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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9654246 / 17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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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천 년 동안 감긴 인연의 실타래, 그 속에 담긴 안타깝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준이는 스님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칠층탑에 동전을 던지고, 금란이는 엄마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종이학을 접는다. 간절히 바라면 정말 소원이 이루어질까? 꿈인 듯 현실인 듯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게 된 준이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 그러나 꿈속에서 만난 백발노인을 통해 인연의 기나긴 물줄기를 이해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끌려온 것일까, 선택한 것일까 탑건이 되느냐, 스님이 되느냐. 준이는 묘옥사에 들어온 이후 계속해서 그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준이는 할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절로 들어왔다고 말하지만 백년?암에서 만난 백발노인은 모든 것이 준이의 선택에 달렸다고 일러준다. 준이는 서울로 가는 길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물이 스스로 낮은 골을 찾아 흐르듯, 준이도 스스로 할머니를 따라나섰던 것이 다. 묘옥사를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 큰스님을 기다리다가 결국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는 준이. ... *끌려온 것일까, 선택한 것일까 탑건이 되느냐, 스님이 되느냐. 준이는 묘옥사에 들어온 이후 계속해서 그 갈림길에서 고민한다. 준이는 할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절로 들어왔다고 말하지만 백년암에서 만난 백발노인은 모든 것이 준이의 선택에 달렸다고 일러준다. 준이는 서울로 가는 길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물이 스스로 낮은 골을 찾아 흐르듯, 준이도 스스로 할머니를 따라나섰던 것이 다. 묘옥사를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 큰스님을 기다리다가 결국 스스로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는 준이. 큰스님은 준이의 운명을 예감한 듯, 선각이라는 법명까지 내린다. 그러나 준이는 운명을 재고 없이 받아들이기보다 운명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 고 시도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거친다. 매 순간 선택을 하게 되고, 바로 그 결과로 지금 존재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된 준이는 첫눈 오는 날, 서울 로 가는 길과 묘옥사 가는 길 사이에서 또 다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보리밥나 무』를 읽다보면 강제와 선택은 자신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위해서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았던 준이의 에너지가 독자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화가의 말
묘옥사 가는 길
아이들의 첫 만남
준이가 맡은 일
보리밥 나무에 얽힌 인연
여랑장군
소원
바람계곡의 금란초
백년암에서 만난 백발 노인
슬픈 꽃
갑자기 찾아온 손님
떠나는 사람들
그림 속 큰 스님
천 년 전 선각대사
마음 속 토굴
어린 스님
첫눈 내리는 날
편집자 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