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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염상섭 삼대

시리즈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문학 읽기 [49]

염상섭 저 | 북앤북 | 2010년 02월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염상섭 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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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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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염상섭의 대표작인 <삼대>는 한국 신문학사의 대표적인 가족사 소설이며 사실주의 작품이다.
1920년대 서울 중구 수하동의 만석꾼인 조씨 일가를 다룬 것으로써 한 가문의 삼대기를 통해서 식민지 체제 아래에서 한 집안이 어떻게 몰락하고, 어떤 의식을 지녔으며, 세 세대간의 대립을 공존시키며, 그들의 의식과 당시의 청년들의 고뇌가 어떠했는지 사람의 심리를 미묘하고 사실적인 수법으로 파헤친 작품이다.
부의 주변에서 기생하는 인물들의 타락과 구세대의 시대착오적인 삶에 비판을 던지는 이 소설의 중심에는 제각기 문제점을 지닌 세 세대가 공존한다. 여기에다 조부의 죽음으로 인한 재산 상속에 관한 갈등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탐욕과 추악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덕기와 병화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에게 그 시대의 역사성과 사회성을 조화시킨 이 소설은 1931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염상섭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인정받는다.

저자 소개

1897년 서울에서 출생아여 1917년 게이오 대학 문과에 입학하였다. 재학중에는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기도 한다. 스스로 에밀 졸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그의 본격 작품활동은 1920년 동인의 한 사람으로서한국 최초의 자연주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개벽>에 발표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만세전> <삼대> <두파산>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초기의 자연주의에서 풀발하여 사실주의 경향으로 시종일관한 것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그의 사실주의적 작품경향은 본격적인 전형 인물의 설정과 충분한 객관성을 띤 내용에서 분명해지는데 특히 <삼대>에서 침된 이럴이스트의 경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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