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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82127 / 314쪽 / 392g / 133 x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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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는 억누를 수 없는 욕구에 이끌려, 길고 고독한 길을 떠나 세계의 중심을 찾아가기로 했다.” 1786년 괴테는 자아에 대한 성찰과 예술적인 탐구를 위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온갖 의무와 사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안식을 찾고자 떠난 것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예술과 역사, 갖가지 식물과 풍광, 각 지역마다 마주쳤던 사람들의 면면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기록한 일기라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펭귄클래식’ 시리즈 한국어판 10종 11권이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그룹과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합작한 브랜드인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중국어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것이다. ■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문학의 정본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 ‘펭귄클래식’ 시리즈 한국어판 10종 11권이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그룹과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합작한 브랜드인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중국어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것이다. ■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문학의 정본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집필한 서문(Introduction)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더한다. 이런 점에서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고전 작품과 이 시대 최고의 석학 혹은 작가들의 해설을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클래식 10종은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고전으로 영미 문학, 독일문학, 러시아문학, 스페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상과 풍경』은 국내 초역되는 작품이며, 『성』, 『이탈리아 기행』 등을 비롯한 비영미권 작품들은 원전에서 옮긴 것이다. 정확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본을 토대로, 권위 있는 학자들의 서문과 작품 해설 및 각주를 충실히 싣고 있는 펭귄클래식 판본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고전 문학 시리즈이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충실하고도 깊이 있는 문헌 수록 과거와 현재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200권이 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펭귄은 수백만 독자들을 위해 읽기 쉽고 권위 있는 최신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양서를 출판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일 한국어판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부터 카프카의 『성』,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고전 10종으로 선정했다. 펭귄그룹은 '돌링 킨더슬리', '퍼핀’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매년 400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이번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 임프린트인 '문학에디션 뿔' 소속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2008년 최대 50종, 향후 5년 내 250여종의 시리즈를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비영미 언어권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논픽션 에세이, 사회과학적 저작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대와 특정 장르의 한계를 넘어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여는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기행 1, 2 “나는 억누를 수 없는 욕구에 이끌려, 길고 고독한 길을 떠나 세계의 중심을 찾아가기로 했다.” 1786년 괴테는 자아에 대한 성찰과 예술적인 탐구를 위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온갖 의무와 사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안식을 찾고자 떠난 것이기도 했다. 당시 괴테는 이미 독일 문학운동인 ‘슈투름 운트 드랑(질풍노도)’을 이끄는 중심인물로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는 베니스와 로마, 나폴리와 시칠리아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편지를 썼고, 이후 이 편지를 토대로 『이탈리아 기행』을 쓰게 된다. 이 작품은 예술과 역사, 갖가지 식물과 풍광, 각 지역마다 마주쳤던 사람들의 면면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기록한 일기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여행기는 괴테가 정신적 위기를 극복하고, 장년기의 위대한 작품을 쓸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받게 된 과정을 감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독일 질풍노도 문학과 고전주의 문학의 대표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불후의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다. 1765년부터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베츨러의 제국 고등법원에서 법무 실습을 할 무렵 약혼남이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 비련(悲戀)의 사랑 체험을 문학화한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스물네 살의 젊은 괴테는 일약 유명 작가가 된다. 그리고 독일적 개성 해방의 문학 운동인 질풍노도 문학(Sturm und Drang)의 중심인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한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이탈리아에서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면서 1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리고,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를 운문으로 개작하고, ≪에그몬트≫(1787) 등을 집필한다. 2년에 걸친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 크나큰 전환점이 되며, 고전주의로의 지향(志向)을 결정한 시기가 된다. 1794년부터 프리드리히 실러와 교우를 시작하며, 그가 기획한 잡지 ≪호렌(Horen)≫에 협력해 공동 작업을 하며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다. 이념의 사람 실러와 자연의 인간 괴테와의 우정이 10년 남짓 지속되는데, 이때 괴테는 실러의 깊은 이해에 용기를 얻어 많은 작품을 완성한다. 오랫동안 중단했던 ≪파우스트(Faust)≫를 다시 집필하기 시작하고,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를 완성하며, 조화로운 사랑의 서사시 ≪헤르만과 도로테아≫(1796)를 발표한다. 동시에 실러와의 공동작 ≪크세니엔(손님에게 드리는 선물)≫ 414편을 발표해 문단을 풍자하기도 한다. 1805년 이후 실러가 죽고 헤르더와 빌란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괴테는 훔볼트와 친교를 맺고 피히테의 초월철학에 심취한다. 만년의 괴테는 “세계 문학(Weltliteratur)”을 제창하고 실천한다. 이 무렵 그는 이미 유럽 문학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영국, 나아가서는 신대륙 미국의 문학까지를 조망한다. 각 국민문학의 교류를 꾀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세계 문학적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삶을 마감하기 전 10여 년 동안 괴테는 불후의 대작들을 집필한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9)는 당시의 시대와 사회를 묘사한 걸작이다. 무엇보다도 1806년에 제1부를 발표하고 잠시 중단했던 필생의 비극 ≪파우스트≫의 제2부를 1831년에 완성한다. 괴테 문학의 최고봉을 이루는 이 드라마는 한 인간의 생애가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와 넓이를 지니는 장엄한 작품이다. 1832년 3월 22일 괴테는 “더 많은 빛을(Mehr Licht)!”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한다. 그의 유해는 바이마르 후작 묘지에 아우구스트 대공(大公)과 실러와 함께 나란히 안치된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성광
서울대학교 인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의 형이상학적 성격」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프란츠 카프카의 『성』, 『싯다르타』, 하이네의 『독일. 겨울 동화』, 에리히 레마르크의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등이 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목차
제3부 두 번째 로마 체류기, 1787년 6월~1788년 4월
6월의 편지
7월의 편지
8월의 편지
9월의 편지
10월의 편지
11월의 편지
12월의 편지
1월의 편지
2월의 편지
3월의 편지
4월의 편지
작품해설 / 괴테의 생애와 『이탈리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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