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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2915 / 331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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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공학 > 교양과학/기술 일반 > 과학에세이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과학은 자기교정 능력이 있는 영역이다(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다). 그렇지만 정치는 대립되는 가치의 경쟁장이다. 과학이 쉽게 정치화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사실인지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편애가 사실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런 일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오늘날의 지구 온난화가 좋은 예이다. 일터로 나갈 때 우산을 갖고 가야할지를 알 수 없는데 백년 후의 날씨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가? 오늘날 온난화문제를 두고서 가장 크게 목청을 높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25년 전에... 과학은 자기교정 능력이 있는 영역이다(장기적으로 볼 때 그렇다). 그렇지만 정치는 대립되는 가치의 경쟁장이다. 과학이 쉽게 정치화 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사실인지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편애가 사실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런 일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오늘날의 지구 온난화가 좋은 예이다. 일터로 나갈 때 우산을 갖고 가야할지를 알 수 없는데 백년 후의 날씨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가? 오늘날 온난화문제를 두고서 가장 크게 목청을 높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25년 전에는 지구 냉각화를 걱정하던 사람들이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사람 탓인가 태양 탓인가? 이런 불확실성 가운데서 관련 있는 사실을 정치쟁점으로 전환시키려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다. 그 결과로 지구 온난화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다운 논쟁이 시작되었다. 기후과학 자체가 불확실한 것이며 온난화를 경고하는 사람들 일부는 정치적 목적(예컨대, 미국의 경제성장을 방해함)을 갖고 있음은 널리 인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훌륭한 분석기사도 더러 있다. 이제 온난화 이슈는 부분적으로 설득력을 잃었다. 온난화를 경고하는 사람들이 불편부당한 과학자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에서 온난화를 주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들은 신뢰를 잃었다. 생명체의 멸종위기나 대기오염 같은 환경문제를 둘러싸고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논쟁의 이면에 숨겨진 정치적 목적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 한편으로는 그들의 활동은 관료제도 속에 파고들었기 때문에 쉽게 청산될 것 같지 않다. 미래에 대한 무시무시한 경고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과학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런 과학은 대부분이 정치적 목적 때문에 왜곡되어 있다.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 제도가 위기의 주장에 불필요하게 서둘러 반응을 보이는 한 이런 왜곡은 계속 될 것이다. 1798년에 영국에서는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란 경제학자-음울한 인물이었음이 분명하다-가 인구는 식량생산의 증가율 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한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영국 의회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고 그랬기 때문에 옳았다. 맬서스의 허무맹랑한 산술급수적 증가니 기하급수적 증가니 하는 주장은 수년 동안 그의 비판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으나 모든 것이 잘못된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일견 과학적으로 보이기는 했으나 그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었다. 30여 년 전에 서구사회에서는 맬서스의 인구과잉 걱정이 되살아났다. 그 때는 영국의 인구가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인구과잉이 문제가 되었다! 생물학자 파울 에르리히(Paul Ehrlich)는 수백만의 미국인이 굶주려 죽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비만 때문이라고 예측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미국은 수십억 개의 콘돔을 수입하였다(어떤 통계에 의하면 1990년까지 70억 개라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인구과소를 걱정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 책의 모든 주장과 논지를 지지하거나 확신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의문과 기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는 이 책이 상당한 정도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과학을 왜곡시키는 세 주체로서 과학계 자신, 정부, 언론을 지목하고 비판하고 있는데, 물론 미국의 경우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수평으로 대입될 수 없겠으나 기본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으므로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과학이 이루어낸 업적은 위대하고 또한 앞으로도 가장 확실한 해법은 과학을 통해서 나올 것이지만 적지 않은 사례를 통해 경험하였듯이 과학자들이 하는 얘기를 선뜻 믿고 따르기 어려운 내력에 대해서도 이 책은 많은 것을 알려 줄 것이라 생각한다.
목차
역자 서문
서문 : 정치의 유혹
1장 : 지구 온난화
2장 : 더 많은 핵발전소가 필요하다.
3장 : 유익한 방사능
4장 : “유익한 화학물질?”
5장 : DDT 사용금지
6장 : 생물 다양성과 멸종위기 종
7장 : 아프리카의 에이즈 : 정치적인 전염병
8장 : 웃음거리 복제양 돌리의 : 복제와 반대자들
9장 : 줄기세포 연구의 생명공학 도전
10장 : 아무 길도 보여주지 않는 지도
11장 : 암 연구의 위대한 실수
12장 : 사라지지 않는 신화 : 평평한 지구,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전쟁
13장 : 우연인가 설계인가?
14장 : 진화론- 보이지 않는 증거
후기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