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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만나는환경이야기

차동원 저 | 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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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8891592 / 21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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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가려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나친 난방과 밀폐된 실내환경으로 인해 실내에 곰팡이와 세균들이 득실거리는 겨울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하루 중 80% 이상의 시간을 건물의 실내에서 지내기 때문에 실내공기 오염물질은 의식을 하든 못 하든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중의 하나인 포름알데히드는 학생의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현재 학교보건법에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만 관리항목이고 포름알데히드는 관리항목이 아니므로 허용 농도에 대한 기준조차 없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건축과 환경이 결합한 흥미로운 실내환경 이야기! 사우나와 찜질방에는 왜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들어가지 못하게 할까? 미세먼지인 황사가 심한 날은 어떤 걸 주의해야 할까? 신축 건축물에 입주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공사용 자재나 보온재로 사용해선 안 되는 자재의 성분은 어떤 것일까? 2005년 이후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사람은 주민에게 무엇을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까? 실내공기를 정화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만약 식물을 키운다면 어떤 종류가 좋을까? 공기청정기는 어디까지 정화할 수 있을까? 이 책은 ... 건축과 환경이 결합한 흥미로운 실내환경 이야기! 사우나와 찜질방에는 왜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들어가지 못하게 할까? 미세먼지인 황사가 심한 날은 어떤 걸 주의해야 할까? 신축 건축물에 입주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공사용 자재나 보온재로 사용해선 안 되는 자재의 성분은 어떤 것일까? 2005년 이후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사람은 주민에게 무엇을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까? 실내공기를 정화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만약 식물을 키운다면 어떤 종류가 좋을까? 공기청정기는 어디까지 정화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다양한 물음에 대한 답을 주고 있으며, 건축과 환경을 동시에 공부한 저자가 건축 현장에 있었던 경험을 되살려 쓴 책이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환경 관련 책들이 수질, 대기, 토양오염과 같은 거시적 자연환경을 이야기하거나 미시적 생활환경을 이야기했다 해도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대안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 대한 설명에만 주력했다면,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시적 생활환경에 대한 더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다. 즉, 새집증후군은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한 주택에 사용된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일어나는 증상인데, 주요 오염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있고, 이 중에는 발암물질도 포함되어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제거작업 중인 석면을 공사용 자재나 보온재로 써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이, 저자는 건축을 하는 사람도 이런 환경 문제를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경 이론이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이다. 동시에 그 집에 살게 될 사람도 이런 문제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때문에 독자들이 필요한 사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엮었으며, 흡연과 살충제, 생활해충, 새집증후군, 실내공기 정화식물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 할 주제는 따로 마련했다. 건축과 환경이 한 몸이 된 이 책은 참살이를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중이용시설등의실내공기질관리법 규제대상 10가지!’에서 요약하겠다. ? ‘다중이용시설등의실내공기질관리법’ 규제대상 10가지! 국내 ‘다중이용시설등의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규제대상으로 정한 ‘미세먼지, 부유세균,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석면, 라돈’ 이상 열 가지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정의와 원인, 경감법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알갱이)로 지름이 보통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는 미세먼지는 단순한 기침에서부터 천식은 물론 규폐증이나 진폐증 같은 중병의 원인이 된다. 흔히 말하는 봄철 황사가 여기에 속하며, 황사가 있을 때 외출했다면 돌아온 후에 얼굴과 손발을 씻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둘째, 부유세균을 포함하는 미생물성 오염물질은 세균의 크기에 따라 실내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세균과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떨어지는 낙하세균으로 구분한다. 박테리아, 곰팡이, 진균, 바이러스, 애완동물의 비듬, 먼지진드기, 꽃가루 등이 미생물성 오염물질에 속하며, 과민성 폐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독감, 홍역, 수두와 같은 전염성 질환, 재채기, 눈물,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의 원인이 된다. 이것은 하나씩 세거나 관리할 수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배기판을 달거나 수분을 많이 발생시키는 빨래는 실외에서 말리거나 자주 환기를 시키는 등 미생물이 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셋째, 사람이 숨을 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산화탄소는 산소를 빨아들이고 내뿜을 때 나온다. 이산화탄소는 사람에게 해로우며 실내공기질과 환기상태의 기준척도로 이용되는 물질이다. 이산화탄소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호흡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혈액에 녹아 있는 것은 폐에서 사라지지 않고 양이 증가하며 농도가 88% 이상이면 생명을 위협한다. 따라서 낮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관엽식물과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다육식물을 실내에서 같이 키우면 상호보완이 되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다. 넷째, 연소 시 산소가 부족하거나 연소 온도가 낮아 연소가 완전하게 되지 않은 상태 즉,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연탄의 연소 가스나 자동차의 배기가스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산화탄소라고도 하는 일산화탄소는 연탄가스 중독의 원인이며, 일산화탄소의 급성중독은 뇌조직과 신경계통에 가장 많은 손상을 가져온다. 이에 따른 증상으로 시야감소, 불쾌감, 피로촉진과 같은 정신적 영향, 생리적 영향, 심폐환자의 병세악화 등이 있으며, 만성적 영향으로는 성장장애, 만성 호흡기질환(폐렴,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등), 직업병 악화 등이 있다. 다섯째, 일산화질소가 산화하여 생기는 이산화질소는 대부분 둘이 함께 존재하며, 이 두 물질의 농도가 높을 경우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 현기증, 두통, 구토가 나타난다. 또 호흡촉진, 부정맥, 불안감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수종이나 혈압이 상승하여 의식을 잃는다. 낮은 농도라도 오랫동안 노출되면 만성중독으로 이어져 기관지염, 폐기종, 위장병,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경감시키려면 공장 같은 고정발생원과 자동차 같은 이동발생원에 대해 서로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여섯째, 오존은 태양광선 중 파장이 짧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암이나 백내장의 발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오존은 농도가 낮을 때는 상쾌한 기분도 느끼게 하고 인간과 동식물 모두에게 이로운 물질이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목이 따갑고 기도가 수축되어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두통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이중성이 있다. 또 오존 농도가 아주 높아지면 농작물과 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감소되고 잎이 말라 죽는다. 특히 오존이 몸에 해로운 것은 오존이 분해될 때 떨어져 나오는 산소이온 때문인데, 몸속에서 이 반응이 일어날 경우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따라서 천식이나 폐기종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곱째,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유기화합물 중에서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하는 휘발유나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알코올과 같이 휘발성이 강한 것을 말하며, 동시에 끓는점이 낮아 상온에서도 쉽게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액체 또는 기체 형태의 물질을 말한다. 흔히 새집증후군을 말할 때 나오는 톨루엔, 벤젠,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등이 여기에 속하며 특히, 포함된 이물질의 독성이 높아서 문제가 되는 유기용제인 벤젠, 톨루엔, 자일렌 중에서도 벤젠은 백혈병과 중추신경 장애를 일으키고 매우 낮은 농도에 노출되어도 염색체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여덟째,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속하고 실내공기 오염물질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농도도 높고 사람 몸에도 아주 해로워 따로 떼어 다룰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면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정신집중 곤란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물 실내에 페인트와 같은 도장마감재나 합성목재나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이고 만든 붙박이장, 싱크대와 같은 건축내장재에서 배출되며 특히, 천장지, 벽지, 장판지의 접착제에서는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까지 배출된다. 따라서 신축 건축물에 입주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홉

저자 소개

  • 저자 : 차동원
지은이
차동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오랫동안 건설업계에 종사하다 인하대학교 건축공학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는 재능대학 실내건축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인하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ALC와 건축』『건축환경-실내공기오염』『실내라돈의 위해와 방지대책』등이 있고, 관련 논문이 몇 편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집의 의미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인가 / 태초의 집 / 온돌의 출현 / 집의 변화와 주거문화
죽어가는 환경
불량주택은 없다? /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것들
미세먼지
10마이크로미터의 떠다니는 먼지들 / 미세먼지 함유물질 / 미세먼지의 영향 /
거대한 모래폭풍, 황사
이산화탄소
무색무휘의 투명한 기체 /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
이산화탄소와 식물 / 이산화탄소의 인체영향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의 공포 / 일산화탄소와 흡연 / 일산화탄소와 알코올
질소산화물
블루베이비병, 푸른색으로 변해가는 아기들 / 질소산화물의 영향
오존
양날의 칼, 생명의 보호막 대 독성 / 오존의 중요성 / 오존의 인체영향 / 오존의 환경영향 /
오존경보
휘발성 유기화합물
각국의 잇따른 법적 규제들 /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영향 /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 /
벤젠 / 톨루엔 / 자일렌 / 에틸벤젠 / 스티렌
포름알데히드
치명적 독성, 포름알데히드 / 포름알데히드의 인체영향 / 포름알데히드의 경감법
석면
1급 발암물질 / 석면의 인체영향 / 외국의 석면규제 / 우리나라의 석면규제 /
석면 관련 질병의 예방과 대책
라돈
유비쿼터스 방사선 물질 / 라돈의 인체영향 / 라돈의 실내유입 / 라돈의 경감법
환경흡연
죽음에 이르는 환경흡연 / 여성 흡연 / 청소년 흡연 / 환경흡연의 피해 / 환경흡연 경감법
살충제
신경전달물질의 교란 / 살충제의 인체영향 / 살충제의 경감법
생활해충
해충의 습격 / 진드기 / 파리 / 모기 / 바퀴벌레
새집증후군
건강한 집을 위하여 / 베이크 아웃 / 신축 아파트의 새집증후군 / 리모델링과 새집증후군 /
일상생활 속 새집증후군의 예방 / 새집증후군과 인지력
실내공기 정화식물
맑고 푸르게, 바이오 홈의 실험 / 아레카야자에서 스파티필럼까지
그 밖의 환경문제
가정폐수와 수질오염 / 환경의 적신호, 썩지 않는 생활쓰레기 / 공공의 적, 소음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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