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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내안의 파란열정

원제 : THE DEEPEST BLUE: HOW WOMEN FACE AND OVERCOME DEPRESSION

로렌도켓 저 | 이수빈 역 | 현실문화연구 |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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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2214030 / 222쪽 / 275g / 142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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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울증을 둘러싸고 성별에 관한 논쟁이 있긴 하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우울증은 여성의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우울증이라는 항해를 이미 경험한 여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핵심은,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았다’는 데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 마음 안의 블루’ 우울증, '파란 열정'으로 디자인하라! 내 마음 안의 ‘낯선 나’ 혹은 ‘낯익은 타인’과 마주하기! 여성들이 마음의 지독한 감기와 ‘쿨’하게 동거하는 법! 1. ‘내 마음속? 외딴방’의 빗장을 열고 세상 속으로! : 격리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세상 모든 것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법 우울증의 본질은 격리와 고립이다. 당신은 우울증이라는 암초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데 세상은 당신 없이도 거침없이 잘 나아가는 상황처럼 말이다. 우울증에 빠지면 당신은 지금껏 당신 삶을 풍요롭게 해주던 가족과 친구들, 그 ... ‘내 마음 안의 블루’ 우울증, '파란 열정'으로 디자인하라! 내 마음 안의 ‘낯선 나’ 혹은 ‘낯익은 타인’과 마주하기! 여성들이 마음의 지독한 감기와 ‘쿨’하게 동거하는 법! 1. ‘내 마음속 외딴방’의 빗장을 열고 세상 속으로! : 격리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세상 모든 것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법 우울증의 본질은 격리와 고립이다. 당신은 우울증이라는 암초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데 세상은 당신 없이도 거침없이 잘 나아가는 상황처럼 말이다. 우울증에 빠지면 당신은 지금껏 당신 삶을 풍요롭게 해주던 가족과 친구들, 그 모든 인간관계가 당신이 가 닿을 수 없는 저쪽 먼 곳에 있는 듯 느껴질 것이다. 그들 대부분은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기에, 당신은 우울증을 이미 경험했던 사람을 절실히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당신이 원하는 동반자는, 우울증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있지만 현재는 우울증에서 벗어난, 다시 우울증에 빠진다 해도 이제는 그 우울증을 ‘파란 열정’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이들이다. 《우울증: 내 안의 파란 열정》은 우울증이라는 격리감과 고립감이 몰아치는 어두운 바다의 한가운데에 있는 당신을 세상 모든 것에 유대감이 형성되는 파란 열정의 나라로 데려다줄 것이다. 책 속의 내용들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이기에 우선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힌다는 데 장점이 있다. 우울증에 대한 세세한 치료법이나 정신과 전문의의 어려운 지식은 자세하게 실려 있지 않지만 이 책에 나오는 우울증 경험자들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우울증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한 매일매일의 싸움을 통해 스스로 얻어낸 깨달음이 담겨 있다. 그 깨달음이란 ‘주위 사람에게 자신의 우울증 고백하기’, ‘가능한 한 당신 자신이 우울증에 대해 많이 배우고, 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역시 우울증에 대해 알도록 하기’, ‘비관주의에서 벗어나기’, ‘자신에게 온정 베풀기’, ‘멈추어 있는 모든 것을 이끌어내는 행동지향적인 태도 갖기’ 등 어쩌면 너무 뻔한, 다른 책에도 이미 나와 있는 듯한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 경험담을 통해 그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세세한 길을 구석구석 일러주고 있다. 책 속의 우울증 경험자들과 함께하는 동안 당신은 당신 마음속 외딴방의 자물쇠를 열고 그 열쇠로 이 세상의 모든 것과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것이다. 2. 여성 우울증, 우울증 여성들의 저녁 수다 : 마침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을 찾은 여성 30명의 수다스러운 경험담! 문제) 다음 사람들의 공통점을 모두 고르시오. 시인 실비아 플래스, 작가 버지니아 울프, 시인 에밀리 디킨슨, 화가 조지아 오키프, 가수 겸 배우 바브러 스트라이전드, 여성 코미디언 및 극작가 조앤 리버스, 가수 마리 오스먼드, 배우 위노나 라이더, 소설가 젤다 피츠제럴드, 작가 겸 여권신장론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그리고 배우 이은주! ①여성이다 ②유명짜하다 ③마음의 감기에 걸렸었다 ④ 우울증의 바다를 항해한 적이 있다 답) ①, ②, ③, ④ 우울증을 둘러싸고 성별에 관한 논쟁이 있긴 하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우울증은 여성의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역시 여성 우울증 환자가 남성 우울증 환자보다 4배가량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쪽). 이 책은 우울증이라는 항해를 이미 경험한 여성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그들은 우울증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기에 그들의 목소리에는 믿음이 실려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핵심은, 이렇게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았다’는 데 있다. 상습적인 자기학대와 고통, 불만족스러운 상태의 지속, 공허감과 단절감, 상실감 같은 인생의 장애물에서 에서 벗어나는 법, 진정한 삶의 방향을 세우는 법에 대해서 말이다. 이 책의 각 장마다에서 여성들은 우울증 치료 전문가나 우울증과는 거리가 먼 친구들이 지금까지 말해 주지 못했던, 말해 줄 수 없었던 것들을 전해 준다. 그들은 자신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슬픔과 고립감, 무기력감은 어떤 건지,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게 어떤 기분이고 우울증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 고통과는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또 그때의 안도감과 기쁨은 어떤 건지를 마치 저녁식사 후 친구에게 수다 떨듯이 털어놓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은 불행했던 가족사와 자신이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했던 일, 심지어는 자살을 시도했던 일 등 남에게 숨기고 싶은 얘기까지도 열린 자세로 격식 없이 들려준다. 그들은 또한 약물치료에 대한 경험, 병원에서의 경험, 돌팔이 의사와 진정한 전문가에 대한 경험 등을 들려주기도 한다. 정신과의사나 전문치료사가 ‘환자’에게 하는 딱딱한 조언이 아니라, ‘마음의 독감’에 먼저 걸렸던 사람이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자상하게 건네는 이러한 얘기들은 최고의 감기약으로서 효능을 발휘한다. 가스오븐에 머리를 처박고 자살한 실비아 플래스의 자전적 소설 《벨자(The Bell Jar)》처럼 여성들은 벨자 즉 우울함으로 채워진, 그러나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종 모양의 유리그릇(bell jar)’이라는 모자를 쓰고 있다. 여성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밀폐되고 감금된 듯한 느낌을 주는 종 모양의 유리그릇을 벗어 던져버릴 수 있을 것이다. 3. 여성들이 세상의 중심에서 우울증을 외치다 : 지독한 마음의 감기, 그 우울증과 ‘쿨하게’ 동거하는 법 “우울증이 사라지는 순간은 언제나, 길고 혹독한 겨울을 지낸 뒤 맞는 봄날과 같은 기분이에요. 갑자기 내 눈앞의 풍경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죠. 내 마음은 실제로 더 깨끗하게, 내 삶은 좀 더 건강하게 느껴져요. 모든 게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 거지요. 침대에서 빠져나오는 것부터 내 아들과 함께 있는 것까지, 장기간의 목표를 세우는 것까지 말이에요. 그리고 세상에서 새로워진 내 감각에 대해 매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돼요.” - 책 속에서 사람들은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다소 가볍게,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멋스럽게 표현한다. 그런데 우울증은 그냥 감기가 아닌 독감, 아주 지독한 감기라 할 수 있다.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不經一事 不長一智)는 《명심보감》의 가르침처럼, 우울증의 고통, 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우울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심한 경우에 우울증은 사람을 자살로 몰아간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우울증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웃어도 웃는 게 아니고, 살아도 사는 게 아니게’ 만든다. 홍역처럼 한 번 앓으면 두 번 다시는 걸리지 않으면 좋으련만 우울증은 시시때때로 찾아와 사람을 괴롭히곤 한다. 아무리 거부하려 해도 어차피, 기어이 찾아오고야 마는 우울증이라면 가까이 두고 친하게 지내는 게, 우울증과 ‘쿨’하게 동거 동락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여성들은 우울증에서 회복될 때의 느낌을 ‘유쾌하고 짐을 벗은 듯한 느낌’, ‘맑음의 기적’. ‘길고 혹독한 겨울을 지낸 뒤 맞는 봄날’, ‘유배생활 이후 세상으로 돌아올 때 깨닫게 되는 축복’과 같다고 표현했다. 책 속의 많은 여성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와 똑같은 일을 겪고 있고 그들 역시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자신이 우울증에서 회복되리라는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이에서 알 수 있듯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에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게-그

저자 소개

  • 저자 : 로렌도켓
지은이: 로렌 도켓(Lauren Dockett)
여성, 섹슈얼리티, 정치, 예술에 관해 연구하며 글을 쓰는 전문 비평가다. 저서로 《Sex Talk: Uncensored Exercises for Exploring What Really Turns You on》(공저, 2002), 《?Facing 30: Women Talk About Constructing a Real Life and Other Scary Rites of Passage》(공저, 1998) 등이 있다.
옮긴이: 이수빈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술이론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예술행정을 전공했으며 현재 예술과 관련해 다양한 일을 하면서 번역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수빈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미술이론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예술행정을 전공했으며 현재 예술과 관련해 다양한 일을 하면서 번역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 가라앉다
첫 우울증의 비현실성 / 감정의 방식들 / 과거 기록 들춰내기 / 다시 바닥으로 바닥으로
-따로 또 같이: 우리는 어떻게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가?
2 심연 속으로
우울증의 핵심 / 티베트 여승의 가르침 / 나의 십자가 / 우울한 창의력 / 우울증과 예술 사이 / 그 어떤 의미라도
-따로 또 같이: 우울증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3 종 모양의 유리그릇과 생물학
우울증을 둘러싼 남녀의 차이 / 왜 여성은 남성처럼 될 수 없는가? / 불행한 호르몬 / 세로토닌의 부족 / 성적, 신체적 학대 /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
-따로 또 같이: 당신의 성별이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4 가족과 친구들
우울증의 척도 / 우울증 선택하기 / 우울증과 가족사진 / 우울증 고백하기 / 고백 후에 생기는 새로운 이해
-따로 또 같이: 가족과 친구들이 당신의 우울증과 치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5 약을 먹는다는 것
그냥 “네”라고 말해! / 새로운 사탕가게 / 끝을 향하여 / 약은 그저 날 망가뜨릴 뿐 / 약효가 없을 때 / 약효가 너무 클 때 / 약과 상담치료
-따로 또 같이: 약이 당신에게 맞습니까?
6 나아지다
맑은 봄날의 느낌 / 파랑새는 내 가까이에 / 날이 갈수록
-따로 또 같이: 당신이 우울증에서 회복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7 파란 열정의 미래로
비관주의에서 벗어나라 /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하여/ 우울을 열정으로 디자인하라 /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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