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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핀의 모험

시리즈 : Classic Together 클래식 투게더 [28]

마크트웨인 저 | 윤상원 역 | 아름다운날 | 2008년 10월

허클베리핀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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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허클베리 핀의 모험[개정판] - Classic Together Series 10 마크 트웨인 저 | 아름다운날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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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354956 / 472쪽 129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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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국도서관협회가 발표한 위대한 금서, 그러나 현대의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1885년에 발표한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통과 의례와 같은 작품으로, 모험의 진정한 의미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부랑아 허클베리 핀과 흑인 노예 짐을 통해 백인들의 인종 차별과 위선,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처음 이 소설이 출간되었을 당시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이유로 매사추세츠주의 콩코드 도서관위원회의 도서관장서 목록에서 삭제되는 불운을 당했다.... 미국도서관협회가 발표한 위대한 금서, 그러나 현대의 하버드대생이 가장 많이 읽는 책! 1885년에 발표한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통과 의례와 같은 작품으로, 모험의 진정한 의미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부랑아 허클베리 핀과 흑인 노예 짐을 통해 백인들의 인종 차별과 위선,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파헤쳐 보여주고 있다. 처음 이 소설이 출간되었을 당시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이유로 매사추세츠주의 콩코드 도서관위원회의 도서관장서 목록에서 삭제되는 불운을 당했다. 게다가 미국 전역의 적지 않은 학교에서도 이 작품을 ‘청소년이 읽어서는 안 될 금서’로 지정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그 진가를 알게 되면서 모든 미국 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정도로 평가를 받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는 하버드생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 중의 고전이 되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다양한 소재로 꾸며져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소재는 뗏목과 강이다. 작은 섬에서 만난 주인공 헉과 짐은 뗏목을 타고 강줄기를 따라 내려간다. 여기서 뗏목은 자유롭고 더없이 안락한 보금자리이다. 주인공 헉은 육지에서는 사회적 ㆍ 종교적 문제와 마주치면서 많은 고통을 겪지만 강은 편안한 안식을 준다. 강은 사회의 모든 부조리로부터 헉을 감싸주고 끝없이 베풂을 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향하는 목적지인 카이로의 자유주는 두 주인공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다. 짐에게는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육체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곳이고, 헉에게는 자신을 억압하는 사회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이상향이다. 우리가 마크 트웨인의 소설을 읽어야 하는 것은 그의 소설이 민주주의의 이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형상화했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Samuel Langhorne Clemens. 1835년 미주리 주에서 태어나 미시시피 강가의 작은 마을 해니벌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에 인쇄소 견습공 생활을 시작했고, 1857년에는 미시시피 강의 수로 안내인이 되었다. 1861년에 남북전쟁이 터지자 남군에 들어갔으나 2주 만에 빠져나와, 네바다 주 공무원으로 부임하는 형을 따라 서부로 가는 역마차 여행에 동행했다. 금광을 찾겠다는 일확천금의 꿈에 부풀어 있었지만 실패하고, 언론계로 관심을 돌려 네바다 주와 캘리포니아 주의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면서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뱃사람 용어로 강의 안전수역을 나타내는 ‘두 길 깊이’를 뜻한다. 1865년 유머 단편 「캘리베러스 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를 발표해 일약 범국민적 명사가 되었으며, 1869년에는 유럽과 팔레스타인 성지 여행기 <철부지의 해외여행기>를 출간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1885년 걸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발표, 작가로서의 최절정기를 맞이했다. 1894년에는 투자 실패와 경영하던 출판사의 도산으로 파산하고 말았지만, 1년간 세계 순회강연을 해서 빚을 청산했다. 1910년 뉴욕에서 일흔다섯의 나이로 타계했다.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학적 업적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물질문명과 종교와 전쟁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불의와 제국주의에 맞서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미시시피 3부작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미시시피 강의 추억>과 딸들을 위해 쓴 <왕자와 거지>를 비롯해, 익살 넘치는 여행기 <철부지의 해외여행기> <고난을 넘어> <도보 여행기> <적도를 따라서>,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를 통렬하게 풍자한 <도금시대> <바보 윌슨의 비극> <아더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전쟁을 위한 기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역자 소개

  • 역자 : 윤상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대기업 홍보실을 거쳐 단행본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대학 때부터 영미권 번역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현재 전업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오만과 편견』『위대한 개츠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왕은 무슨 일을 하는 거지, 헉?”
“아무 일도 하지 않아. 그냥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는 거야. 전쟁이 일어났을 땐 별문제지만, 보통 땐 하는 일이 없어. 그리고 심심해서 견딜 수 없을 때엔 의회에서 소동을 부리기도 하고, 자기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의 목을 잘라버리기도 해. 하지만 대개는 후궁 근처를 어슬렁대지.”
“후궁이 뭔데?”
“마누라들을 넣어두는 곳이야. 넌 후궁도 모르니? 솔로몬 왕도 가지고 있었는데…….”   -본문 132쪽


머리 위에는 무수한 별이 빛났다. 우리는 벌렁 누워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곤 했다. 짐은 달님이 별들을 낳았다고 주장했는데,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럴 듯하기도 해서 반대를 하지 않았다. 개구리만 해도 저 정도 수의 알을 낳는 것을 본 일이 있었으므로, 달님이라면 충분히 낳고도 남을 일이었다. 우리는 별똥이 떨어지는 것도 자주 보았다. 그것은 길게 꼬리를 끌면서 떨어졌다. 짐은 그 별은 썩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 버림을 받은 것일 거라고 했다.  -본문 296쪽


인간의 양심이란 분별없이 사람을 책망하기만 할 뿐이다. 이렇게 분별없는 놈이 만일 똥개였다면 나는 그놈을 죽여버렸을 것이다. 양심이란 놈은 몸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도무지 쓸모가 없는 것이다.  -본문 364쪽
 

목차

목차
제 1 장 헉의 숨 막히는 교양인 생활
제 2 장 헉, 톰 소여의 비밀 갱단에 가입하고
제 3 장 은총의 승리
제 4 장 판사나리에게 돈을 맡기고
제 5 장 요절복통할 헉의 아빠
제 6 장 헉의 아빠, 판사를 공격하고
제 7 장 헉, 오두막에 감금되고
제 8 장 짐과의 해후
제 9 장 강물에 떠내려온 집
제 10 장 뱀 껍질을 만지지 마라
제 11 장 헉, 아줌마에게 정체가 탄로나다
제 12 장 남의 물건을 빌리는 건 죄가 아니야
제 13 장 난파선에서 도망치고
제 14 장 후궁이란 기숙사를 말해
제 15 장 안개에 갇혀서
제 16 장 카이로를 지나쳐버리다
제 17 장 스티븐 다울링 보츠 이야기
제 18 장 원수의 두 귀족 집안
제 19 장 골칫거리 왕과 공작
제 20 장 사람들을 속인 야외 부흥회
제 21 장 햄릿의 독백 연습
제 22 장 스릴 만점의 비극
제 23 장 향수병에 걸린 짐
제 24 장 장례식 잔치
제 25 장 망친 투자
제 26 장 헉, 돈을 손에 넣고
제 27 장 위기를 넘긴 헉
제 28 장 짐승 같은 놈들
제 29 장 심판대에 오른 친척들
제 30 장 왕의 대소동
제 31 장 불길한 계획
제 32 장 딜레마에 빠지다
제 33 장 검둥이 도둑
제 34 장 기발한 도피 계획
제 35 장 도둑질에도 급수가 있다
제 36 장 작전명 ― 마녀 파이를 만들어라
제 37 장 작전명 ― 아줌마를 뒤집어지게 만들어라
제 38 장 불쾌한 영광
제 39 장 기운 넘치는 쥐들 속에서
제 40 장 신나는 도망
제 41 장 난처해진 샐리 아줌마
제 42 장 폴리 아줌마, 도착하다
마지막 장 짐, 노예에서 풀려나다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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