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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1761 / 30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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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련님>은 사후 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으로, 답답한 시골 마을에서 말 안 듣는 학생들과 속을 알 수 없는 선생들과 부딪쳐가며 인간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동경 토박이 도련님의 여정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지는 소설이다. 이 외에도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게 되는 이틀 간의 유령 소동을 재미있게 구성한 <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 저자가 유학 시절 런던탑을 보며 혼자 긴장하고, 숨죽이고, 깊은 감상에 빠졌으나 하숙집 주인 몇 마디로 모든 긴장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는 내용의 <런던탑> 등 총 3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련님』은 사후 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이다.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은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일본에서 발표되는 신문사 베스트셀러 순위에 지금까지도 올라 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문학성은 독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 저자가 마쓰야마 중학교의 교사가 되어 시코쿠에서 보낸 1년 간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쓴 ... 『도련님』은 사후 백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이다.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은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일본에서 발표되는 신문사 베스트셀러 순위에 지금까지도 올라 있다.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의 초기 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문학성은 독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서울대가 추천한 고전 200선!! 저자가 마쓰야마 중학교의 교사가 되어 시코쿠에서 보낸 1년 간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쓴 이 작품은 주인공인 도련님의 성격이 형성된 배경과 악동 시절 저지른 사건들에 대한 묘사에서 시작된다. 스스로를 막무가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부모님한테서는 야단을 맞고, 형과는 늘 싸움을 한다. 하지만 하녀인 기요만은 '도련님은 대쪽 같은 올곧은 성격'이라며 그의 진가를 알아준다. 물리전문학교를 졸업한 주인공은 시골 중학교의 선생으로 부임하게 되고, 그곳에서 교장인 너구리와 교감인 빨간 셔츠, 영어선생 끝물 호박, 미술선생 떠버리, 의리파 수학 주임 거센 바람 등을 만난다. 장난칠 구실만 찾는 학생들과 싸구려 골동품을 사라고 졸라대는 하숙집 주인에게 시달리는 주인공은 기요를 생각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온천에 가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 그럭저럭 학교 생활에 적응해갈 즈음, 주인공은 교활한 빨간 셔츠의 함정에 빠져 정의파 거센 바람과 서먹한 사이가 되지만 하숙집 사건으로 거센 바람의 사람됨을 알게 된다. 갑작스런 끝물 호박의 전근으로 빨간 셔츠와 갈등을 겪게 되는 주인공은 학생들과도 심한 마찰을 일으키고, 뜻하지 않게 학생들의 집단 패싸움에까지 가담하게 되어 일은 점점 더 복잡해져만 간다. 답답한 시골 마을에서 말 안 듣는 학생들과 속을 알 수 없는 선생들과 부딪쳐가며 인간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동경토박이 도련님의 여정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다 인간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동경토박이 도련님의 여정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나쓰메 소세키가 12년이라는 짧은 창작 기간 동안 일구어낸 문학은 이야기 구조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일본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며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그가 작품에서 다룬 자아의 문제는 당시의 사회적 갈등을 잘 드러냄과 동시에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테마로 널리 공감을 얻고 있다. 소설 『도련님』에는「도련님」외에「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와「런던탑」이 수록되어 있다.「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는 국내 최초로 번역된 작품으로 우연히 들은 이야기 때문에 불안에 시달리는 주인공의 하루를 묘사한 것이고「런던탑」은 저자가 유학 시절 런던탑에 가서 보고 느낀 것을 기행문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본문 소개 너구리는 나 같은 막무가내를 앉혀놓고 마구 억지 주문을 늘어놓았다. '그렇게 잘난 사람이 월급 40엔 받고 이런 촌구석까지 왜 오겠냐? 인간이 다 거기서 거기지, 열 받으면 한판 붙기도 하는 거지' 하고 생각했다. 어려운 자격을 갖춰야만 교사가 될 수 있다면 사람을 고용하기 전에 말을 했어야지 (…)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교장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는 못 하겠습니다. 이 임명장 도로 받으시지요\"라고 말했더니 교장은 너구리 같은 얼굴에 눈을 더 똥그랗게 뜨고 내 얼굴을 한동안 말없이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아, 지금 내가 한 얘기는 희망사항이지. 너무 걱정하지 말게\"라고 말하면서 웃었다. 그렇게 잘 알고 있다면 처음부터 괜한 소리 해서 사람 겁주지 않았으면 좋았잖아. 저자 소개 나쓰메 소세키는 1867년 명문 권력가의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흥미를 보인 그는 한자전문학교인 니쇼가쿠샤에서 공부하다가 장래에는 영문학이 유망하다는 형의 권유에 따라 세이리쓰가쿠샤로 전학했다. 1890년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도쿄 고등사범학교(도쿄 교육대학의 전신)에서 교편을 잡았는데, 2년 후 건강상의 이유로 시코쿠에 있는 마쓰야마 중학교로 옮겨간다. 1900년에 일본 문부성이 임명한 최초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 런던에서 머물며 영문학을 연구하였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도쿄 제국대학 강단에서 영문학을 강의하는 한편 1905년『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호토토기스』에 연재되면서부터 인기 작가로 부상하였다. 1907년 교수직을 사임하고『아사히신문』으로 이직하여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면서『개양귀비』『산시로』『문』『그 후』『마음』『행인』등의 명작을 발표하였다.

저자 소개

(夏目漱石) 

나쓰메 고헤나오카쓰(夏目小兵衛直克)의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유신 직후 가세가 기울면서 늦둥이였던 소세키는 태어나자마자 두 번이나 양자로 보내졌다가 되돌아오는 파란을 겪었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흥미를 두어 니쇼가쿠샤(二松学舍)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 영어 교육 기관이었던 세이리쓰 가쿠샤(成立学舎)를 거쳐 17세에 도쿄대 예비 과정에 입학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의 수재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장래 진로로 건축가를 꿈꾸기도 했다. 22세에 동급생 시키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하이쿠를 짓기 시작했고, 시키의 고향을 방문해 훗날 그를 직업 작가의 길로 인도한 다카하마 교시(高浜虚子)를 처음 알게 되었다. 
1903년 귀국 후 도쿄 제국대학 강사로 재직하면서도 동양인으로서 영문학을 강의한다는 위화감에 힘겨워했는데, 그의 처녀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신경 쇠약을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집필한 것이다. 1907년부터는 대학 교수라는 최고 엘리트 신분을 박차고 ≪아사히(朝日) 신문≫의 전속 작가로 전향했다. 이후 10년간에 걸친 창작 활동을 통해 근대화의 모순, 근대 문명 속의 개인의 불안과 고독, 인간의 속물성과 에고이즘에 대한 탐구 등,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 갔다. 
근대 지식인 청년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모색을 그린 삼부작 ≪산시로≫, ≪문(門)≫, ≪그 후(それから)≫에 이어, ≪행인(行人)≫, ≪마음(こころ)≫의 대표작은 일관되게 개인의 내적 고뇌를 묘사한 것이다. 한편 근대 문명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전통과 탈속적 세계관으로 인생을 바라보고자 한 ≪풀베개(草枕)≫와 ≪열흘 밤의 꿈(夢十夜)≫, 만년의 자전적 소설 ≪길 위의 생(道草)≫ 등에 이르기까지, 독보적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정치적 사회적 격변이 휘몰아치는 시대에 태어나 근대의 빛과 그림자를 온몸으로 체득하고 고뇌한 지식인으로서, 그의 소설은 그의 삶 자체였으며 나아가 일본 근대의 표상이기도 하다. 그 오랜 고투의 상징이기도 한 위궤양 악화로 1916년, 49세로 타계했다. 마지막 작품 ≪명암(明暗)≫이 미완으로 남아 있다. 

목차

목차
도련님
깊은 밤 고토 소리 들리는구나
런던탑
- 옮긴이의 말
- 나쓰메 소세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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