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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5683376 / 26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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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여수MBC에 입사한 지 20년 되는 현직 프로듀서 오PD가 방송생활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디딘 20년 전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온 오병종 피디의 열정과 성실의 결실이다. 지역방송 피디로서 작업해온 기록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방송과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책으로 엮어낸 작가의 노력은 인정받을 만하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기획의도 여수MBC에 입사한 지 20년 되는 현직 프로듀서가 방송생활의 생생한 기록을 책으로 묶었다. 지방 방송사라는 나름대로 제한된 환경에서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 온 그 20년은 사회의 지킴이?로서 눈을 부릅뜬 시기였고, 돌이켜보면 보람과 아쉬움으로 점철된 시기이기도 했다. 이 책 는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디딘 20년 전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온 오병종 피디의 열정과 성실의 결실이다. 흔히들 일본과 비교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흐르는 기록문화 부재를 꼬집는다. 특히 선조들의 혼이 고스란히 깃들어... 1. 기획의도 여수MBC에 입사한 지 20년 되는 현직 프로듀서가 방송생활의 생생한 기록을 책으로 묶었다. 지방 방송사라는 나름대로 제한된 환경에서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 온 그 20년은 사회의 지킴이로서 눈을 부릅뜬 시기였고, 돌이켜보면 보람과 아쉬움으로 점철된 시기이기도 했다. 이 책 는 방송인으로서 첫발을 디딘 20년 전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온 오병종 피디의 열정과 성실의 결실이다. 흔히들 일본과 비교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흐르는 기록문화 부재를 꼬집는다. 특히 선조들의 혼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문화재의 경우, 그 제작 과정 등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실에서 지역방송 피디로서 작업해온 기록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방송과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책으로 엮어낸 작가의 노력은 인정받을 만하다. 이 책 는 이런 기록문화부재의 흐름 속에서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의계승, 발전에 자그마한 징검다리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 ‘작가의 말’ 중에서... “지난 20년간 무엇을 했는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답의 일부분이 바로 이 작은 한 권의 책입니다. 전문적 식견을 겸비한 글이 아님은 물론입니다. 또한 지역 방송 프로듀서로서 문화 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떠나 그저 평범한 개인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립니다. 이 책을 내어놓음으로써 세상에 대한 나의 식견 없음은 더욱 명명백백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들을 세상에 펼쳐 보이는 것은 지극히 소박한 마음의 발로에서입니다. 나는 이 작업을 거울을 닦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잘 닦인 거울을 통해서라야 나는 나를 똑바로 볼 수 있으며, 그때 비로소 나는 나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의 길에 들어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책의 구성 --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와 2부는 각각 라디오와 텔레비전 특집 프로그램 제작기 형태의 글로, 대부분 방송 관련 잡지나 사보를 통해 이미 발표되었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3부는 정해진 인물을 탐구해 가는 텔레비전 인물 다큐멘터리이다. 한 달에 한 편씩 제작 방송한 프로그램의 제작 후기인데 본격적인 인물 탐구를 기하고 싶어 형식과 분량에 있어서 다른 글들과 차이가 난다. 4부는 다큐멘터리 25부작 중 취재 노트가 확실하게 남아 있는 내용들만을 골랐다. 여수를 중심으로 바다에 떠 있는 섬들과 그 섬들을 오가는 섬사람들의 삶을 담았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이다. 방송관계 동료들의 노고가 절절이 배어 있어 작가로선 애착이 가는 작품이기도 하다. 끝으로 5부는 개인적인 삶의 흔적이다. ‘재미있게! 유익하게!’ 작가가 처음 방송을 배울 때 선배들로부터 배운 구호대로 방송이 추구해야 할 목표인 동시에 궁극적 가치에 부합하는 글들이다. 이후 건강과 소신을 더해 ‘늘 건강하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그리고 소신 있게’ 라는 삶의 구호를 제목으로 개인 에세이를 모았다. --- 작가 개인에게 이 책은 방송생활 20년을 정리하고 또 다른 미래를 여는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또 책을 읽는 독자들은 지역 문화지킴이로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장인의 땀과 지역사랑에 공감하면서 현재 자신의 자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지난 20년간 무엇을 했는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답의 일부분이 바로 이 작은 한 권의 책입니다. 전문적 식견을 겸비한 글이 아님은 물론입니다. 또한 지역 방송 프로듀서로서 문화 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떠나 그저 평범한 개인 기록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씀도 아울러 올립니다. 이 책을 내어놓음으로써 세상에 대한 나의 식견 없음은 더욱 명명백백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들을 세상에 펼쳐 보이는 것은 지극히 소박한 마음의 발로에서입니다. 나는 이 작업을 거울을 닦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잘 닦인 거울을 통해서라야 나는 나를 똑바로 볼 수 있으며, 그때 비로소 나는 나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의 길에 들어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말> 본문 중에
목차
제 1 부 소리와 함께
나마니 어르신 가라사대
우리의 소리 범종 ‘천년의 울림’
청석포를 찾아 개도를 가다
‘안다니’ 양반의 망원경
나의 섬, 나의 수항도
섬진강 6백 리, 그 소리 6백리
해설 없이? ‘소리’로 구성한 전라선
제 2 부 빛과 함께
‘의승수군’을 아십니까?
거문도 뱃노래
에서 ‘배려’도 함께 보자
10년 후만이 아닌 100년 후 200년 후를!
섬, 섬사람 그리고 나
드라마적 요소를 삽입한 인물 다큐
제 3 부 시대와 인물
전라도 사나이 박노식
아버지와 아들 `-` 로버트 김 父子
지리산 사랑 30년 피아골 산장지기 함태식
지리산 사람들 -` 정운창, 우종수 그리고 도법스님
잊혀진 민족의 지도자 홍암 나철
예술혼을 불사르고 요절한 서양화가 손상기
손상기를 통해 만난 지역 ‘방송’과 ‘연극’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
제 4 부 섬, 섬사람
떠날 수 없는 섬, 수항도
바다 목장 사람들
바다 위 학교 길
다시 새해를 맞는 거문도등대
고양이 섬 ‘묘도’의 사면초가
소록도 간호사들의 하루
내 고향 남쪽 바다
거금도 월포의 우리것 지키기 400년
혼자 남은 대운이 아버지
백야도 명물은 사라져가고
제 5 부 늘 건강하게, 재미있고 유익하게 그리고 소신있게
한 마리 누가 되어
‘수박 매달아 놓고 보기’유럽
섬진강 따라 문학 기행
가을 바다 위에 나를 띄우고
꾸끔스러운 이야기
노조가 앞장서서 변화와 개혁장애 제거하자!
어떤 예의에 대하여
바래봉에 올라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 순수의 시절 속으로
깨복쟁이들의 대화
이별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어머니와의 하룻밤
(부록)여수MBC 창사 3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CD첨부)
우리의 소리 ‘천년의 울림’ 대본
6. 또하나의 선물
--- CD (책 내용중 1부 ‘나마니 어르신 가라사대’ ‘우리의 소리 범종, 천년의 울림’ ‘해설없이 소리로 구성한 전라선’이 수록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