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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세 ㅡ 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 가이아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비전, 새로운 지구별 시대

원제 : Novacene: The Coming Age of Hyperintelligence

제임스 러브록 저 | 신인수 역 | 온마음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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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895003 / 328쪽 / 395g / 128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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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가이아 이론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는 관점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왔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석학 제임스 러브록이 한 세기에 걸친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가이아의 운명을 위해, 그 운명에 대해 써 내려간 역저이다. 또한 지구 역사에서 진화의 가장 앞자리에 놓여 있던 이들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신성세 : 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은 비교적 짧은 분량의 소품이지만 다루는 시간과 공간과 역사의 스케일은 거대하다. 우주와 생명, 지적인 존재로서의 인류의 운명에 대해 백수의 나이에 저술했다고 믿기 어려운 박진감을 갖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제임스 러브록이 보기에 인류는 지금 심각한 위기, 즉 지구적 차원의 위험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가이아(또는 지구)가 러브록 자신처럼 늙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 위기, 소행성 충돌이나 대규모 화산 분출과 같은 지구 대변동의 위협에 이제는 제대로 대처하는 일이 힘들 것이라 예상한다.

그렇다면 기회는 무엇인가? 기회는 초지능 AI와 사이보그들은 진화와 협력을 통해 인간과 공존?공생하는 신성세(새로운 지구별 시대)가 창발하는 데 있고, 또 그렇게 되리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류가 우점종(지배적인 종)으로서의 지위도 이들에게 넘겨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매우 놀랍고 섬뜩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러브록은 우리에게 침착한 대응을 주문한다. 러브록은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지구적 스케일, 우주적 스케일로 나아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초지능 AI와 사이보그의 신성세,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AI는 협력자 너머 지배자가 될 것인가
가이아의 현자가 던지는 화두


최근 노벨상 수상자들이 인공지능과 핵무기의 규제에 대해 발표한 <로마 선언>이나 AI 빅테크 기업인들과 엔지니어들이 속도 조절과 안전 관리를 위한 국가 및 국제적 차원의 규제를 제안하고 있을 정도로 현재 AI의 ‘진화’는 급진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 가이아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비전, 새로운 지구별 시대』는 반세기 전에 가이아 이론을 통해 지구를 바라보는 관점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왔던 석학 제임스 러브록이 백수의 나이에 가이아의 운명을 위해, 그리고 그 운명에 대해 담백하면서도 박진감 있게 써 내려간 역저이다. 또한 지구 역사에서 진화의 가장 앞자리에 놓여 있던 이들의 운명에 대한 섬뜩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비교적 짧은 분량의 소품이지만 다루는 시간과 공간과 역사의 스케일은 거대하다. 우주와 생명, 지적인 존재로서의 인류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화학자이자 의학박사이자 발명가인 제임스 러브록의 평생에 걸친 지혜와 지식이 압축되어 전달된다. 이에 더해 가이아의 세계에서 유기 생명이 지금까지 주도해왔지만 앞으로는 전자 생명이 주도하게 되리라는 놀랍고도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제임스 러브록이 보기에 인류는 지금 지구적 차원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러브록이 생각하는 주요한 위협은 현재의 가이아(또는 지구)가 러브록 자신처럼 늙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 위기, 소행성 충돌이나 대규모 화산 분출과 같은 지구 대변동의 위협에 이제는 제대로 대처하는 일이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러브록은 우리에게 기회도 있다고 본다. 그 기회는 초지능 AI와 사이보그들이 진화와 협력을 통해 인간과 공존?공생하는 신성세(새로운 지구별 시대)가 창발하는 데 있다고 본다. 러브록은 또한 그렇게 되리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그러한 공존?공생의 시기를 통과하면서 인류가 우점종(지배적인 종)으로서의 지위도 이들에게 넘겨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매우 놀랍고 섬뜩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러브록은 우리에게 침착한 대응을 주문한다. 러브록은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지구적 스케일, 우주적 스케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브뤼노 라투르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는 철학이 논의되고 있다. 그럼에도 의식의 가장 선두주자인 인류가 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본다. 제임스 러브록도 이번 저서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치명적 자율무기체계(또는 자율살상무기체계)에 대해 ‘미친 짓’이라는 비판과 경계를 하고 있지만, 작금의 현실에서는 이 또한 급속도로 발전해가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제임스 러브록의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의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전문가와 옮긴이의 해제와 논평을 함께 실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로마 선언>도 함께 실었다. 인류가 직면한 지구적 차원의 위기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결단과 올바른 행동을 요구한다.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은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필독해야 할 저서의 하나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임스 러브록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 1941년 맨체스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어 1948년 런던위생열대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1959년 런던대학교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에 자연과학 진흥에 대한 업적으로 런던왕립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1994년부터 옥스퍼드대학 그린칼리지의 명예 객원연구원을 지내기도 했으나 과학자로서의 삶 대부분을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활동하였다.
1979년 저서 『가이아: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를 통해 가이아 가설(현재는 이론)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다른 주요 저서로는 『가이아의 시대』, 『가이아의 복수』, 그리고 자서전 『가이아에의 헌정』(국내 미발간) 등이 있으며 200여 편이 넘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1990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상급훈작사(CBE)를 받았으며, 네덜란드학술원이 수여하는 제1회 암스테르담환경상, 이탈리아 노니노(Nonino) 가문이 수여하는 노니노상, 볼보사(Volvo)의 볼보환경상 등을 수상하였다.
제임스 러브록이 남긴 여러 과학 발명품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전자 포획 검출기(ECD)인데, 이 장치는 대기 중의 CFC 농도를 측정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인 부속품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환경 정책을 바꾸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한때 그는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화성 생명 탐지기를 개발함으로써 우주 탐사에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을 유작으로 남긴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바꾸어놓은 과학자”(인디펜던트), “찰스 다윈 이래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이리쉬타임즈), “인류가 수여할 수 있는 모든 영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예언자”(가디언), “우리 세계에 가이아 이론을 선사한 선각자”(데일리 텔레그라프),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 사상가”(선데이 타임즈) 등의 평가를 받는다. 

역자 소개

  • 역자 : 신인수
심리상담자/심리치료자, 심리영성연구자, 동기면담(MI)훈련가. 우리 마음의 치유와 회복에 관심을 갖고 대학원에서 인간중심치료, 자아초월상담, 정신통합, 명상, 켄 윌버의 통합사상 등을 공부하였다. 우리 사회의 공동체 트라우마의 치유, 그리고 내면의 영성과 철학의 연결에 대해서도 흥미를 갖고 연구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및 심리상담/심리치료 관련 여러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고, 인간중심치료·내면가족체계치료(IFS)·감각운동심리치료(SP)·인지행동치료(CBT)·동기면담(MI) 등 다양한 심리상담/심리치료 훈련을 받아왔으며, 법무부와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 민간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을 해왔으며, 현재는 개인 연구소(온마음연구소)와 병원(정신의학과)에서 내담자 및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심리상담/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역저서로는 논문 『기적수업 수행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와 함께 『자아초월심리학 핸드북』, 『나쁜 마음은 없다: 누구나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품고 있으니―개인과 공동체의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위한 희망의 패러다임, 내면가족체계(IFS) 이야기』, 『내면가족체계(IFS) 치료모델: 우울, 불안, PTSD, 약물남용에 관한 트라우마 전문 치료 기술훈련 안내서』, 『내면가족체계IFS 기반 커플 및 부부치료IFIO: 수치심의 트라우마에서 친밀감 회복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내면가족체계치료』, 『최고의 나를 찾는 심리전략: 트라우마와 중독을 넘어 치유와 성장으로』, 『내 마음 내가 치유한다: 알기 쉬운 인지행동치료CBT』, 『내 마음 내가 치유한다: 7주간의 인지행동치료(CBT) 치유 여정』 등 다수의 공역서가 있다. 아울러 제럴드 G. 잼폴스키의 『용서, 우리 모두의 치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 토마스 휴블의 『공동체 트라우마 치유하기: 대물림되는 사회문화적 상처의 치유와 통합』, 리처드 바크의 영성소설 『환상: 어느 마지못한 메시아의 모험―《갈매기의 꿈》 이후』, 그리고 제임스 러브록의 『신성세-초지능 AI의 진화와 인류세의 종언』을 옮겼다.

블로그: blog.naver.com/wholemindcounseling

목차


추천사 _ 장회익
여는 글 _ 브라이언 애플야드

제 1 부 우주를 향한 앎의 여정
1 홀로 있는 우리
2 멸종의 벼랑 끝
3 생각하는 법
4 우리는 왜 여기에 있을까
5 새로운 인식주체

제 2 부 불의 시대
6 토머스 뉴커먼
7 새로운 시대
8 가속화
9 전쟁
10 도시
11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 과분하도다
12 열의 위협
13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14 환희의 외침

제 3 부 신성세 속으로
15 알파고
16 새로운 시대의 설계와 제작
17 비트
18 인간을 넘어서
19 스피어에게 말 걸기
20 사랑의 은총을 내리는 기계들이 우리 모두를 굽어살피리니
21 생각하는 무기들
22 그들의 세계에서 우리의 자리는
23 의식하는 우주
마무리
감사의 말

해제 및 논평
가이아, 인류세에서 신성세로 _ 홍욱희 205
『신성세』를 읽는 네 가지 자리―불교적 관점 _ 윤희조 242
신성세, 초인공지능과 사이보그의 새로운 지구별 시대를 바라보며 _ 심중식 257
신성세―인류 절체절명의 화두 _ 신인수 272

부록
로마 선언 _ 인공지능과 핵전쟁에 관한 셰계 노벨상 수상자 총회 297

옮긴이 말 305
찾아보기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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