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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이승우 저 | 책세상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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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136370 / 29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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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폭력의 감염과 고통,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라 1987년 출간된 이승우의 첫 작품집으로 등단작인 중편〈에리직톤의 초상〉과 단편 6편을 수록했다. 우리 현대사의 극단적인 폭력의 시기에 씌어진 이승우의 소설들은 세상의 모든 폭력을 기억하려는 듯한 태도로 망각과 기억, 폭력과 행복 사이의 긴장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흔히 사회역사적인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고통받는 이승우의 인물들은 폭력이 폭력을 낳는 사슬 구조에 결박당하고, 과거에 겪은 폭력의 가해자를 현재형으로 만나 고통받으며, 절대적 존재와 종교적 구원에 대한 근원적 사유로 나아... 폭력의 감염과 고통,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라 1987년 출간된 이승우의 첫 작품집으로 등단작인 중편〈에리직톤의 초상〉과 단편 6편을 수록했다. 우리 현대사의 극단적인 폭력의 시기에 씌어진 이승우의 소설들은 세상의 모든 폭력을 기억하려는 듯한 태도로 망각과 기억, 폭력과 행복 사이의 긴장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흔히 사회역사적인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고통받는 이승우의 인물들은 폭력이 폭력을 낳는 사슬 구조에 결박당하고, 과거에 겪은 폭력의 가해자를 현재형으로 만나 고통받으며, 절대적 존재와 종교적 구원에 대한 근원적 사유로 나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도저한 탐색의 여정을 통해 이승우가 말하는 것은 결국 열정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만 20년이 지나 다시 읽는 이승우의 소설은 여전히 억압적인 현실에 매몰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자 소개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1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중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3년 장편소설 『생의 이면』으로 대산문학상을, 2002년 소설집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동서문학상을, 2007년 단편소설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단편소설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 장편소설 『지상의 노래』로 “여울들이 큰 강으로 모이듯 저마다 다른 소리가 하나의 교향악을 이루어내니, 장편소설의 진수에 다다른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세계문학 시리즈 ‘폴리오’ 문고에 한국 작가로서는 유일하게 작품(『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집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세상 밖으로』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오래된 일기』,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가시나무 그늘』 『따뜻한 비』 『황금 가면』 『생의 이면』 『내 안에 또 누가 있나』 『사랑의 전설』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새로 펴내며
당신의 자리
군화
구평목 씨의 바퀴벌레
예언자론
빙식
신들의 질투
에리직톤의 초상
해설
구체와 추상의 절묘한 직조|조남현(1987)
폭력과 사랑|허윤진(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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