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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502035 / 16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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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다시 읽는 한국문학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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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의 개정증보판! 아무리 문학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이효석의 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로 은은한 달빛 아래 하얗게 반짝이는 메밀꽃과 그 사이로 어우러진 장돌뱅이들의? 삶, 사랑, 그리고 혈육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처럼 그려낸 작가 이효석. 이 책에는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 할 수 있는 을 비롯해 , , , , 그리고 개정증보판에 새롭게 추가된 까지 이효석의 대표 단편 소설 여섯 편을 모아 담았다. 또한 작가의 고향이자 의 배경이 된 ‘봉평’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16쪽의 화보로 수록함... 의 개정증보판! 아무리 문학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이효석의 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로 은은한 달빛 아래 하얗게 반짝이는 메밀꽃과 그 사이로 어우러진 장돌뱅이들의 삶, 사랑, 그리고 혈육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처럼 그려낸 작가 이효석. 이 책에는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 할 수 있는 을 비롯해 , , , , 그리고 개정증보판에 새롭게 추가된 까지 이효석의 대표 단편 소설 여섯 편을 모아 담았다. 또한 작가의 고향이자 의 배경이 된 ‘봉평’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16쪽의 화보로 수록함으로서, 직·간접적 문학 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안내했다. ------------------------------------------------------------------- 이 책은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새로운 구성과 보기 좋은 편집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고, 각 권마다 한 편에서 두 편 이상의 소설을 더해 전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단편집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낯선 토속어나 옛말, 한자어 등은 본문 아래 꼼꼼하게 풀어 담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일반 성인 독자까지 모두가 함께 읽기에 좋습니다. 더 많은 독자들께 우리 한국문학이 읽히고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목차
메밀꽃 필 무렵
산
돈豚
들
성수부聖樹賦
깨뜨려지는 홍등紅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