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1700191 / 32쪽 220 x 28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안나 밀버른
-
홍진기
-
폴 칼라니티
-
유시민
- 15,750
- 13,500
- 17,820
- 17,010
반디앤루니스 리뷰
폴란드계 유대인 할머니와 흑인 소년의 우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으로, 전혀 다른 환경, 자신과 다른 피부색,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어린 소년 라넬의 순수한 마음이 따듯하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버려진 아기고양이 터시(Tush)는 카츠 할머니와 라넬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성장해가고, 보잘것없는 것을 함께 사랑한 그들은 낯선 이웃에서 행복한 가족으로 서서히 변모해 간다. 오늘날 우리가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패트리샤 폴라코의『할머니와 고양이』는 꼬리도 없고 볼품없는 고양이 터시를 통해 우리들의 할머니가 우리에게 주셨던 넉넉한 사랑을 넌지시 일깨워 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뒤돌아보면 감미롭고 머물러 있으면 알지 못하는 시간들; 우리들의 모든 할머니께! 할머니와 고양이만큼 조화를 잘 이루는 짝도 아마 드물 것이다. 봄이 한창인 마당의 평상에서 봄나물을 다듬는 할머니 곁에 고양이 한 마리가 졸고 있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멀지도 않은 과거의 어느 지점에 놓여 있었을 이런 풍광은, 그때 당시에는 느낄 수 없는 그저 평범한 일상이었다. 담벼락 밑에 할머니가 가꾸시던 칸나를 목검으로 베어 버렸을 때 느꼈던 유치한 영웅심을 스스로 부끄러움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도 할머니의 넉넉한 배려 덕분이었던 것으... ▶ 뒤돌아보면 감미롭고 머물러 있으면 알지 못하는 시간들; 우리들의 모든 할머니께! 할머니와 고양이만큼 조화를 잘 이루는 짝도 아마 드물 것이다. 봄이 한창인 마당의 평상에서 봄나물을 다듬는 할머니 곁에 고양이 한 마리가 졸고 있는 꿈을 꾼 적이 있다. 멀지도 않은 과거의 어느 지점에 놓여 있었을 이런 풍광은, 그때 당시에는 느낄 수 없는 그저 평범한 일상이었다. 담벼락 밑에 할머니가 가꾸시던 칸나를 목검으로 베어 버렸을 때 느꼈던 유치한 영웅심을 스스로 부끄러움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도 할머니의 넉넉한 배려 덕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뒤돌아보면 감미롭고 머물러 있으면 알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또한, 절망을 느낀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지금 이 세상에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 행복은 나눔으로 시작되고, 사랑은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할 때 시작된다. 가정 안에서 함께 자라나는 형제, 남매는 서로 투덕거리며 싸우기 일쑤이다. 서로 차이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어찌 아이들의 문제이기만 한가. 어른도 아이와 다를 바가 없고, 가정과 사회와 국가간에도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벌어지는 엄청난 분쟁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자기와 다르기 때문에 배척하고 따돌리는 것은 지극히 동물적인 본능에 기인한다.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혹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우월감을 드러내거나 열등감을 가지는 인간들은 여전히 동물적인 본능에만 충실한 것일까. 패트리샤 폴라코의 『할머니와 고양이』는 폴란드계 유대인 할머니와 흑인 소년의 우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전혀 다른 환경, 자신과 다른 피부색,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어린 소년 라넬의 순수한 마음이 따듯하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버려진 아기고양이 터시(Tush)는 카츠 할머니와 라넬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성장해가고, 보잘것없는 것을 함께 사랑한 그들은 낯선 이웃에서 행복한 가족으로 서서히 변모해 간다. 오늘날 우리가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패트리샤 폴라코의 그림책 『할머니와 고양이』는 꼬리도 없고 볼품없는 고양이 터시를 통해 우리들의 할머니가 우리에게 주셨던 넉넉한 사랑을 넌지시 일깨워 준다. 우리도 모르게 대물림 된 사랑이 우리들 가슴마다 고스란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