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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철학자 사전

필립스 톡스 저 | 이승희 역 | 말글빛냄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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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114592 / 50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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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상의 아버지들의 세계로 향하는 매혹적인 출발 “호레이쇼, 천상과 지상에는 그대가 철학에서 꿈꾸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네.” - 햄릿 1막 5장 햄릿의 이 기억할만한 대사는, 성벽 위?에 (혹은 자신의 혼란스러운 정신 속에) 죽은 아버지의 유령이 출몰하는 것에 대한 언급이었다. 셰익스피어는 베이컨, 갈릴레오와 같은 시대에 작품 활동을 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미 마키아벨리와 코페르니쿠스의 사상에 의한 유물론적 세계관이 형성되어 있던 시대였다. 늘 사회를 비판해 왔던 셰익스피어는 영적인 것에서 멀어지고 새로운... 사상의 아버지들의 세계로 향하는 매혹적인 출발 “호레이쇼, 천상과 지상에는 그대가 철학에서 꿈꾸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네.” - 햄릿 1막 5장 햄릿의 이 기억할만한 대사는, 성벽 위에 (혹은 자신의 혼란스러운 정신 속에) 죽은 아버지의 유령이 출몰하는 것에 대한 언급이었다. 셰익스피어는 베이컨, 갈릴레오와 같은 시대에 작품 활동을 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이미 마키아벨리와 코페르니쿠스의 사상에 의한 유물론적 세계관이 형성되어 있던 시대였다. 늘 사회를 비판해 왔던 셰익스피어는 영적인 것에서 멀어지고 새로운 시대의 도래, 즉 ‘과학의 시대’에 대한 반격으로 햄릿을 이용한 듯하다. 그런데 햄릿의 이 언급은 철학자들이 목적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천상과 지상’에 더 존재한다는 것일까? 이에 대해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사상가들의 대답은 통일되어 있지 않고, 이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철학 역시 여타의 노력들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맥락 속에 위치하며 그에 따른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사상과 맞붙어서 그 경계를 계속 확장하려고도 시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철학은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조직하는 ‘과학’도 아니고, 감각에 대한 반응을 표현하는 ‘예술’도 아닌 완전히 독특한 활동이다. 이를 기억하면서, 철학이라는 활동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 책에서 시도하는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유(思惟)를 접한다면, 그들의 사상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철학 연구의 방법과 결과에 모두 해당하는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전체 과정에 선행하는 의견일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철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질문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철학 외적인 의문들에는 광범위하게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답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과학이 그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과학에서는 많은 해답들이 의견일치를 보게 된다. 사람들이 질문의 토대가 되는 가정에 대해 어떤 개념을 적용하는 것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이나 다른 분야에서도 의문들은 발생한다. 공유된 가정이나 개념에 대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제시된 답 중에서 광범하게 수용되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이런 질문들이야말로 철학자들이 전형적으로 관심을 갖는 문제이다. 철학자들이 합의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면, 이는 철학의 본질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며(철학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동의하지 못하는 질문들을 다룬다),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자들이 다루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생성해내기 위해 기존의 가정이나 개념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철학의 이런 내재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철학의 가치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유전학이나 생명공학의 최근의 발견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의 발전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회에서 살고자 하는지, 우리가 서로에게, 또는 후손이나 환경에 어떤 의무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들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최선의 삶의 방식을 취할 것인가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논점들은 그 어느 것도 과학이나 예술에 관한 것이 아니다. 철학과 관련된 질문이다. 철학자들은 모든 생각의 길을 탐험한다. 그래서 철학자들이 내린 많은 결론들 중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늘 있더라도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적어도 그런 작업의 이점 중의 하나는 무엇을 믿어서는 안 되는지를 가르쳐 준다. 하지만 철학자들의 결론은 우리의 삶에 중대한 영향들을 미쳐 왔다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의 초강대국이던 미국과 소련은 각각 토머스 페인(Thomas Paine)과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의 철학적 사유에서 태어났다. 현대의 정보화시대는 위대한 논리학자인 프레게(Frege)의 업적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성 참정권의 문제는 울스턴크래프트(Wollstonecraft) 이후에야 진지하게 다뤄질 수 있었다. 계몽은 볼테르를 필요로 했고, 아인슈타인은 뉴턴을, 뉴턴은 아리스토텔레스에 의존했다. 사회적, 정치적, 기술적 변화는 사유의 역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지식은 이처럼 항상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일들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지식을 깨닫고 뜻밖의 일을 경험하는 것은 어떤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푸는 것만큼 짜릿한 일이다. 사람들은 플라톤, 마키아벨리, 스피노자,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그들이 철학사상사에서, 나아가 세계에 있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 에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 100명을 소개하고 2,500년에 걸친 철학과 과학, 정치와 종교에 대한 생각의 변화, 서양의 지적 변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면서 우리를 지혜롭고 매력적인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속으로 추가] 마키아벨리는 에서 지도자로서 가치 있다고 판단한 목적을 어떻게 최선으로 성취할 수 있는지를 고려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구절이 마키아벨리의 저술에서보다 더 적절하게 적용된 적은 없었다. 이 책은 거의 완전한 실용주의적이며, 그 안에 예시된 방법들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거의 성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 어떤 정치적 목적이 좋은 것인가에 관한 특정한 주장들을 포함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세 가지의 주된 정치적 '선'이 있다고 믿는다. 국가의 안전과 국가의 독립, 강한 조직이 그것이다. 그는 나아가 어떻게 정치적 성공을 안정화할 것인지에 관한 실용적 문제들만을 주로 고려했다. 좋은 정치적 목적을 부적합한 수단으로 추구하는 것은 헛된 것으로 보았는데, 그것이 확실히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성공하고자 한다면 힘과 용기를 갖고 스스로의 신념을 추구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 어떤 필요한 수단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키아벨리 사상의 핵심은 권력을 위해 민중을 포함한 타인을 조작하는 것에 있다. 마키아벨리는 덕이 그 자체로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지는 않지만, 덕 있게 보이는 것은 정치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종종 유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키아벨리 142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이 \"복종적이며,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하고 그들의 외모에만 주의를 기울이도록\" 고무한 것이 남성 지배 사회라는 것과 결혼은 단지 \"합법적 매춘\"에 불과하다는 것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며, 이런 사실이 여성에게 만큼이나 남성들에게도 결코 이득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주장한다. \"여성이 남성의 권리를 공유하도록 허락한다면, 남성들의 덕과 자질에 필적할 것이다\"라고 울스턴크래프트는 선언한다. 사회의 선(善)이 이성과 지식, 미덕의 증가에 의해 진보하기 때문에, 이런 자질들을 극대화하는 것은 양쪽 성에 모두 이익이 된다는 것이다. 여성을 단지 하찮은 존재로 취급하는 것은, 남성을 간사하고 비열하게 되도록 고무하여 여성의 자연적 재능들을 깎아내리고 가정불화를 조성하는 일인데, 이것은 아이들에게 반영되어 영속화된다.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의 선거권을 주장하며 남성이 여성의 권리를 부정하는 한, 그들이 아내나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의무들에 대해 호소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울스턴크래프트 258 벤담은 정치적·법적·사회적 제도들에 대한 예리한 개혁가로서 그런 제도들이 이 규칙에 부합하여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감옥을 설계

저자 소개

  • 저자 : 필립스 톡스
저자 필립 스톡스(Philip Stokes)는 영국의 래딩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브리스톨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래딩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Philosophy, the Great thinkers : An A-Z of History's Major Philosophers', 'A Portrait of Tobert Lenkiewicz'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승희
서울대 인문과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대학에서 인문과학 철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목차
제 1 장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
탈레스 | 피타고라스 | 크세노파네스 | 헤라클레이토스
제 2 장 엘레아학파
파르메니데스 | 엘레아의 제논
제 3 장 플라톤의 아카데미아
소크라테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제 4 장 원자론자
데모크리토스 | 에피쿠로스
제 5 장 견유주의자
디오게네스
제 6 장 스토아철학자
키케로 | 필론 | 세네카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제 7 장 회의론자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제 8 장 신플라톤주의자
플로티누스
제 9 장 기독교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 보에티우스
제 10 장 스콜라 철학자
안셀무스 | 토머스 아퀴나스 | 존 둔스 스코투스 | 윌리엄 오캄
제 11 장 과학의 시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니콜로 마키아벨리 |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 토머스 모어 | 프랜시스 베이컨 | 갈릴레오 갈릴레이 | 토머스 홉스 | 아이작 뉴턴
제 12 장 합리주의자
르네 데카르트 | 앙투안 아르노 | 니콜라 말브랑슈 | 베네딕트 드 스피노자 | 고트프리트 빌헬름 폰 라이프니츠
제 13 장 경험론자
존 로크 | 데이비드 흄 | 토머스 리드 | 볼테르 | 장 자크 루소 | 드니 디드로
제 14 장 관념론자
조지 버클리 | 임마누엘 칸트 | 요한 크리스토프 쉴러 | 프리드리히 빌헬름 셸링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제 15 장 자유주의자
애덤 스미스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 토머스 페인 | 제러미 벤담 | 존 스튜어트 밀 | 오귀스트 콩트
제 16 장 진화론자
찰스 로버트 다윈 | 앙리 루이 베르그송 |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제 17 장 실용주의자
에른스트 마흐 | 찰스 샌더스 퍼스 | 윌리엄 제임스 | 존 듀이
제 18 장 유물론자
카를 마르크스 | 프리드리히 엥겔스 |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칼 구스타프 융 | 존 케인스
제 19 장 실존주의자
쇠렌 키르케고르 | 프리드리히 니체 | 에드문트 후설 | 마르틴 하이데거 | 장 폴 사르트르 | 알베르 카뮈 | 시몬 드 보부아르
제 20 장 언어적 선회
고틀로프 프레게 | 버트런드 러셀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페르디낭 드 소쉬르 | 조지 에드워드 무어 | 모리츠 슐리크 | 레프 세메노비치 비고츠키 | 루돌프 카르나프 | 알프레드 줄스 에이어 | 알프레드 타르스키 | 존 랭쇼 오스틴 | 길버트 라일 | 노엄 촘스키
제 21 장 포스트모더니즘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미셸 푸코 | 자크 데리다
제 22 장 새로운 과학
에밀 뒤르켕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카를 포퍼 | 쿠르트 괴델 | 앨런 튜링 | 버러스 프레드릭 스키너 | 토머스 쿤 | 파울 파이어아벤트 |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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