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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이치로의 사고 103회 나오키 상 수상작가의 유쾌발랄 단편집

시리즈 : 아 아이이치로의 시리즈 [3]

아와사카 쓰마오 저 | 권영주 역 | 시공사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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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64379 / 371쪽 148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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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스터리를 읽으며 이렇게 웃어본 적이 또 있을까?” 제103회 나오키 상 수상작가의 유쾌발랄 단편집 일본 추리소설계의 마술사 아와사카 쓰마오의 대표 시리즈, 그 두 번째 2009년 3월, 75세로 세상을 뜬 아와사카 쓰마오는 일본 추리소설계에 있어 상당히 독특한 행보를 걸어온 작가다. 가업을 이어 문장사(紋章師, 일본 옷에 가문(家紋)을 그리는 장인)로 생업을 이어나가던 그는 단편소설 〈DL 2호기 사건〉으로 환영성 신인상을 수상, 1976년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하였다. 1977년 《기계장치 난장》으로 제30회 일본... “미스터리를 읽으며 이렇게 웃어본 적이 또 있을까?” 제103회 나오키 상 수상작가의 유쾌발랄 단편집 일본 추리소설계의 마술사 아와사카 쓰마오의 대표 시리즈, 그 두 번째 2009년 3월, 75세로 세상을 뜬 아와사카 쓰마오는 일본 추리소설계에 있어 상당히 독특한 행보를 걸어온 작가다. 가업을 이어 문장사(紋章師, 일본 옷에 가문(家紋)을 그리는 장인)로 생업을 이어나가던 그는 단편소설 〈DL 2호기 사건〉으로 환영성 신인상을 수상, 1976년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하였다. 1977년 《기계장치 난장》으로 제30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장편상, 1978년 《혼란계략》으로 제3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1988년 《종이학》으로 제16회 이즈미쿄카 문학상, 1990년 《음도라지》로 제103회 나오키 상, 2001년 《기이한 능력의 탐정 소가 가죠 전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선정되는 등 아와사카 쓰마오는 문학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그 자리를 공고히 하였다. 유머와 위트, 논리를 적절히 배합한 역설적인 작풍으로 ‘일본의 G.K. 체스터튼’이라고 불리는 아와사카 쓰마오는 기술적으로도 완벽한 트릭을 작품마다 선보이며 추리소설 독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기발한 장난감과 마술을 특히 좋아했던 아와사카 쓰마오는 자신의 본명을 딴 마술상이 있을 정도로 인정받는 마술사이기도 하였는데, 작가의 이러한 성향은 마술사 탐정이 등장하는 ‘소가 가조 시리즈’나 심령술 등 초현실적 능력을 갖춘 탐정 ‘요기 간지 시리즈’, 다양한 기계장치 장난감이 난무하는 《기계장치 난장》 같은 작품을 집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아와사카 쓰마오의 대표작 ‘아 아이이치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는 전작 《아 아이이치로의 낭패》를 뛰어넘는 재기 발랄한 사건과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독자를 ‘속이는 데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의 뛰어난 기예 앞에서 독자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속는 달인’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미스터리 사상 가장 유니크한 탐정 그 자체가 반전인 인물, 아 아이이치로 주인공 ‘아 아이이치로’는 구름, 곤충, 화석 등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가로, 귀족적인 외모와 품격 있는 패션 덕에 어디를 가나 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남자들의 선망 어린 시선을 받는다. 하지만 완벽한 외모와는 달리 얼빠진 언행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배신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빈틈없는 관찰력과 천재적인 추론을 통해 그가 밝혀내는 사건의 진상은 놀랍기만 하다. 게다가 등장인물 중 그 누구도 직접 본 적이 없지만 호리호리한 몸매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완력을 지닌 알쏭달쏭한 인물이 바로 ‘아 아이이치로’다. 이 어딘지 모르게 바보 같으면서도 믿음직한 미청년 탐정 ‘아 아이이치로’는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에서 한층 더 강력한 매력을 선보인다. 완벽한 극사실성을 추구하던 화가의 유작에서 손가락이 여섯 개인 소녀를 발견하여 전시회를 주최한 화가의 절친을 당황하게 하고(제1화 지푸라기 고양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남자에게 굳이 찌그러진 모자를 돌려주려고 온 도시를 뒤지고(제5화 비뚤어진 모자), 정치판에서 물러난 할아버지가 큰일을 꾸미는 것 같아 불안하다는 미모의 여성에게 조부께서 서커스를 계획 중이니 걱정 말라며 위로하는 등(제6화 네 거두의 싸움), 일본 추리소설은 물론 그 어떤 소설에서도 볼 수 없는 그의 엉뚱한 매력은 완벽한 트릭, 짧지만 강렬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이 시리즈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만일 탐정 명단이 만들어진다면 일본어, 알파벳 어떤 순서로 정렬하더라도 맨 앞에 올 수 있도록 ‘아 아이이치로’라고 이름 지은 것’이라는 작가 아와사카 쓰마오. 그의 장난기와 발군의 유머 감각은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이는 출간된 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유효하다. ■ 추천의 말 “일본에서 태어나 되레 손해를 본 작가. 우리는 이 초일류 마술사가 뉴욕이나 영국이 아닌 도쿄에서 태어난 것에 감사해야 한다.”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 《은하영웅전설》 작가) “탐정소설 전문지를 통해 등장하는 신인으로는 아와사카 쓰마오 같은 작가가 합당하다.” ―쓰즈키 미치오(都筑道夫, 추리소설가) “작가 특유의 논법에서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재미와 대단함을 느꼈다. 작가가 이런 발상을 하는 한은 얼마든지 걸작이 탄생하리라 기대할 수 있겠다.” ―나카이 히데오(中井英夫, 추리소설가) ■ 아마존 재팬 서평 ★★★★★ 마술과 같은 조형능력에 감탄하고 말았다! ID_Martha Argerich ★★★★★ 읽는 내내 히죽히죽 웃게 될 것이다. ID_laika ★★★★★ 이 짧은 이야기에 복선과 트릭, 완벽한 논리에 의한 풀이까지! 놀라운 심리 추리소설이다. ID_satosae ★★★★★ 이렇게 매력적인 시리즈가 총 3권밖에 없다니 무척 아쉽다. ID_pfs7 ■ 내용 소개 제1화 지푸라기 고양이 자살한 연인의 뒤를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천재 화가의 유작 전시회. 사진을 찍어놓은 듯 완벽한 묘사로 유명한 그의 작품에서 손가락이 여섯인 소녀와 날이 바뀐 가위, 시간이 틀린 시곗바늘 등이 발견된다. 평생 사실적인 화풍만을 고수해온 그가 왜 이런 실수를 저지른 것일까? 제2화 스나가 가의 증발 산사태로 열차운행이 중단되자 ‘아’와 승객 몇몇은 목적지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산에서 조난을 당한 그들은 가까스로 찾아낸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 다음 날 아침, 잠들기 전 창 너머로 보았던 거대한 전통 가옥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을 알고 기겁을 하는데…….

저자 소개

1933년 도쿄 출생. 본명인 아쓰카와 마사오(厚川昌男)의 글자 순서를 뒤섞은 애너그램으로 필명을 만들었다. 가업을 이어 문장사(紋章師, 일본 옷에 가문(家紋)을 그리는 장인)가 되었으나 〈DL 2호기 사건〉으로 환영성 신인상을 수상, 1976년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하였다. 1977년 《기계장치 난장》으로 제30회 일본추리작가협회 장편상, 1978년 《혼란계략》으로 제3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1988년 《종이학》으로 제16회 이즈미쿄카 문학상, 1990년 《음도라지》로 제103회 나오키 상, 2001년 《기이한 능력의 탐정 소가 가죠 전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선정되는 등 문학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유머와 위트, 논리를 적절히 배합한 역설적인 작풍으로 ‘일본의 G.K. 체스터튼’이라고 불린다. 기발한 장난감과 마술을 특히 좋아했던 아와사카 쓰마오는 자신의 본명을 딴 마술 상이 있을 정도로 인정받는 마술사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작가의 성향은 마술사 탐정이 등장하는 ‘소가 가조 시리즈’나 심령술 등 초현실적 능력을 갖춘 탐정 ‘요기 간지 시리즈’, 다양한 기계장치 장난감이 난무하는 《기계장치 난장》 같은 작품을 쓰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인간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이 트릭 그 자체가 되는 데뷔작 'DL 2호기 사건' 등 기발한 풍미의 단편을 모은 《아 아이이치로의 낭패》는 완벽한 외모와는 달리 어딘가 얼빠진 탐정 ‘아 아이이치로’를 주인공으로 하여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작품은 동경창원사 선정 ‘본격 추리소설 100선’ 6위, 문예춘추 선정 ‘일본 미스터리 100선’ 17위, 2007년 플레이보이 선정 ‘일본 올타임 베스트 미스터리 100선’ 6위에 오르는 등 평단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하였다. 이후 연이어 선보인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 《아 아이이치로의 도망》과 함께 ‘아 아이이치로 시리즈’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미야베 미유키의 《벚꽃 다시 벚꽃》《형사의 아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애프터 다크》《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미쓰다 신조의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온다 리쿠의 《나와 춤을》《달의 뒷면》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저녁매미 일기》《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빙과》《전쟁터의 요리사들》 등 다수의 일본소설은 물론 《어두운 거울 속에》《데이먼 러니언》《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등 영미권 작품도 우리말로 소개하고 있다.


목차

목차
제1화 지푸라기 고양이
제2화 스나가 가의 증발
제3화 스즈코의 치장
제4화 뜻밖의 유해
제5화 비뚤어진 모자
제6화 네 거두의 싸움
제7화 사부로 정 노상
제8화 환자에게 칼
작품 해설 - 다나카 요시키(田中芳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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