천하(天下)]
장자 내편
머리말
1. 소요하며 노닐다[소요유(逍遙遊)]
2. 만물과 주장을 같게 보다[제물론(齊物論)]
3. 생명을 가꾸는 근본[양생주(養生主)]
4. 사람 사는 세상[인간세(人間世)]
5. 덕이 충만하여 드러나다[덕충부(德充符)]
6. 가장 높은 스승[대종사(大宗師)]
7. 제왕에 상응하는 도리[응제왕(應帝王)]
장자 외편
머리말
8. 붙은 발가락[변무(騈拇)]
9. 말의 발굽[마제(馬蹄)]
10. 상자를 열다[거협(疳練)]
11. 있는 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다[재유(在宥)]
12. 하늘과 땅[천지(天地)]
13. 하늘의 도[천도(天道)]
14. 천도(天道)의 운행[천운(天運)]
15. 뜻을 가다듬다[각의(刻意)]
16. 본성을 닦다[선성(繕性)]
17. 가을의 빗물[추수(秋水)]
18. 지극한 즐거움[지락(至樂)]
19. 생명에 대한 깨달음[달생(達生)]
20. 산중(山中)의 나무[산목(山木)]
21. 위(魏) 문후(文侯)의 스승 전자방[전자방(田子方)]
22. 지(知)가 북쪽으로 유람하다[지북유(知北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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