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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집

시리즈 : 평화발자국 [17]

이승현 저 | 보리 | 201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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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286054 / 44쪽 172 x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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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삶이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희망을 꽃피울 《파란집》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세상 이야기

2009년 1월 20일 용산 참사가 일어난 뒤, 이승현 화가는 도시 재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림책으로 알리고 싶었다.
‘파란집’은 철거민들이 살기 위해 올라갔던 망루이자 우리가 희망을 품고 사는 ‘집’이기도 하다. 아파트 보도블럭 사이에서 피어난 민들레는 용산 참사 희생자 다섯 분을 표현한 것이면서 아파트 공화국을 무너뜨리는 균열을 상징한다.
복잡한 사회 문제를 그림으로 풀어내어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솔직하게 보여준다.

글이 없는 그림책, 《파란집》

글은 한마디도 없이 그림으로만 채워진 ‘그림’책이다.
상징적인 그림으로 글보다 더 강하게 ‘현실 너머의 진실’을 보여 주고 있다.
감정과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바탕 종이에 하나하나 물을 들였다. 직접적인 사실 묘사보다 여러 가지 상징을 통해 재개발이 용산 철거민에게만 국한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자 소개

선생님은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씨름》으로 제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나의 달타냥》, 《도깨비감투》, 《삼국지》, 《김수한무》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지금은 지리산에 내려와 ‘그림똥’과 ‘지리산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를 운영하면서, 시골 작은 학교 아이들을 위해서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coat2020)에서 선생님 소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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