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저 | 갤리온 | 2011년 09월

북트리

닫기 "어쩌면 당신은 사랑 불능자일지도 모른다.."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사람을위한 심리치유 에세이 -MD추천-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롯데스타시티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01074603 / 262쪽 147 x 21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9,800
  • 15,300
  • 15,75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다. 정신분석 전문의인 저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의 뒤편에 자리한 내면의 문제들과 마주하게 해 우리를 온전한 사랑으로 이끈다. 운명적인 사랑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 거절이 두려워 사랑을 시도조차 못하는 사람들, 실연의 상처가 깊은 사람들, 어떤 이유로든 오랫동안 사랑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 사랑 없이는 단 하루도 못 견디는 사람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출판사 리뷰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치유 에세이다. 정신분석 전문의인 저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의 뒤편에 자리한 내면의 문제들과 마주하게 해 우리를 온전한 사랑으로 이끈다. 운명적인 사랑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 거절이 두려워 사랑을 시도조차 못하는 사람들, 실연의 상처가 깊은 사람들, 어떤 이유로든 오랫동안 사랑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 사랑 없이는 단 하루도 못 견디는 사람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다.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사람들을 어루만져 주는 심리 치유 에세이
몸은 현실에 있지만, 마음은 과거에 붙잡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붙잡힌 마음은 현실에서 강박증을 낳기도 하고, 히스테리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유독 사랑을 못하는 사람들은, 지나간 과거에 붙잡혀 현재의 사랑 앞에서 망설인다. ‘과연 내가 이 사랑에서는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라 자문하며 사랑하고픈 마음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과거의 상처에 매여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사랑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어쩌면 당신은 사랑 불능자일지도 모른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이별과 배신,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의 뒤편에 자리한 내면의 문제점들을 마주하게 해 온전한 사랑으로 인도한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사람들은 외롭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은 더욱 외롭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운명이 아니다’라고. 또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누구든 원하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신분석을 통해 내 사랑을 방해하는 것들을 깨닫게 만든다
정신분석은 과거의 충격적 경험과 기억이 반복되어 맴돌 때 그 자리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이론적 도구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한 겹 한 겹 벗겨 가며 환자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고 과거의 깊은 상처에서 헤어 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인 것이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했던 많은 사랑의 문제들도 정신분석을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의 목적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라 말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정신분석을 토대로 독자 스스로 사랑에 실패하고 사랑 때문에 아픈 이유를 깨닫게 만든다. 저자는 20년간의 정신분석 전문의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다양한 치료 사례와 영화, 책 등의 내용을 토대로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또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사랑에 관한 편견이나 환상들도 예리하게 짚어 낸다.

인생에 있어 ‘사랑을 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따뜻하고 깊은 시선으로 바라본 책
그렇게 자신의 상처를 이해하고 그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은 또한 사랑이다. 저자는 사랑이란 마음속에 자라지 않은 아이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 말한다. 과거 어느 언저리에선가 무슨 이유에선가 성장을 멈추어 버린 아이는 사랑에 의해 다시금 성장할 수 있다. 연인들이 서로의 애칭을 부르고, 아이처럼 유치한 장난을 치며 깔깔거리는 모습은 사랑을 갈구했지만 상처뿐이었던 과거로 돌아가 사랑으로 그 상처를 감싸 안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랑을 한다는 것은 나를 ‘첫 번째’로 여기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의미요, 드러낼 수 없는 부분까지도 사랑스럽게 봐 주는 존재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아무리 사랑에 치이고 데어도 다시 사랑을 찾아 떠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을 다시 보고, 사랑을 다시 보는 과정을 통해 사랑은 그 잘못된 굴레를 벗고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띠게 된다. 이 책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는 우리의 무의식으로 근접해 우리에게 사랑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명쾌하고 진솔하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 소개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 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를 비롯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어른으로 산다는 것》, 《김혜남의 그림 편지-오늘을 산다는 것》 등 여섯 권의 책을 펴내 1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정신분석 전문의로, 두 아이의 엄마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마흔 살까지만 해도 ‘내가 잘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그녀를 필요로 했으면 했지, 그녀에게는 그들이 별로 필요 없다고 여겼다. 더 나아가 그녀 없이는 집이고 병원이고 환자들이고 다 잘 지내지 못할 것이라고 자만했다.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원망한 적이 더 많았다. 당시에는 모든 인간관계가 그저 힘들고 피곤하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그런데 2001년 몸이 점점 굳어 가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그녀를 찾아오거나 연락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병세가 악화되어 2014년 병원 문을 닫은 이후에는 그렇게 많던 지인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없었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세상이 그녀 없이도 너무나 멀쩡하게 잘 돌아갔다는 사실이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동시에 과거에 건성으로 대했던 사람들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녀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과거의 자신처럼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녀는 말한다.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끝내 싸우고 돌아서게 됩니다. 관계를 끊으면서 서로 더 큰 상처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관계를 좋게 만들려는 노력 또한 관계를 더 어긋나게 만들 뿐입니다. 그럴 때는 애쓰지 말고 거리를 두십시오. 둘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것은 결코 서운해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이 얼마나 서로를 자유롭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지는 경험해 보면 바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모든 연인들이 쉽사리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게 있다. 그것은 바로 ‘첫 번째 다툼’이다.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 연인들은 그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영원히 싸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그러나 첫 다툼을 무사히 치르고 나면 연인들은 오히려 그 전보다 더 가까워진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랑이 서로가 가진 공격성이나 분노를 이길 만큼 강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 ‘사랑’ 중

사랑은 무의식의 운명이다. 오랫동안 자신의 무의식에서 갈망하던 대상이 바로 그 사람이며, 그리고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이 내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인 것이다. 어느 날 어떤 대상에게 갑자기 빠져 들게 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우리는 처음에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매우 조건적으로 빠져 든다. - ‘운명’ 중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한다고 해서 인간 본연의 고독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 ‘섹스’ 중

오늘도 나르키소스의 후예들은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진다. 병적인 자기 과대가 발달한 그들에게 가장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헤어질 때 슬픔을 느끼기보다는 아예 자신의 감정을 거두어 버리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쉽게 돌아서선 곧 다른 대상을 찾아 나선다. 감각적이고 순간적인 사랑을 즐기다 쉽게 좌절하고 분노하고, 그 책임을 얼른 상대에게 전가하며 쉽게 헤어지는 것. 이것이 나르시시스트들의 사랑 방정식인 것이다. - ‘21세기’ 중

독립적인 사람은 상당히 의존적인 배우자를 선택하기 쉽다. 왜냐하면 자신이 과거에 억압하던 의존 욕구를 재경험을 통해 충족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이 되면 다시 자신의 세계에서 의존적인 배우자를 쫓아내려 한다. 다른 예로 어릴 적 두려움이 많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강박적인 성격을 갖게 된 남자는 어린아이처럼 잠시 잠깐도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여자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당신이 사랑을 밀어내 버리는 방식’ 중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