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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93036 / 32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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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황룡사 9층탑의 눈부신 재현과도 같은 소설
황룡사 9층탑의 재현과도 같은 구도의 길이 인도로 이어진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추가하는 길과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는 길이 함께 그곳으로 나아간다. 깨달음과 어리석음, 더러움과 깨끗함이 얽히고 설키는 저 색즉시공의 세계가 묘파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찬주 신작 장편소설 은 이미 역사에서 사라진 신라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고자 시작된 ‘천불탑’의 조성과정에서 탑 속에 봉안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찾아 나서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탑의 조성과 부처님 진신사리의 봉안’이라는 사실을 앞에 두고 생각이 다른 두 수행자 지웅과 법상, 그 수행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불탑의 설계사 최림, 수행을 점검받기 위해 법상을 찾아 헤매는 또 한 명의 수행자 적음, 사리를 찾아 떠난 인도에서 만난 유키코라는 인물을 통해 출가 수도승의 고뇌와 번뇌, 깨달음을 향한 방법 등에 ... 정찬주 신작 장편소설 은 이미 역사에서 사라진 신라시대의 ‘황룡사 9층 목탑’을 복원하고자 시작된 ‘천불탑’의 조성과정에서 탑 속에 봉안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찾아 나서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탑의 조성과 부처님 진신사리의 봉안’이라는 사실을 앞에 두고 생각이 다른 두 수행자 지웅과 법상, 그 수행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천불탑의 설계사 최림, 수행을 점검받기 위해 법상을 찾아 헤매는 또 한 명의 수행자 적음, 사리를 찾아 떠난 인도에서 만난 유키코라는 인물을 통해 출가 수도승의 고뇌와 번뇌, 깨달음을 향한 방법 등에 물음표를 던지는 소설이다. 이야기가 인도와 한국을, 또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고 몇 개의 의문점으로 출발한 시작으로 인해 추리소설과 같은 긴장감이 있다. 그래서 읽는 이들 스스로 천불탑을 설계하고, 돌을 쌓고, 풍경을 달고, 그 속에 어렵게 찾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여 마침내 완성된 탑에서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에 감동하고픈 일체감과 결말에서나 만날 수 있는 몇 가지의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아내는 흥미와 더불어 불법을 향한 구도의 끝은 어디일까 하는 또 하나의 의문을 가지게 한다. *추천사 최인호(소설가) 인생의 의미를 마법의 융단처럼 펼치는 소설 정찬주 작가의 이 작품은 참으로 독창적인 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주제가 있다. 그 하나는 신화와 같은 ‘황룡사 9층 목탑’이요, 또 하나는 ‘인도로 가는 길’이다. 이 두 가지의 씨줄과 날줄과 같은 주제 위에서 인생의 의미를 작가는 갠지스 강의 그 장엄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젊은 전축설계사를 통해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진지한 질문이 그러나 매우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의 전개 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인생의의미를 이처럼 소설 공간 속에 훌륭하게 마법의 융단처럼 펼쳐 보이는 정찬주 작가의 소설에 깊은 찬탄을 보낸다.
목차
대각사의 꿈
두 수도자
또 다른 비밀
캘커다 인력거꾼
오! 밤열차여
인도의 길
부처의 그림자
영원 속으로
천불탑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