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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6

플라톤. 저 | 원창화 역 | 홍신문화사 | 200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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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56758 / 312쪽 188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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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직 소크라테스만이 진정한 철학자라고 여긴 플라톤, 맹목적인 삶이 아닌,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소크라테스를 통해 배운 플라톤, 그가 법정에서의 소크라테스의 열변을 담아 펴낸 <소크라테스의 변명>.소크라테스는 국가의 신을 믿지 않고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혐의로 멜레토스에 의해 고발당한다. 법정에 선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사상과 철학자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형이상학의 수립자인 플라톤이 본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진수. <향연> <파이돈> <프로타고라스> 등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20살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살이었다. 정치에도 뜻을 두었으나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에 회의를 느끼고 철학자로서의 삶을 결심한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저서들을 저술하고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는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라는 학교를 세웠다. 


플라톤의 저서는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변론한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고도 말한다. 플라톤이 30대부터 70대까지 저술한 이 대화편들은 「파이돈」「크리톤」「향연」「국가」「프로타고라스」등 35편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고, 따라서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기대야 한다. 초기의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의 철학이 나타난다. 

역자 소개

  • 역자 : 원창화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수업
미국 U.S.C.(남가주 대학) 대학원 졸업
저·역서 : 《허무주의 극복》 《우수의 철리》 《천로역정》
《비극의 철학》 《장자의 사상(思想)》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멜레토스(소크라테스의 명의상의 고발인으로서, 그는 이 고발에서 아니토스의 앞잡이가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나중에 아테네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였다고도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가 고소를 제기한 그 죄상이란 대체 무엇인가를 묻기로 합시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나를 무슨 죄목으로 무고했단 말입니까? 그래서 나는 그들을 마치 원고처럼 생각하고, 그 고소장을 읽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소크라테스라는 자는 땅 밑과 하늘의 일을 탐구하여 약한 주장을 강하게 만드는 따위의 부질없는 짓을 하고, 또한 남에게도 그것과 같은 터무니없는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그는 죄를 범하고 있다.”
대강 이런 내용입니다. 사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이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구름》을 말한다. 기원전 423년, 소크라테스가 고발되기 24년 전에 첫 공연이 있었다.) 속에서 직접 보았을 것입니다. 거기서는 소크라테스라는 사나이가 무대 위를 돌면서 공중을 날아다닌다고 허풍을 떤다든가, 그밖에 영문도 모를 수많은 군소리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에 관해서는 크든 작든 간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일에 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 있을 경우, 내가 그런 지식을 업신여기려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나는 멜레토스의 엄청난 송사에 질려 더 이상은 듣고 싶지가 않을 뿐입니다.
-8~9페이지

목차

목차
소크라테스의 변명
향연
파이돈
프로타고라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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