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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뱀꼬리야

니노미야 키코, 아라이 료지 저 | 노래하는나무 역 | 꿈터 | 2005년 07월

수상도서 당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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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쪽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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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싶은 뱀꼬리 이야기. 뱀꼬리는 오늘도 존경하는 머리와 몸통에게 질질 끌려갑니다. 아름다움 금빛 민들레꽃을 만나 인사를 하고 싶지만 이상한 똥과 마주치고, 이상한 똥과 친구를 하려고 생각하면 빈 깡통을 만납니다. 그건 뱀꼬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몸통이 앞으로 휙 나아가기 때문이죠. 게다가 다들 "뭐야, 뱀꼬리잖아"하며 부랴부랴 머리 쪽으로 가버립니다.

 

 <나야, 나! 뱀꼬리야>는 자신의 존재감과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뱀꼬리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의사를 제시하지 못하던 뱀꼬리는 몸통과 머리에게 자신이 있음을 알리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빛이 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빛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모든 사람의 빛깔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하는 철학 동화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나는 과연 누구일까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소중한 존재일까요? 하루 여행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아주 색다른 우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뱀꼬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을 주는 책! 이 책에 대하여 는 자아 찾기에 대한 아주 색다른 우화입니다. 너무나 무기력해서 스스... 나는 과연 누구일까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소중한 존재일까요? 하루 여행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아주 색다른 우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뱀꼬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을 주는 책! 이 책에 대하여 는 자아 찾기에 대한 아주 색다른 우화입니다. 너무나 무기력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조금도 없는 주인공인 뱀꼬리. 그런 뱀꼬리가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고 겪으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질문들을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무엇을 하고 싶으며, 나의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거지요. 단 한 번도 스스로 멈춰서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본 적이 없었던 뱀꼬리. 하지만 작은 날개를 파닥이며 자신을 쫓아온 무당벌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무심코 멈춰섭니다. 간절히 바랐기 때문에 결국 해낸 것이지요. 그리고 뱀꼬리는 그 순간 ‘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나야!” 하고 큰 소리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게 됩니다. 뱀꼬리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겠지요. 이 책은 뱀꼬리와 뱀꼬리가 겪는 일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처지와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뱀꼬리처럼 대체로 아이들은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모와 형제들과 주위의 어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지요. 또 뱀꼬리처럼 아이들도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자신의 뜻대로 하지 못하고 어른의 한 마디에 그만두게 되거나, 떠밀려 관두게 될 때는 얼마나 많은지요. 마주 대하는 여러 사람들의 눈초리와 평가에도 아이들은 민감합니다.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강하고 집단 따돌림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상황은 변해버리기도 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은 멀리 사라져버리고 친구도 멀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이런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에 대해 열등감과 속상함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뱀꼬리는 자신의 형편없는 처지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속 깊은 생각을 하고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힘을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언뜻 거칠고 단순해 보이지만 등장하는 동물과 사물들의 개성을 잘 살린 소박한 그림이 글과 잘 어울립니다. 푸른색과 약간의 노란색만으로 뱀꼬리가 처한 상황과 심정을 간결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 뱀꼬리의 특별한 하루 여행 뱀꼬리는 오늘도 존경하는 머리와 몸통에게 질질 끌려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금빛 민들레꽃과 인사하고 싶지만, 이상한 똥과 빈 깡통, 풀죽은 달팽이와 솔방울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몸통이 앞으로 휙 나아가는 바람에 그럴 수 없네요. 게다가 다들 “뭐야! 뱀꼬리잖아!” 하며 부랴부랴 머리 쪽으로 가버립니다. 거만한 나비에게서 꼬리 따위랑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무시당하고, 비둘기들에게 바보라고 놀림당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설교하기 좋아하는 까마귀에게는 인생 강의도 들었습니다. 스스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하는 뱀꼬리. 그냥 끌려 다니는 인생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스스로에게 위로합니다. 그런데 명랑한 목소리의 무당벌레가 뱀꼬리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뱀꼬리는 반가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또 몸통이 앞으로 쑥 나아가네요. “왜 나만 늘 뒤에 있어야 하지?” “나도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싶은 뱀꼬리……. 뱀꼬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지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은 날개를 파닥이며 자신을 쫓아온 무당벌레와 정말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뱀꼬리가 제자리에 멈춰선 겁니다. 존경하는 머리가 묻습니다. “어, 누가 멈춘 거야?” 뱀꼬리는 너무 기뻐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나야!”

저자 소개

1956년 일본 야마가타 태생. 일본대학 예술학과 졸업. 광고, 무대미술, 그림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라이 료지는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장난기 가득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따뜻한 유머가 넘쳐나는, 시적이고 음악적인 작품 세계로 어린이와 어른에 이르는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999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 특별상 수상을 비롯하여, 제4회 더 초이스 상, 연감 일러스트레이션 90 신인상, 200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나야 나, 뱀 꼬리야!], [종합병원], [숲 속의 아파트], [별난 산책 별난 선물], [버스를 타고], [해피 아저씨], [스스와 네루네루], [오늘이라는 날] 등이 있습니다.

일본의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방랑자 토끼의 아주 긴 하루><클라크 선생님> 등 여러 작품을 쓰고, <누가 그 녀석을 잡아줘!><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등의 여러 외국 그림책을 번역했다. 1995년에 일본 그림책 상, 그림 책번역 상을 수상했다.


 

역자 소개

아름다운 우리말로 세상과 만나는 어린이, 노래하는 나무의 꿈입니다. 옮긴 책으로 <한 겨울밤의 탄생><힘내라! 내 동생><오토 코는 납작코래요><안나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인류의 위대한 발명 문자박물관>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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