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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나

홍경실 저 | 모시는사람들 | 200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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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99619 / 18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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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출판사 서평 저자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쉬이 인지되지 않는 시간에 천착하여 고해성사와도 같은 자기성찰에서부터, 내일로 열려 있는 삶의 의미까지를 짚어보고 있다. 햇빛을 프리즘에 투사하여 일곱빛깔의 가시광선을 분석함으로써 햇빛의 이면을 알아대듯이, 시간을, ‘나의 삶’이라는 프리즘에 투사할 때 생기는 간섭무늬들의 집합이다. 나의 성장의 결을 따라 물결치듯 일렁이는 시간의 옷자락들에서 우리는 우리들 삶이 보다 본질적인 자아의 그림자일뿐임을, 그러나 그 그림자조차 충분히 아름답고 감동적임을 차분히 성찰해 보게 된다. ... ■ 출판사 서평 저자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면서도 쉬이 인지되지 않는 시간에 천착하여 고해성사와도 같은 자기성찰에서부터, 내일로 열려 있는 삶의 의미까지를 짚어보고 있다. 햇빛을 프리즘에 투사하여 일곱빛깔의 가시광선을 분석함으로써 햇빛의 이면을 알아대듯이, 시간을, ‘나의 삶’이라는 프리즘에 투사할 때 생기는 간섭무늬들의 집합이다. 나의 성장의 결을 따라 물결치듯 일렁이는 시간의 옷자락들에서 우리는 우리들 삶이 보다 본질적인 자아의 그림자일뿐임을, 그러나 그 그림자조차 충분히 아름답고 감동적임을 차분히 성찰해 보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홍경실
■ 저자 소개
홍경실 : 숭실대 연구교수
‘베르그송의 직관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 교양교육실 소속으로 ‘사고와 표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의 관심은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의 사?상에 관한 논문 집필과 시와 철학에 관한 글모음집을 준비하고 있다. 천도교인인 부모님과 독실한 기독교인인 시부모님의 신앙적 자양분을 아무런 갈등 없이 오롯이 체화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몸과 나’라는 주제로 육체를 가진 자아의 실존의 의미를 탐색하는 글을 담은 책을 비롯한 일련의 철학적 에세이집을 발간할 준비로, 설레임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책 속에서

시간이란 우리가 맞이하는 것인가 아니면 보내는 것인가? 살다 보면 종종 이런 물음이 뇌리를 스칠 때가 있다. 이런 물음은 그 해답을 절실하게 찾고자 애쓰는 일반적인 물음과는 달라서, 아니 정확한 답을 정의할 수 없는 것이기에 나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물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궁금해지다가도 이내 사라지는 물음, 언제 알고 싶었냐는 듯이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빛이 바래져 버리는……. - p.34

살다보면 분명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어 있는 듯한 그런 시간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들은 툭하면 죽을 것 같아 죽을 것 같이 힘들어 죽을 것같이 피곤해 죽는 게 차라리 더 낫겠어 라고 말하곤 한다. 이렇듯 죽고 싶다는 말들을 쉽게 내뱉곤 한다. 살아 있는데도 살지 않음을 생각하고 살아 있는 것과는 다른 상태를 꿈꿀 수 있는 그 자체를 인간의 특권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 p.64

목차

목차
글머리에
0시. 나 이전
┃시 하나_ 기차와 시간여행┃
1시. 보내는 시간
2시. 맞이하는 시간
3시. 작열하는 시간
4시. 기쁨과 환희의 시간
5시. 사랑과 기다림의 시간
6시. 섬광 같은 사랑의 시간
┃시 둘_ 시간과 공간┃
7시. 고독한 시간
8시. 초라한 시간
9시. 죽음 같은 시간
10시. 시간 죽이기
11시. 어둠이 내려앉는 시간
┃시 셋_ 시간을 견디면서┃
12시. 견디는 시간
13시. 혼자 있는 시간
┃시 넷_ 기쁨은 내 안에서 온다┃
14시. 집안일을 하는 시간
┃시 다섯_ 사랑이 입을 열 때┃
15시. 믿음을 키워 가는 시간
16시. 깨달음의 시간
17시. 빨리 흘러가는 시간과 더딘 시간
18시. 흐르지 않는 듯 멈추어 선 시간
┃시 여섯_ 또 하루를 보내면서┃
19시. 노는 시간과 쉬는 시간
20시. 모자란 듯 아쉬운 시간
21시. 넘치는 듯 행복한 시간
22시. 나를 찾아 떠나는 기억의 시간
23시. 얼마 남지 않은 떠나야 할 시간
┃시 일곱_ 기억과 망각┃
24시. 나 이후
┃시 여덟_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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