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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울타리 장인수의 세 번째 시집

장인수 저 | 한국학술정보 | 200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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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413504 / 157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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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장인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벌거벗은 울타리’는 옛 추억과, 주변의 친근한 소재, 사건 등 자신의 삶을 시로써 승화시킨 것이다. 영국종교시를 전공한 장인수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신앙시 한 부분을 담았다. 자신의 신앙이 하늘이 아니라 세상을 응시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추스르려는 마음이 잘 드러나 신앙인들과의 소통이 기대된다. 산모가 첫아이를 낳을 때는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라 장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 셋째를 갖게 되는 것을 보면 창작의 산고도 이와 다름 없다는 저자의 시를 통해 글로써 마음이 전달되는 것을... 장인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벌거벗은 울타리’는 옛 추억과, 주변의 친근한 소재, 사건 등 자신의 삶을 시로써 승화시킨 것이다. 영국종교시를 전공한 장인수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신앙시 한 부분을 담았다. 자신의 신앙이 하늘이 아니라 세상을 응시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추스르려는 마음이 잘 드러나 신앙인들과의 소통이 기대된다. 산모가 첫아이를 낳을 때는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라 장담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 셋째를 갖게 되는 것을 보면 창작의 산고도 이와 다름 없다는 저자의 시를 통해 글로써 마음이 전달되는 것을 느껴보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장인수
장인수
53년 서울 출생
충남대대학원 영문학석사
한남대대학원 영문학박사(영국 종교시 전공)
한국 현대영어영문학회 부회장
한국 문학과 종교학회 이사
98년 「창조문학」으로 등단
현 혜천대학 호텔관광계열? 교수
저서
시집 『예정된 어울림』 외
번역시집 『헨리본의 섬광의 부싯돌』(태학당)

책 속에서

봄

가지 끝에 물오르는 소리 걸리고
푸른 줄기에 힘줄 솟는다.
종달새 소리 지면에 깔리고
녹아내린 산 중턱 눌린 눈 사이로
녹색 잎사귀 칼날처럼 솟아난다.

겨우내 왜가리 떠나지 않던 하철 한구석에
원앙 가족 물놀이
줄지어 머리 박고 생의 존재를 확인한다.
다가서는 봄 햇살에
아지랑이 되어 사라지는 삶의 무게
내일부턴 얼굴 피고 살 것 같다.
-p.38

목차

목차
책머리에
1부_ 그리움
2부_ 산다는 것
3부_ 하늘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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