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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넝쿨에 돋은 별 - 정채봉전집 중단편 2

정채봉 저 | 샘터 | 200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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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416383 / 186쪽 11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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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여기 '가시넝쿨에 돋은 별'에 나오는 유대철 성인은 1826년에 나서 1839년에 떠난 사람으로, 이 지상에서는 불과 13년밖에 살지 않았다. 그러나 소설의 주인공은 자기가 믿는 종교, 자신이 택한 진리의 길을 위해 순교를 하여, 그후 150년 가까이 흐른 1984년,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가톨릭 교회의 최고 반열인 성인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13세에 순교한 소년 성인 유대철의 생애, 진리를 향해 가는 좁은 길을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리를 향해 가는 좁은 길, 13세에 순교한 소년 성인 유대철의 생애 이 책에 나오는 유대철 성인은 1826년에 나서 1839년에 떠난 분으로, 이 지상에서는 불과 13년밖에 살지 않은 분이다. 기록에 의?하면 어린 몸에 고문 14회, 태형 600대, 치도곤 45대 이상을 맞았지만 신비하게도 기쁜 얼굴로 살아 있어 형리가 옥안으로 들어가 상처뿐인 이 가련한 소년의 목을 노끈으로 잡아매어 죽였다고 되어 있다. 유대철 성인은 아버지 유진길과 함께 1839년 기해박해 (헌종 5년)때 순교한 후 그로부터 150여년이... 진리를 향해 가는 좁은 길, 13세에 순교한 소년 성인 유대철의 생애 이 책에 나오는 유대철 성인은 1826년에 나서 1839년에 떠난 분으로, 이 지상에서는 불과 13년밖에 살지 않은 분이다. 기록에 의하면 어린 몸에 고문 14회, 태형 600대, 치도곤 45대 이상을 맞았지만 신비하게도 기쁜 얼굴로 살아 있어 형리가 옥안으로 들어가 상처뿐인 이 가련한 소년의 목을 노끈으로 잡아매어 죽였다고 되어 있다. 유대철 성인은 아버지 유진길과 함께 1839년 기해박해 (헌종 5년)때 순교한 후 그로부터 150여년이 흐른 후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1984년 가톨릭 교회의 최고 반열인 성인에 이르게 되었다. 아버지 유진길은 로마 교황청에 서신을 보내 조선 교회의 상황을 알리고 주교 파견을 요청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주고 중국 마카오 신학교에 유학을 시켰다. 1839년 기해박해 때 프랑스 신부 모방, 앵베르, 샤스탕과 함께 추석날 서울 서소문 밖 형장에서 순교하였으며, 1884년 로마 교황에 의해 김대건 신부와 함께 시성(諡聖)되었다. 이 책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순교한 성인의 생애를 담고 있지만, 자신이 진리라 믿는 길이라면, 그 길이 사람이 가야할 길이라면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을 지켜가는 용기와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을, 진리는 변하지 않고 영원히 살아 있음을 알리고 있다.

저자 소개

1946년 전남 승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는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책 속에서

나는 오늘도 기도하고 있다. 네가 약해질 때 주님의 말씀으로 힘 삼기를, 고통중에 영혼이 자라나는 눈금 보기를 바란다. 세상의 무기 중에 가장 센 무기는 사랑임을 알기 바라며, 자신을 쓰러뜨리는 것은 바깥의 미움이 아니라 자기 안의 미움인 것을 알기 바란다. 순간마다 지나침이 없는지 확인하기를 바라며 육신의 아픔보다는 영혼의 아픔을 더 느끼기 바란다. 무슨 일에나 생각하기를 단순히 하며 주님께 접붙인 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지 반성하며 살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1. 어디에서 왔습니까?
2. 하늘의 인연
3. 마음이 시키는 대로
4. 아버지의 뒤를 따라
5. 나무야, 죄가 많은 나무야
6. 작은 예수님
7. 너 있는 곳에
작가의 말
작가 소개
정채봉 연보
정채봉이 펴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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