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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뒷모습-정채봉전집

시리즈 : 샘터사 정채봉 전집 [9]

정채봉 저 | 샘터 | 200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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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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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다발> 등단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용어를 만들어 낸 정채봉은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다 2001년 1월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책에는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이 담긴 그의 작품 58편을 모아 엮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흰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1월 아침,그토록 그리던 어머님의 품으로 떠나가신 동화작가 정채봉님의 감성 에세이 2권이 샘터에서 출간되었다.고인의 첫에세이집으로 사랑받았던 <그대 뒷모습>과 대?표 에세이 <스무 살 어머니>는 정채봉의 맑고 투명한 영혼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결코 화려하지 않으며 진솔함이 짙게 베어 있어 두고두고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새해 아침에\" \"당신은 행복하세요?\" \"내 정신의 사원\" \"마음의 문을 열고\" 등 미발표 유작 에세이 10 여편을 수록했으며 마음 속 깊이... 흰눈이 펑펑 내리던 지난 1월 아침,그토록 그리던 어머님의 품으로 떠나가신 동화작가 정채봉님의 감성 에세이 2권이 샘터에서 출간되었다.고인의 첫에세이집으로 사랑받았던 <그대 뒷모습>과 대표 에세이 <스무 살 어머니>는 정채봉의 맑고 투명한 영혼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결코 화려하지 않으며 진솔함이 짙게 베어 있어 두고두고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2월과 바다와 동백꽃과\" \"새해 아침에\" \"당신은 행복하세요?\" \"내 정신의 사원\" \"마음의 문을 열고\" 등 미발표 유작 에세이 10 여편을 수록했으며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에세이 114편이 두 책에 모아졌습니다. 풀섶에 묻어드는 새벽이슬처럼,연못에 비껴든 청순한 하늘처럼 우리의 영혼을 맑게 헹구어 주는 정채봉의 감동 언어!! 그는 이미 고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지만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한 마음만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음을 <그대 뒷모습>과

저자 소개

1946년 전남 승주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평선 위를 나는 새, 바다, 학교, 나무, 꽃 등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이 바로 그의 고향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 불교 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는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을 글로 남긴 채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책 속에서

자연을 보고 있자면 시작도 물론 아름답다. 먼동이 터오는 아침, 봄날의 여린 새싹들, 어린 새들의 재롱. 그러나 자연의 아름다운 뒷모습은 이에 비할 바가 아니다.
해 질 무렵의 저녁노을, 저 불붙는 듯 화려한 낙엽들. 새들도 죽을 때 우는 울음이 가장 빼어나다 하지 않던가. 그 사람의 실체는 정작 본인이 떠난 다음에 그가 머문 자리에서 운명처럼 향기처럼 남는 것이다.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이들의 이웃이고 싶다.
_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책머리에
1 꽃뫼에서
풀꽃
나를 헹구어 주는 것들
꽃뫼의 편지
지평선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들
조각보 같은 행복
그대 뒷모습
별 하나의 위안
작은 기적
다시 꽃뫼에서
개태 이야기
전기가 없는 곳에서
당신은 행복하세요?
2 아름다운 사람들
유년의 바다
우리 읍내
물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사람들
할머니
리태
잊을 수 없는 ‘고문관’
눈물 한 방울을 찾아
이런 눈길
과거로부터 온 기별
3 꽃과 연기
꽃과 연기
당신은 누구인가
봄 소리
나를 찾아서
고향으로 열린 창
그 여름 바닷가 강론
눈에게
우리들의 일요일
목선의 꿈
바람 부는 날
완행열차
당신을 찾아서
하느님은 동화이시다
4 연습이 없는 인생 극장
오늘의 우화
신호등 앞에서
피정
제목 인플레
뒤돌아보지 마라
어떤 선물
지금을 사랑한다
연습이 없는 인생 극장
유혹, 그 동사와 피동사
고래 잡으로 나선 사람들
호주머니가 삼키는 인생
땅에서는 창조를
첫아이를 가진 후배에게
지혜 상자냐, 바보상자냐
콩나물과 콩나무
5 마음의 문을 열고
인형 키우는 영문학자
돌 베고 잠드는 생
꽃뫼의 들녘길에서
침묵의 동반자
한 인디언 추장의 메시지
여림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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