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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외) - 범우비평판한국문학 43-1

시리즈 : 범우 비평판 한국 문학선 [48]

이설주 저 | 범우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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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67339 / 3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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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설주(1908~2001)의 초기 시집 《들국화》와 《방랑기》는 북방파의 외방지향의 정서가 향수鄕愁로 육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시집을 지배하고 있는 시의식은 이향離鄕과 방랑放浪의 고통인데, 이것이 이설주의 시에서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에 대한 부정이라는 이중적 운동으로, 서정적 자아를 텅 빈 공간으로 내모는 요인으로 반응했다. 이런 방랑의 고통이 구성하는 미화된 과거는 결국 현재의 소거消去라는 시의식으로 귀착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설주(1908~2001)의 초기 시집 《들국화》와 《방랑기》는 북방파의 외방지향의 정서가 향수鄕愁로 육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시집을 지배하고 있는 시의식은 이향離鄕과 방랑放浪의 고통인데, 이것?이 이설주의 시에서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에 대한 부정이라는 이중적 운동으로, 서정적 자아를 텅 빈 공간으로 내모는 요인으로 반응했다. 이런 방랑의 고통이 구성하는 미화된 과거는 결국 현재의 소거消去라는 시의식으로 귀착한다. 이런 점은 1930년대 말기부터 한국문단에 나타난 북방파 시인들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이설주(1908~2001)의 초기 시집 《들국화》와 《방랑기》는 북방파의 외방지향의 정서가 향수鄕愁로 육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시집을 지배하고 있는 시의식은 이향離鄕과 방랑放浪의 고통인데, 이것이 이설주의 시에서는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에 대한 부정이라는 이중적 운동으로, 서정적 자아를 텅 빈 공간으로 내모는 요인으로 반응했다. 이런 방랑의 고통이 구성하는 미화된 과거는 결국 현재의 소거消去라는 시의식으로 귀착한다. 이런 점은 1930년대 말기부터 한국문단에 나타난 북방파 시인들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시의식인데, 이설주 시에서 유독 집중적으로 형상화 되고 있다. 그런데 외연으로만 보면 감상 과잉의 외방지향으로 표출되지만, 그 내포는 과거를 끊임없이 환기함으로써 현재의 불행을 잊으려는 한 시대상으로 응축된다. 따라서 이설주의 이런 성향은 북방파 시문학이 거둔 주요한 성과의 하나로 평가해야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설주
책임편집?해설 오양호
경북 칠곡 출생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와 교토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인천대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윤동주문학상, 경북대 자랑스런 동문상(학술상) 수상, 한글말글학회 회장, 한국현대소설학회 부회장 역임.
저서로 《농민소설론》《한국문학과 간도》《문학의 논리와 전환사회》《일제강점기 만주조선인 문학연구》《한국현대소설과 인물형상》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시 《들국화》 수록시 - 강남촌|이민|북창한월|들국화|보국대|세기의 거화|란
《방랑기》 수록시 - 낙동강|방랑기|고산|여정|임|설월|복숭아꽃 피는 마을
《세기의 거화》 수록시 - 거화|학병의 아내|한강|봄 교외|잠자리|자화상
● 작품해설 / 북방파 시와 방랑의 정체 / 오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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